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경기) 76

안전한 충남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2023 스마트 국토엑스포

일산 킨텍스에서는 국토교통부가 디지털경제의 핵심기반인 공간정보 기술이 만드는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2023 스마트국토엑스포'를 오는 8일부터 3일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하고 있어 충남을 만나기 위해 먼길을 찾아가보았습니다. 올해다른 변화가 있다면 지방자치단체보다는 카카오, SK텔레콤, 에픽게임즈, 행정안전부, 한국도로공사 등 공간정보와 관련된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기관 135개 사가 참여했다는 것라고 합니다. 2023 스마트국토엑스포 입구에서 충청남도의 부스를 찾아봅니다. 이번 엑스포는 '디지털 지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Digital Earth: Better life for all)'을 주제로 개막식, 전시, 콘퍼런스, 비즈니스 미팅, 취·창업 지원 등이 열렸습니다. 도시의 미래는 어떻..

강석우와 함께하는 화성시로 떠나는 종점 여행기

화성호 TV라는 채널에서는 MBN에서 방영된 강석우의 종점 여행으로 화성호 편이 업로드되었습니다. 화성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 보여주면서 강석우의 시점 혹은 화성시에 대한 이야기를 사람과의 만남으로 풀어나가는 방송을 볼 수 있었습니다. 화성시라는 곳을 많이 가본 덕분에 영상에서 소개하는 화성시의 곳곳은 모두 방문해본 곳이었ㅇ습니다. 종점 여행이라고 하면 보통 대중교통을 이용한 여행을 의미하는데 사실 사람의 보는 시각이 변화하는 여행이라고 봐도 좋습니다. 화성시라는 도시는 농촌과 어촌, 화석지, 역사, 현대적인 도시가 모두 공존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닷가로 가면 경기도 있는 도시라고 생각되지 않을 만큼 한적하면서도 생태공간이 잘 살아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화성의 생태습지가 있는 곳부터 시작한..

수원군공항 이전보다 더 가치 있는 화성의 숨은 생태탐방

한국땅이 그렇게 크지 않다고 하지만 실제 전국의 여러 곳을 가보면 한국땅이 생각보다 상당히 넓다는 것을 볼 수 있다. 100km, 50km, 20km. 10km, 5km 속도로 가보면 보이는 것이 다르고 느끼는 것도 달라진다. 중간이 없는 삶의 속도로 달려왔고 그렇게 사는 것이 20세기의 당연한 기준점이라고 생각해왔다. 화성이라는 도시는 20세기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경기도의 도시였다. 그중에 화성 매향리라는 공간은 미군에 의해 폭격장으로 사용되면서 적지 않은 피해를 받았던 곳이기도 하다. 군사시설로 묶여 있었던 면적이 상당했던 화성 매향리의 곳곳에는 습지와 생태공간이 남아 있다. 생태의 가치와 갯벌, 화성 매향리의 역사, 수원군공항 이전 등으로 인해 생길 과거의 아픔과 기억을 되돌아보는 투어가 주말에 ..

수원군공항 이전 없이 생태와 평화를 생각해볼 수 있는 매향리 생태공원

수원군공항 이전 이슈가 있어서 그런지 매향리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오랜시간 조성이 되었던 매향리의 평화생태공원이 드디어 조성이 완료가 되었습니다. 올해에는 ‘평화로와’를 주제로 열린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작가정원 조성 공모전’에서 김지학 씨의 ‘매향연화’가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지난해에 없었던 매향리에는 평화생태공원이 조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매향리는 미군의 공군사격장으로 사용되었던 곳이라서 수많은 폭탄이 떨어진 곳이기도 하기에 의미가 있습니다. 시간이든지 물리적이든지 간에 속도는 상대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음속의 벽은 1960년 이전에 깨졌는데 그 이후로 소닉붐이라는 현상이 생겨났습니다. 음속을 돌파하는 속도로 항공기가 날아가게 되면..

