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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 400

스타트랙 다크니스, 오락성에 작품성까지 모두 갖춘 리부트

다크니스는 스타트랙 더 비기닝의 속편이다. 악역이 매력적이어야 한다는 요즘 영화의 트랜드를 볼때 스타트랙 다크니스는 그 트랜드를 잘 따르고 있다. TV 시리즈인 셜록홈즈를 통해 지적이면서 까칠한 매력을 뽐내던 베네딕트 컴버배치라는 배우를 통해 악역의 매력을 제대로 살렸다. ..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 카액션의 끝은 어디인가?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스피디한 차량덕분에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영화시리즈물중 하나로 끝난것 같은데 자꾸 나오는 영화이다. 그만큼 더 강력해진 액션으로 관객들을 중독시켜야 하니 사이즈는 커지고 액션은 더 위험해질수 밖에 없다. 불법에는 불법으로 대항하듯이 전세계에 걸쳐 ..

어느 비행사의 추억, 평생잊지 못할 3박 4일의 기억

공주와 함께한 추억은 어떤 의미를 남길수 있을까? 이번 신데렐라 스토리의 주인공은 남자이다. 물론 공주 역시 강한국가의 왕자에게 의지하는 신데랄라신세인것은 동일하다. 빈민가에서 자란 어떤 소년이 파일럿의 꿈을 꾸는데 결국 그 꿈은 공주를 만나게 해준다. 이 영화는 썸머워즈,..

하우스 오브 왁스, 어릴적 트라우마 괴물을 만들다.

어릴때의 트라우마가 괴물을 만든 공포영화로 가장 유명한것이 13일의 금요일이라던가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이다. 두 영화 모두 하드고어한 느낌을 그대로 살리고 있는데 그것보다는 좀덜 하드고어한데다가 조금 색다른 왁스라는 컨셉을 집어넣은 영화가 하우스 오브 왁스라는 공포..

데블스 애드버킷, 조금만 부추겨도 인간은 망가진다.

데블스 애드버킷이라는 영화가 준 느낌은 아직까지 지속성이 있을정도로 강하다. 데블스 애드버킷과 유사한 영화는 존 그리샴 원작의 톰크루즈 주연 야망의 함정이라는 영화로 느낌이 매우 비슷하다. 요즘에 로우스쿨 나온 변호사의 대우문제로 시끌법적하지만 ~ 아직까지도 법조계는 ..

전국노래자랑, 서민적이지만 관객을 비켜간 영화

아쉽게도 전국 노래자랑이 국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것은 맞지만 온가족이 TV앞에 옹기종기 앉아서 보던 시기는 이미 먼 과거의 이야기이다. 매우 서민적이고 일반 서바이벌 프로그램들보다는 덜 경쟁적이지만 사람들이 환호하지 않는다. 슈퍼스타 K나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이 난무하..

분노의 윤리학, 사람들 이면에 숨겨있는 불량함

분노의 윤리학이라는 영화를 보면 인간사에서 문제가 있는 대부분의 추악함을 다루고 있다. 돈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고 그 돈으로 인해 피해자와 가해자가 생기지만 어떤 사람이 더 나쁜지 덜나쁜지 판단하기가 모호해진다. 이 영화에서 남자고 여자고 모두 가해자이면서 동시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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