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경기)

여주를 상징하는 공간, 여주역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7. 2. 2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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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강선이 지나가는 여주에는 대표성을 띄는 역으로 두 곳이 있다. 여주역과 세종대왕릉역인데 모두 접근성이 있었던 곳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서 현재는 기반시설이 미비하기는 하지나 장기적으로는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여주역이 대중교통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 것은 지난 10월 24일으로 경기도 여주에서 성남을 거쳐 서울까지 이어지는 수도권 복선전철이 본격적으로 운행에 들어가면서 부터이다. 




경강선의 지하철역은 조금 느낌이 다르다. 

일반 지하철역과 기차역의 중간쯤에 있는 건물인테리어가 좀 유니크해 보인다. 


여주시는 강원도에 가까운 지형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경강선은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급속한 성장에 따라 서울과 주변 도시간의 광역 교통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한다. 


여주의 중심역으로 자리매김할 여주역으로 인해 향후 추진하게 될 이천과 충주 및 문경, 여주와 원주, 원주와 강릉, 월곶과 판교 등 노선이 연계되면 간선철도와 광역도시철도가 연결돼 여주는 철도 교통망의 중심지역으로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 



여주역이 활성화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이 거론되고 있는데 여주역에 관광 안내소와 농·특산물 판매장을 설치해 이용객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여주역에서 내리면 버스 정류장이 있는 곳에 여주에서 유명한 맛집이라던가 주요 관광지를 바로 접해볼 수 있다. 



여주에는 매달 한 번 이상 가는데 때마다 여주의 맛집을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여주시는 경강선의 중심역인 여주역과 세종대왕릉역 주변을 중심으로 역세권 개발을 추진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한다. 



여주는 한글이 상징이 되는 도시이다. 



여주시에서 7월 27일부터 실시했던 역명 설문조사에서 1위는 여주역이었다. 2위는 여주(여주대)역, 3위는 근처에 명성황후 생가가 있다는 점에서 명성왕후 역도 리스트에 오른적이 있다. 


이곳에서 가장 가까운 여행지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거리가 불과 5km에 불과하다. 


세종대왕과 함께하는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의 상징공간이자 관문으로 여주역은 앞으로 발전이 기대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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