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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제주) 63

코로나19 이후에 가보고 싶은 제주도의 용연과 용두암

제주도하면 어디가 생각나시나요? 보통 몇군데 딱 이름이 떠오르는곳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제주도의 전체적인것을 한번 살펴보고자 하는 지민이의 의지?가 제주시를 이곳저곳 살펴보게 되었다. 실제로 지민이가 가장 먼저가본 제주시 서쪽 해안의 용연은 말그대로 용이 놀았던 곳같이 생겼다. 7~8m에 이르는 기암절벽과 이날따라 무척이나 맑은 하늘색이 어루러져서 유달리 두드러져 보였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저안쪽에서 금방이라도 용이 꿈틀거리면서 나올것 같은 착각에 빠질정도이다. 용연의 구름다리 옆에서 사진한장 저 바다로 나가는 길이 보인다. 저 밑의 물이 궁금한 지민이다. 저기 안쪽에 보이는 기암절벽에 잔잔히 드리운 수면이 보이는가? 가히 환상적이다. 용연을 좀 벗어나면 이런 환상적인 장면이 펼쳐진다. 마치 엽서..

소소한 거제도의 여행 '수달보호지역과 갈대밭'

갈대와 억새는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는데요. 거제도에도 소박하지만 걸어볼만한 갈대밭이 조성된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수달보호지역이기도 해서 운이 좋으면 수달을 만나볼 수도 있습니다. 주차장까지 조성된 이곳은 구천저수지가 있는 곳에서 아래로 내려오..

제주시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만나는 자연

제주시를 여행했을때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를 방문해봤습니다. 이곳은 하루 방문객에 제한을 둔다고 합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제주 서귀포시 상효동 1253 에 있는 산림연구기관으로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산림연구소(國立山林科學院 暖帶山林硏究所)으로 알려져 있는데 생물다..

제주 방림원 고즈넉한 낭만을 거닐다

제주 방림원은 제주도를 3번째 방문한 지민이는 처음 가보는곳이다. 5천여평의 방림원 곳곳에는 수십년에 걸쳐 국내외 들꽃들을 수집해 온 세월과 정성이 느껴지는 곳이다. 유럽,아프리카,아메리카 대륙의 세계각국에서 수집한 야생화 3천여종이 자연적인 느낌과 잘 어우러져 있다. 추억의 개구리 왕..

초여름에 보는 제주도의 겨울바다 '시원하시죠'

벌써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30도를 넘나들던 이번주 초반의 기억은 서서히 사라져갔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될것 같습니다. 한겨울에 즐기는 겨울바다의 낭만이라 나름의 시원함을 느낄수 있을겁니다. ㅎㅎ 북적일때보다 이렇게 겨울의 낭만을 가지고 겨울의 바닷가를 찾는것이 ..

'선녀와 나무꾼' 제주도 선녀이야기

제주도에 가면 선녀와 나무꾼이라는 볼만한 여행지가 있습니다. 왜 선녀와 나무꾼이라는 이름을 지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오래된 흔적같은 느낌이 남는 여행지입니다. 저 오래된듯한 철길을 다라서 걸어가다보면 선녀와 나무꾼의 입구가 나옵니다. 아주 옛날에는 이렇게 멈춤이라는 문구가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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