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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맨:에이전트 47,빨간 넥타이와 수트를 입은 바코드 남자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5. 8. 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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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man:Agent 47

 

히트맨: 에이전트 47은 전 세계 1,000만 장 판매고를 기록한 동명의 잠입 암살 게임을 원작으로 만든 영화다. 킬러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들이 워낙 많이 나오니 이제는 차별화에서 많은 차이가 드러난다. 킬러는 수트발이 있어야 하고 수트발이 안받는 킬러라면 자격이 없다. 대단한 능력을 가진남자가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47이다.

 

한국에서는 조금 생소한 배우들이지만 미국에서 인기리 방영된 드라마 <홈랜드>의 루퍼트 프렌드, <올드보이>의 한나 웨어, <스타 트렉 다크니스> 재커리 퀸토가 출연한 영화이다. 어떤걸 하려고 해도 엘리트가 아니면 할 수 없듯이 히트맨에서 에이전트가 되려면 체력과 지능, 정신적인 강인함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유전공학을 통해 에이전트 클론들의 뛰어난 지능, 신체적인 능력만을 모아 탄생된 에이전트 47은 어떤 여성을 노리고 있다. 아니 그 여성을 보호하려고 한다.  그는 인간의 감정은 제거되고 뛰어난 지능과 강인한 체력, 빠른 스피드로 업그레이드된 DNA를 가진 완벽한 인간이다.

 

 

다행히 에이전트 47의 새로운 타깃은 그의 DNA를 활용, 살인병기 군단을 만들려는 거대 조직. 이 거대한 조직을 이길 수 있는 비밀을 지닌 여인과 함께 그들에게 맞서려는 듯 하다. 생각외로 꿀잼이 있는 영화 히트맨 :에이전트 47을 보니 속편이 연이어 나올 것 같다는 기대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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