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배트맨 V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 배트맨 V 슈퍼맨은 전작인 맨 오브 스틸에서 이어지는 작품이다. 슈퍼맨과 조드 장군의 격렬한 전투 이후 매트로폴리스는 파괴도었다. 슈퍼맨이 지구로 와서 조드가 왔고 결국 무고한 사람들 수천 명이 죽었다. 인근 도시 고담의 배트맨은 그런 슈퍼맨이 못마땅하다. 그런 힘이 있다면 인..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SF) 2016.03.25
쥬라기 월드, 공룡은 강력해졌지만 내용은 진부? 쥬라기공원이 처음 개봉했을때만 하더라도 센세이션이라고 할만큼 인상깊었다. 학습교과서에서나 보던 공룡의 이미지가 스크린에서 살아숨쉬는듯한 느낌은 많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그러나 2,3편이 진행되면서 관객들은 조금씩 실망을 하기 시작했던 것 같다. 원작보..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SF) 2015.06.12
채피, 인간보다 더 감성돋는 로봇탄생 2016년, 매일 300건의 범죄가 폭주하는 요하네스버그. 도시의 치안을 책임지는 세계 최초의 로봇 경찰 ‘스카우트’ 군단이 등장한다. 스카우트를 설계한 로봇 개발자 ‘디온(데브 파텔)’은 그 이상의 꿈을 꾸며 인공지능을 만들어간다. 인공지능을 만들기 시작한지 1,000여일이 될 무렵 드..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SF) 2015.03.13
백투더 비기닝, 발랄한 청춘들의 타임머신 요즘 볼만한 영화가 없었던 차에 내 눈을 사로잡은 영화가 있었다. 극장에서 보아도 기본은 할것 같은 영화 백투더 비기닝은 페이크 무비를 지향하면서 이전에 나왔던 페이크 무비보다는 짜임새 있다는 느낌을 들게 만들었다. 비교적 저예산으로 만들어졌을 것 같은데 젊은 배우들이 연..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SF) 2015.02.28
주피터 어센딩, 워쇼쇼키 남매의 부활작일까? 고된 현실, 그러나 당신이 태어난 것엔 이유가 있다. 그저 남들과 똑같이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주피터(밀라 쿠니스)는 자신을 돕기 위해 찾아왔다는 케인(채닝 테이텀)의 등장으로 인해 존재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되는데… 매트릭스 이후에 하는 작품마다 망한 워쇼쇼키의 야심작이지만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SF) 2015.02.13
인터스텔라, 놀란의 천재성에 놀란 영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제작을 했을때 개봉영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감상한다. 그의 영화를 좋아하지만 이번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도전은 새롭게 느껴졌다. 예전에 개봉했던 산드라블록의 우주를 그린 영화와 유사한 느낌도 같이 묻어나오는 인터스텔라라는 영화가 주는..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SF) 2014.11.07
달리는 영화 '메이즈 러너'가 던지는 묵직한 메시지 생존 서바이벌 게임으로 히트를 친 영화 헝거게임에 이어 결코 가볍지 않은 메시지를 담은 영화가 개봉했다. 메이즈 러너라는 영화는 삭제된 기억, 거대한 미로로 둘러싸인 낯선 공간에서 벌어지는 일을 담고 있다. 예고편으로 접할때는 무언가 아동틱한 느낌이 받았는데 실제 영화를 감..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SF) 2014.09.22
더 기버 : 기억전달자, 지식이 통제된 현실세계를 비웃는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했지만 생각만큼 흥행할것 같지는 않다. 벌써 CGV등에서 극장 배치만 봐도 알겠지만 아예 상영관이 잡히지 않은곳도 있다. 전쟁, 차별, 가난, 고통 없이 모두가 행복한 시스템 ‘커뮤니티’에서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행복한 삶을 살던 ‘조너스’는 직위 수여식에..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SF) 2014.08.21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우주히어로들의 귀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은하계를 수호하기 위해 뭉친 외계 종족 팀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 다소 찌질해보이는 히어로들이다. 멋진 슈트의 아이언맨도 아니고 화나면 신을 넘어서는 힘을 보여주는 헐크도 아니다. 그러나 이들이 복병이 될줄이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팀은 우연히 인연..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SF) 2014.08.01
더 시그널, 반전에 반전의 미학이 돋보이지만... SF이면서 스릴러의 장르를 표방한 이 작품은 포스터만큼이나 강렬한 느낌을 전달하는 영화다. 천재해커 노메드를 쫒던 닉의 팔에는 2.3.5.41이라는 문신을 새긴후 깨어난다. 이 숫자를 모두 합치면 그 유명한 외계인 실험기징니 51구역을 의미한다. 미공군이 네바다 주 사막에 만들어놓..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SF) 2014.07.11