수원군공항 이전으로 훼손될 수 없는 생태가 살아 있는 동탄여울공원

화성에서 가장 많은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살기 시작한 곳은 바로 동탄신도시입니다. 사람이 사는데 있어서 안전함이 가장 우선시될 수 밖에 없습니다. 수원군공항과 같은 군사시설은 안전이나 소음에서는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수원군공황 이전은 생태를 훼손하게 되기에 사람이 살기에 적합하지가 않습니다. 오산천을 기준으로 서쪽인 동탄 1 신도시(13만 5천 명)와 동쪽인 동탄 2 신도시(29만 명)로 나누어 동탄 1 신도시(반송동, 석우동, 능동 지역)가 먼저 조성되어 있습니다. 동탄을 대표하는 시민들의 공원으로 이곳 동탄 생태여울 공원과 조금 떨어진 곳에 동탄 호수공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동탄 여울 공원의 전체면적은 325,378㎡이고, 이 중 178.100㎡의 녹지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수원군공항 이전으로 퇴색될 수 없는 화성의 역사자원 남양향교

인류에게 있어 진화는 세상의 삼라만상에 대하여 의문을 품도록 유전자 속에 프로그램을 잘 짜 놓았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자연을 외면하고 진화를 성공적으로 하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자연을 보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수원군공항은 자연을 역행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인간을 비롯하여 지구 상의 모든 생물들은 태양이 비추는 빛의 원천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태양의 중심에는 수소와 헬륨 기체가 행융합 반응을 일으키는 용광로에 의해 끊임없이 열과 에너지를 전달합니다. 습지보호지역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거나 멸종위기 야생동식물이 서식하고 특이한 지질학적 가치 등을 지녀 특별히 보전 가치가 있는 해역을 지정하는 것인데 자연 속 생물의 쉼의 공간이 확보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매년 지구의 한 바퀴를 도..

군공항이전 없는 평화로운 궁평항의 풍경과 수산물 시장

화성에는 큰 규모로 조성된 항구 중 궁평항은 여행지로 대표적인 곳입니다. 궁평낙조가 있어서 화성 8경에 들어가는 이 곳에서는 싱싱한 해산물을 먹어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군과 관련된 공항은 평화와는 다른 길을 걷는 것입니다. 이곳에는 바닷물이 빠져나가고 못 빠져나간 물고기를 쉽게 낚아볼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선착장이 있으며 길게 방파제도 만들어져 있는 이곳에는 데크길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100년 된 해송으로 이루어진 군락지가 앞에 펼쳐져 있는 평화로운 여행지입니다. 데크길을 한 번 걸어볼까요. 이곳의 캐릭터는 꾸러기케라톱스 코리요입니다. 궁평리마을의 하늘에 소리를 내면서 날라다니는 전투기가 있다면 신경이 많이 쓰일 것 같아요. 자연의 다름다움은 보존되면서 그 가치가 있다고 합니다. 갯..

다시 군공항이전으로 아픔을 받을 수 없는 화성 매향리

제가 직접 가본 화성의 매향리는 수많은 대한민국의 해안을 가보았지만 가장 황량한 느낌이 전해지는 곳이었습니다. 수많은 세월 동안 한국 주둔군은 물론 일본 오키나와, 필리핀 클라크, 괌 등에서 날아온 폭격기들이 포탄 투하 연습을 벌여왔던 곳이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오랜 시간 ..

수원군공항이전없이 마음 편하게 운동하고 감상하는 행복

요즘에 다들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사회적 거리를 두면서 조금은 답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올해 들어 미술관이나 전시를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보통 1월에서 2월 중순까지는 전시를 준비하기 때문에 전시전이 별로 없는 편입니다. 한 번 잘못 결정한 ..

화성의 마음편한 여행지 우리꽃식물원을 돌아봐요.

인간이 생존할 수 있게 만드는 존재에는 식물도 있습니다. 인류보다 고등한 지적 생물이 살고 있다는 생각되는 세상이 은하수 은하에만도 100만 개에 이를 수 있다고 하지만 많은 수의 세상들 중에서 지구는 표면이 온통 물로 덮여 있는 아주 진귀한 존재라고 합니다. 화성에서 꽃과 식물..

가야문화가 도시속에 스며든 도시재생도시의 김해

인천의 오래된 창고로 사용되었던 곳이 지금은 새롭게 변신을 하고 있는데요. 그곳에서는 올해 처음 열리는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가 열리고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많은 지자체가 참여를 했는데요. 그곳에는 김해라는 가야문화가 스며든 도시의 재생이야기도 있었습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