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 천안시에서는 도시재창조 한마당이 열려 16개 광역시도와 26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 홍보관을 비롯해 각종 경연대회, 세미나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행사가 개최되는 오룡경기장은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천안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는 대표 체육시설이었지만, 시설 노후화에 따라 2009년 철거 이후 10여 년간 방치돼 왔다고 합니다. 이곳은 재창조의 의미를 담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저도 태백시의 황지동을 간 기억이 있기 때문에 그곳의 도시재생도 반갑게 보입니다. 강원도의 지자체마다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과 슬로건도 볼 수 있네요. 강원도는 도시마다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조성해두고 도시재창조를 만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가장 많이 볼 수있는 도시재생의 사례는 바로 태백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