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의 시민들을 위한 공간 세종도서관

모든 시마다 시를 대표하는 도서관은 꼭 하나씩 있다. 여주에도 여주의 시민들을 위한 공간 세종도서관이 있다. 세종국악당과 같은 공간을 사용하고 있는 세종 도서관은 최근 지어진 세종특별자치시의 국립세종도서관과 혼동될 수 있지만 이곳은 군립 도서관이다. 

세종국악당은 국악과 관련된 공연을 위해 만들어진 공간으로 연중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보통 도서관은 학생때 많이 찾는데 어른이 되어서도 이곳을 찾는 것이 정서를 안정케 하거나 올바른 부모 역할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길라잡이가 될 수 있는 길이 이곳에 있다. 

여주 세종도서관은 지난 1999년 군립도서관으로 개설하여 약 15년간 도서관 문화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지금까지 운영해오고 있다. 

지하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된 세종도서관은 경기도 여주시 영릉로 125에 자리하고 있으며 총 주차대수는 26대이다. 

2016년 11월 23일 하상욱 시인의 힐링 특강으로 시팔이 활용법이라는 주제로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열렸다. 

여주의 세종도서관을 이용하실 분들은 아래 시간을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 자료실 : 화~금 09:00~22:00 / 토~일 09:00~18:00
• 열람실 : 화~일 08:00~24:00 / 월, 공휴일 08:00~18:00
• 월요일 자료실만 휴실

2016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사업

 

만지고 노래하고 놀면서 즐기는 다문화
'원숭이와 거북이' 인형극 공연이 있습니다!

다문화협동조합'모두' 에서 직접 진행하는 필리핀 그림동화 인형극!
필리핀 전통놀이 중 하나인 티니클링 줄넘기 체험도 함께 진행됩니다!

일 시 : 2016. 11. 24. 목요일
시 간 : 오전 11시 30분 ~ 12시 30분
장 소 : 여주도서관 여강홀
대 상 : 6~7세 아동
문 의 : 031-887-3308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사진 3컷으로 말하는 나의 아버지 공모전은 점점 설자리가 좁아져가는 요즘 아빠의 어께를 다독여주는 느낌이라 상당히 의미 있어 보인다. 

낮시간에 와야 이곳 디지털 자료실을 이용할 수 있는데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이다. 

여주의 시민들이 이곳을 찾아와서 마음의 양식을 얻어갔으면 하는 바램도 든다. 

역시 도서관은 조용한 가운데 열공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기가 좋다. 

온갖 출판물이나 기록물들을 모아서 보관해 두고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시설인 도서관은 아무리 시간이 지나더라도 없어질 수가 없는 그런 마음의 양식이 있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