트랜스포머4 사라진시대, 마이클베이의 신의 한수 트랜스포머가 벌써 4번째이다. 세번째에서 실망했는데 이번에는 마이클베이가 절치부심하여 조금더 짜임새있게 만든듯 하다. 시리즈 세편으로 무려 2천만명을 넘게 모은 트랜스포머의 4번째 작품은 여느 시리즈물이 그렇듯이 리부트되는 느낌이다. 시카고에서 도심전을 펼친 이후 오토..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SF) 2014.06.26
엣지 오브 투모로우, 무한 반복 감상 액션 지금 영화평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니 아무정보 없이 감상하려는 분은 포스팅을 건너뛰기 바란다. 그러나 이 스토리를 알게 되면 영화를 더 재미있게 감상할 수도 있다. 대학시절 ROTC출신이지만 자신의 회사가 망하고 나서 어쩔 수 없이 비전투 보직인 공보 장교로 입대하게 된다.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SF) 2014.06.09
엣지 오브 투모로우, 흥행을 장담하는 배우 톰크루즈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액션배우로 남아있는 탐크루즈가 출연한 이 작품은 마치 게임같은 느낌에 삶과 죽음이 종이 한장차이라는 것을 여실히 느끼게 만든다. 예전에도 미믹이라는 영화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미믹이라는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하면서 인류는 멸망 위기를..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SF) 2014.06.05
말레피센트, 역사상 가장 우아하고 매력적인 마녀 안젤리나 졸리의 포스의 정점이라면 바로 말레피센트라는 영화가 아닐까? 영화를 보는 내내 그 각져보이는 얼굴과 우아한 몸짓 강렬한 표정까지 이토록 브래드피트가 부러웠던 적은 없었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적당하게 각색했겠지라는 기대감정도만 가지고 갔는데 그녀의 매력에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SF) 2014.05.30
엑스맨: 데이즈오브 퓨쳐 패스트, 시리즈중 최강 완성도와 비주얼 엑스맨 시리즈물중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를 재미있게 봤던 터리 이번편에 거는 기대도 상당히 큰 편이였다. 헐리우드 블럭버스터라고 불릴만한 영화가 거의 없었는데 엑스맨 : 데이즈오브 퓨쳐 패스트에서는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인해 비주얼과 완성도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볼 수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SF) 2014.05.22
고질라, 이게 영화면 심형래도가능성 있다. 괴수를 다룬 고질라는 영화는 철저하게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영화인듯 하다. 이 영화를 보는 순간 생각 이상의 것을 보게 될 것이다라는 느낌 그자체라고 말할 수 있다. GODZILLA라고 명명된 이름의 이작품은 괴수영화가 아닌 사람의 비중을 높이고 재난 성격의 영화로 만들었다. 재앙의..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SF) 2014.05.16
트랜센던스, X파일의 현실화된 아이디어 오래간만에 볼만한 영화로 컴백한 조니뎁 작품의 SF물 트랜센던스는 시사하는 바가 큰 작품이다. 영생을 살고 싶다는 인간의 이기심 혹은 초월하고 싶다는 의지가 육체를 벗어나 인공지능 컴퓨터에 업로드 돼 스스로 인류를 초월한 초지능 슈퍼컴 그자체가 된 것이다. 관객들은 이 영화..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SF) 2014.05.16
천재강아지 미스터 피바디, 사람 입양한 강아지 천재 IQ 800쯤 되면 어떤 능력을 가지게 될까? 궁금하다. 그것도 강아지가 그런 능력을 가지게 된다면 사람을 보는 관점 또한 상당히 달라질 것이다. 살짝 이해가 안가는 것은 굳이 인간을 입양하려고 했다는 점이다. 만약 인간을 훨신 뛰어넘는 지적인 능력을 가졌다면 아마 피바디처럼 생각하..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SF) 2014.04.29
다이버전트, 새로운 몸짱들의 청춘물 탄생 다이버전트같은 영화는 유명한 원작이 있었기 때문에 미국에서 인기가 더 많다. 트와일라잇, 헝거게임등을 잇는 청소년 판타지의 인기작이 된 다이버전트는 흔히 나오는 특별한 사람 한 명으로 인해 시스템이 붕괴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평화를 지키기 위해 분파를 만들고 생활방식,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SF) 2014.04.18
로보캅, 진보된 액션과 재미를 보장하는 로보캅 1987년에 개봉했던 로보캅이 과거에 얻었던 인기는 대단했기 때문일까? 평론좀 한다는 사람들 치고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지 못했네 로보캅슈트가 너무 날렵해졌네라는둥 평가절하를 해서 과연 보고 평가를 내리는 것인지 의구심만 들었다. 2014년의 로보캅은 날지 못하는 아이언맨에 가깝..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SF) 2014.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