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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서 원주민으로 사는 청소년을 응원해!!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7. 9. 1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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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은 미래의 꿈나무라는 말이 있다. 

미래의 꿈나무라는 의미는 미래를 책임지는 그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도시마다 청소년 수련관이 있는데 각기 운영하는 방식이나 특색이 다르다. 원주 청소년 수련관은 강원 원주시 문막음 대안로 152에 자리하고 있으며 예전에는 도서관으로 사용되던 공간이었다. 



원주청소년수련관은 원주시의 대표적인 청소년 수련관으로 청소년들의 심성수련과 인성예절교육, 공동체 체험활동등의 사업을 주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지역에 있는 청소년 수련관은 다른 시설보다 청소년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각종 체험활동을 비롯하여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안착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원주시에서 있었던 행사를 알리는데 청소년 수련관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공간이며 청소년들을 위하여 세대간 이해와 공존이 함께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원주 청소년 수련관은 "청소년은 현재의 주인공이자 미래의 희망이다”는 가치를 내세우고 있다. 


성인들도 끊임없이 성장해야 하지만 가장 많이 성장하는 시기는 청소년 시기이다. 

자신의 끼와 희망을 빨리 찾아 인생의 낭비를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특히 주목할만한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다. 


⇒진로센터 프로젝트 :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탐색과 직장체험 및 인턴쉽
⇒경제체험 프로젝트 : 지속가능한 소비생활의 배움 터전 ,희망 난장판, 원주시민녹색장터 
⇒소통과 연대의 청소년 문화 프로젝트 : 청소년 동아리 활성화와 연합회 구성(고교 응원단, 댄스, 방송반 연합 활동 등)







청소년수련관에는 실내 체육시설도 있는데 마음껏 땀도 흘려보고 펼치고 싶은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주중에 매주 진행된다는 방과후 아카데미 아름드리에서는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의 보금자리가 자리하고 있다. 


정말 밝은 표정의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방과 후 아카데미 교육을 받고 있으며 즐겁게 아이들과 어울리고 있었다. 


청소년수련관이 있는 건물 위쪽에는 원주시청소년수련관인 이음관이 있다. 


이음관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진로활동센터, 꿈다락 친구랑등의 시설이 자리하고 있으며 크지는 않지만 도서관도 있다. 


언제나 원주시에 사는 원주민으로서 자리매김할 청소년의 꿈을 응원해 본다. 

꿈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소중하다. 



원주시 청소년 수련관의 체험 활동중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프로그램은 토요 전문 체험 활동이다. 


▶ 월3회 토요일 진행
ㆍ 자원봉사 :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봉사활동
    (봉사시간부여) 
ㆍ 문화예술체험 : 영화관람, 놀이동산 등 문화체험
ㆍ 역사수업 : 역사스토리텔링, 지역역사 바로알기 등
ㆍ 가족활동 프로젝트

▶ 1주 재량 토요프로그램
ㆍ 학습 클리닉 지원활동: 기초학습기능 증진, 교과별 보충학습, 
    학습 습관 개선, 학습동기 유발 등 재량활동
ㆍ 자치활동 : 토론단(대학생멘토링 포함), 독서단(필독서 감상문 
    작성, 독서퀴즈 등), 기자단(UCC제작, 신문제작 등)
ㆍ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참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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