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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다(1000)/시사회를 가다 98

화려한 볼거리가 가득해서 기대되는 영화, 마스터

이번달 21일 개봉하는 영화인 마스터는 한국의 현실을 잘 대변하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연기력으로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이병헌을 비롯하여 강동원과 김우빈까지 합류한 마스터는 기대작일 수 밖에 없는데요. "썩은 머리 이번에 싹 다 잘라낸다" 화려한 언변, 사람을 ..

새로운 세상을 열어라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이기홍과 토마스 생스터가 한국을 방문해서 더욱더 알려진 영화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은 이번주에 개봉할 영화이다. 9월 초에 이 영화를 미리 감상했지만 내용에 대한 엠바고는 지난주 초반까지만 걸려 있었고 지금은 내용에 대해 노출해도 별 상관이 없을듯 하다. 우선 이 영화..

히트맨:에이전트 47,빨간 넥타이와 수트를 입은 바코드 남자

Hitman:Agent 47 히트맨: 에이전트 47은 전 세계 1,000만 장 판매고를 기록한 동명의 잠입 암살 게임을 원작으로 만든 영화다. 킬러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들이 워낙 많이 나오니 이제는 차별화에서 많은 차이가 드러난다. 킬러는 수트발이 있어야 하고 수트발이 안받는 킬러라면 자격이 없다. 대..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미친존재감의 샤를리즈 테론

멜 깁슨을 스타의 자리에 올려놓고 돈방석에 올려주게 한 영화 매드맥스가 재해석되서 개봉하였다. 기존의 매드맥스와 생존환경은 비슷해보이고 설정 또한 유사한 점이 적지 않지만 다른 영화라고 봐도 무방할만큼 완성도가 높았다. 라이언일병 구하기가 전쟁을 표현한 영화를 이전과 ..

엑시덴탈 러브, 현실과 정치판을 비꼬는 사랑이야기

뇌를 다친 여자와 뇌가 쫄깃한 사람의 사랑이야기 엑시덴탈 러브를 어렵게(?) 극장에서 만나보게 되었다. 스크린 독과점의 문제가 어제 오늘일도 아니지만 지금 어벤져스2가 대부분의 스크린을 장악하고 있는 상태에서 마이너한 영화를 만나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시사회를 자주..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 화려하고 강렬한 축제같은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한국에서 촬영을 한 영향일까? 평일 낮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빈자리를 찾을 수 없을만큼 관객이 극장안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최대예매율이라는 신기록까지 세워가며 어벤져스2가 뚜껑을 열었다. 전작과 속편은 묘하게 닮아 있으면서도 다른 색깔을 가지..

분노의 질주:더 세븐, 폴 워커의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매력적인 작품이다. 카액션 영화의 신화를 만들었으며 그들만의 세계가 얼마나 다이나믹하고 즐거운지 조금은 어이가 없는 장면도 있기는 하지만 액션영화는 그 맛을 보는것이 아니었던가. 특히 7편은 폴 워커의 마지막 유작이기에 그 의미가 더 컸던것 같다.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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