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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의 식객 3087

대전에서 만나는 메머드 기증표본 특별기획전

매머드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아이스 에이지라는 영화입니다. 아이스 에이지는 빙하시대에 살아남은 동물들의 서바이벌 생존기를 그린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인데요. 그 매머드를 자세하게 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이 대전 서구의 천연기념물센터에서 열리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앙증맞은 매머드 피규어라니 정말 탐이 나는데요. 이런것은 판매해도 잘 팔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머드는 빙하시대에 멸종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사실 멸종 이유는 확실하지 않다고 합니다. 매머드와 코끼리의 가장 큰 차이는 털로 많은 매머드가 50㎝ 길이의 굵고 거친 암갈색 겉털 아래쪽으로 약 2.5㎝ 두께의 부드러운 황갈색 속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곳에 매머드를 기증자는 박희원이라는 사람으로 현재 일본 나가노현고생물학박물관장이라고 합니..

코로나19 이후에 가보고 싶은 제주도의 용연과 용두암

제주도하면 어디가 생각나시나요? 보통 몇군데 딱 이름이 떠오르는곳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제주도의 전체적인것을 한번 살펴보고자 하는 지민이의 의지?가 제주시를 이곳저곳 살펴보게 되었다. 실제로 지민이가 가장 먼저가본 제주시 서쪽 해안의 용연은 말그대로 용이 놀았던 곳같이 생겼다. 7~8m에 이르는 기암절벽과 이날따라 무척이나 맑은 하늘색이 어루러져서 유달리 두드러져 보였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저안쪽에서 금방이라도 용이 꿈틀거리면서 나올것 같은 착각에 빠질정도이다. 용연의 구름다리 옆에서 사진한장 저 바다로 나가는 길이 보인다. 저 밑의 물이 궁금한 지민이다. 저기 안쪽에 보이는 기암절벽에 잔잔히 드리운 수면이 보이는가? 가히 환상적이다. 용연을 좀 벗어나면 이런 환상적인 장면이 펼쳐진다. 마치 엽서..

식객 열세번째 이야기 한강선유도 (아버지의 바다를 생각하며)

지민식객 열세번째 이야기에요. 이번에는 음식도 없고 특이한 지역색을 가진것은 없어요. 그러나 도심속에서 맛있는 볼거리를 가지고 있는 선유도를 가봤답니다. 식객 18권의 90화를 보면 아버지의 바다라고 나오는데 첫장에 김연용씨가 쓴 이런글이 나옵니다. 내 아버지는 대장장이였다. 아버지는 목수였고, 운전사이기도 했으며 때로는 뻥튀기 아저씨이기도 했다. .........중략................... 그러다 장님이 되었따. 대장장이며, 목수였고, 운전사이며, 뻥튀기 아저씨였다. 내 아버지가 장님이 되어버렸따. 장님이 되어버렸다... ..........중략.................. 지금도 바다 한가운데 눈먼 어부가 홀로 서 있다. 어쩌면 가장 일반적이라고 생각했던 눈이 정상이어서 볼 수 있다는것은..

대천해수욕장 스케이트장 오픈 D-Day 에 가봤어요.

대천해수욕장에 만들어지기 시작한 스케이트장이 드디어 오픈을 하는데요. 장갑과 옷만 튼튼하게 입고 오면 스케이트 대여비 2,000원으로 한 겨울을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겨울의 대천해수욕장은 유달리 맑은 하늘과 흰구름, 바다가 멋진 하모니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 옛날에는 이곳..

서구 활용법, 거닐다가 예술과 소통하고 꿈꾸기

정부대전청사 건너편에 자리한 서구의 공원은 평송청소년수련원부터 이응노미술관, 시립미술관, 예술의 전당, 대전수목원, 엑스포 시민광장까지 자리한 복합 휴양공간이면서 녹지공간과 주차공간까지 곳으로 대전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날이 좋은 날 서구의..

고령화 시대를 대비하는 건강나눔 사회적 협동조합

대한민국이 고령화시대로 접어들었 다는 기사는 이제 익숙할 정도로 많이 나오는데요. 노인 일자리도 만들고 의료비조 줄이면서 사회공헌활동을 목표로 하면서 청소년 인성을 높이는데 관심이 많은 사회적 협동조합 건강나눔이 있습니다. 건강나눔 사회적협동조합 대표 김정현씨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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