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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 (1000)/방동 맛집 12

점심을 고소하게 먹으려면 -옛 곰국시 (식객 309)

콩국수는 여름되면 어쩌다가 한번씩 생각나는 음식입니다. 시원한 여름별미인 콩국수는 냉면과 함께 여름에 생각나는 음식 1위죠 콩으로 만든 음식은 여름철에 즐겨먹던 음식으로 콩은 '밭의 쇠고기'라고 불릴만큼 영양가가 좋습니다. 이곳은 전민동에 위치한 곳으로 여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오갑..

기차역에서 닭을 잡아먹어보다 -방동역가든 (식객 299)

대전에서 돌아다니시다가 보면 방동역은 찾아보실 수는 없을겁니다. 그러나 방동역을 표방한 가든은 있습니다. 이곳을 찾아가보면 기차한칸을 식당 옆에다가 가져다 놓고 음식점을 하고 있습니다. 시골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놓은 음식점 시골의 정취가 그대로 살아 있는듯 합니다. 얼마전에 1박 2일에..

돼지고기 불고기와 촌돼지찌게 (식객 253)

이곳으로 오래간만에 나들이 했습니다. 다들 메뉴라도 개발을 했나 둘러볼겸 다시 갔는데 역시 음식에는 나름 서민의 내공이 들어가 있습니다. 한번도 먹어보지 못했던 촌돼지찌게가 어떨까 해서 주문해 봅니다. 마침 지민맘이 시원한 메뉴가 먹고 싶다고 하기도 해서.. 솔직히 촌돼지찌게가 해물탕같..

몸에 좋은 음식은 입과 눈이 즐겁다. (식객 246)

친한 이들과 건강에 좋은 식사를 하는것은 무엇보다도 즐겁습니다. 집 가까운곳에 친환경 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하는곳이 여러있습니다. 이전에도 한번 소개한곳인데 다른 음식도 주문해봤습니다. 고소한 국물이 인상적이었던 손칼국수입니다. 육회도 한번 주문해봅니다. 이곳의 육회는 잘 숙성시켰..

'삿갓집' 가마솥 콩나물밥 맛있게 먹기 (식객 239)

대전에서도 콩나물 비빔밥을 하는곳은 여러곳 아니 수십곳이 있죠. 특히 대전 구도심에 있는 콩나물 비빔밥집은 저렴한 가격에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지만 양이 무척 작습니다. 거기서 양차게 먹으려면 꼭 2인분에 육회를 주문해야 하니 거의 만원은 들어가죠. 이날 찾아간 이곳도 방동저수지 부근에 ..

'나무사이로' 소중한 음식 유산 청국장 (식객 230)

청국장의 역사가 어느정도나 될까요? 어언 1,400년이라는 역사를 자랑합니다. 청국장은 메주콩을 준비하여 발효해서 만든 음식인데 청국장의 이름은 청나라에서 전해와서 청국장이라는 설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과거 683년 삼국사기를 찾아보면 청국장이 '시'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것으로 보아 오..

'다솜차반' 과식을 유발하는 대전맛집 (식객 222)

2010년 설연휴에 가까운곳에 식사를 할요량으로 다시 찾아간 곳입니다. 처음 갔을때도 영업을 시작한지가 별로 안되서 의욕이 많은 집이었습니다. 한달이 넘은 지금 아직도 그때 그마음을 가지고 손님을 맞이하려고 합니다. 이 음식점은 방동저수지를 지나서 2km쯤 가면 우측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보입..

'홍굴부추칼국수'시원한 굴과 홍합, 부추의 조화 (식객 221)

대전의 칼국수 맛을 찾아 끊임없이 다니고 있습니다. 밀가루와 부추, 굴 그리고 홍합이 어우러진 칼국수 전문점을 찾아가 봤습니다. 전민동의 아주 복잡하고 주차하기 힘든곳에 위치하고 있는 이집은 어디서들 왔는지 북적북적합니다. 지금도 눈이 내리고 있지만 이날도 눈발이 날리면서 발길을 재촉..

'나무골식당' 정성의 손길이 담겨있는 시골집 (식객 208)

맛있는 음식보다 더 좋은것이 가족이 해준것 같은 음식일수도 있습니다. 방동저수지에서 1km쯤 가면 좌측에 위치한 이 음식점도 시골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곳입니다. 평범해보이는 시골 식당인 나무골 식당입니다. 지민이도 먹으려고 준비중인 자세 해물순두부찌게를 주문해 봅니다. 다들 먹음직스런 ..

'가마솥에 누룽지' 설마 이게 다 5,000원? (식객 204)

집근처에 위치하고 있지만 항상 지나는길에 의미없이 보고 지나갔던 곳입니다. 생각외로 방동 근처에는 맛집들이 많이 산재해 있습니다. 도시의 팍팍한 인심보다는 넉넉하고 후덕한 집들이 생각보다 많은것 같습니다. 우연히 방문한 가마솥에 누룽지라는 음식점에서 푸짐한 인심을 느낀 새해 첫날은 ..

3박자가 어우러진 칼국수집 '뜨락' (식객 160)

칼국수, 비빔밥 그리고 제육복음 하면 각자 따로 노는 메뉴인듯한 느낌이 듭니다. 기본적인 식생활의 메뉴이면서도 각기 따로 놀수 있는 개성이 강한 음식들이라는데에는 모두들 동감을 할겁니다. 이 세가지 메뉴를 정식이라는 이름으로 한데에 묶은 음식점이 있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북한어로 뜰..

식객 일흔두번째 이야기 고향의 맛 닭도리탕

지민이의 식객을 시작한지 1년도 되지 않았는데 참 돌아다닌곳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이제 추석도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너무 짦은 연휴기간이 약간 부담(?)스럽기까지 합니다. 고향이 그리울 때 마음을 달래주는 맛이 있습니까? 흠 저는 도시에서 태어나서 도시를 전전해서 그런지 딱히 생각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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