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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경상) 374

봄여행하기 좋은 김천의 감문국테마공원과 조각공원

벚꽃이 오는 것 같더니 금방 져버리고 벌써 4월도 중순을 향해서 가고 있습니다. 4월이 지나면 날이 더워지면서 마치 여름처럼 변해버릴것 같은 날 김천의 봄느낌을 받을 수 있는 여행지를 찾아가보았습니다. 김천의 봄꽃이 화사하게 피어나고 있는 이때에 감문국테마공원과 강변조각공원을 추천해봅니다. 역시 봄에는 나들이를 해야 제맛이기도 합니다. 올해가 시작된 것이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잊혀 가고 있었습니다. 모든 일은 시간이 되면 잊히게 되는 것도 나이가 들면 깨닫게 됩니다. 그때는 어떤 일들이 가장 큰 일이었는데 시간으로 사람으로 잊히듯이 웃을 수 있을 때 많이 웃고 울 수 있을 때는 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오삼이가 살고 있는 도시 김천에는 옛날에 있었던 정원을 복원해 두었습니다. 경주에 있는 왕실의 정원이..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가봄으로 보냈던 1년의 시작 남해

한국관광공사의 가봄으로 활동한지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렀다. 남해를 지나쳐 갈 일은 있었지만 남해에 하루 정도를 머물러 본 기억은 많지가 않다. 남해는 물의 도시이며 바다를 품고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물의 길이 이어진 곳에 지금은 한 편의 겨울이 찾아와 있겠지. 어차피 일어날 일은 반드시 일어난다는 것은 운명의 고전적인 개념이다. 운은 운명과 달리 불규칙성, 불공평성, 불확정성을 수반하여 질서가 아닌 우연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 경상남도를 가봄으로 여러 곳을 찾아서 돌아다녀보았다. 어떤 것은 정해진대로 돌아다니고 어떨 때는 불규칙적 혹은 확정하지 않고 돌아다녀보았다. 그리스어로 운명을 뜻하는 다이몬에는 개인의 신성한 안내자라는 의미뿐만이 아니라 개인을 조종하는 운명이라는 뜻도 들어 있다고 한다. 때론 ..

코로나19 이후에 힐링할 수 있는 안동 계명산자연휴양림

전 개인적으로 자연휴양림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지역마다 자리한 자연휴양림을 돌아보며 힐링을 하는 것을 하나의 낙으로 생각하고 살아갑니다. 양반의 도시라는 안동에도 자연휴양림이 어디 있는지 찾아보니 계명산에 자연휴양림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숙박 시설로 산막 7동, 황토방 1동, 숲속의 집 2동, 야영 데크 15개소, 산림휴양관 1동, 복합산림휴양관 1동이 있는 안동 계명산자연휴양림은 2,500,000㎡의 대지에 산책로 2㎞, 등산로 5.7㎞를 갖추고 있는 곳입니다. 안동에는 여러번 와봤지만 자연휴양림이라고 되어 있는 곳은 처음 들어가 봅니다. 계명산이라는 산에는 가을이 찾아왔네요. 계명산 자연휴양림은 나무와 식물을 보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식물..

조선해양문화관에서 가을맞이 ‘매직 콘서트’ 개최합니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 조선해양문화관은 오는 15일에 가을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직 콘서트를 운영한다. 콘서트는 ‘힐링’을 주제로 오프닝 색소폰 축하공연과 1부 힐링 마술여행, 2부 힐링 주말n버스킹 공연으로 이루어져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거제시마술연합회, 블루매직, 매직아트봉사단, 대한민국청춘마술연합회거제지회, 삼정문화예술단, 사천상록자원봉사단마술단의 재능기부 봉사로 이루어지는 이번 공연은 마술과 버블 등을 이용한 다양한 퍼포먼스로 방문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환상적인 내용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조선해양문화관 야외 전시장에서 선착순으로 관람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조선해양문화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조선해양문화관에서 열리는 여름방학 퀴즈 이벤트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 조선해양문화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운영한다. 8월 13일부터 8월 14일까지 13시와 14시에 진행되는 ‘퀴즈팡팡 챌린지’는 이벤트와 퀴즈가 있는 활동형 전시해설이다. 참가자들은 해설사의 전시설명을 듣고 그와 관련된 퀴즈에 참여하게 된다. 퀴즈를 맞춘 참가자는 조선해양문화관 체험키트 등 다양한 이벤트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조선해양문화관 홈페이지를 통해 8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조선해양문화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남도의 마을기업 이야기가 시작된 통영리스타플랫폼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도시재생을 위한 경상남도의 발걸음도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것도 통영의 리스타트플랫폼이 자리한 곳에서 1차년도 마을기업 입문교육이 열렸다는 것은 그 상징성이 있습니다. 통영의 오래되었지만 중요한 자산이 자리했던 이곳은 계속 조금씩 변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코로나19에도 경제는 멈출수가 없으니까요.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는 코로나 19로 인해 사회적 경제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과연 도시재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방역과 경제 중에서 어떤 것이 중요한가에 대한 질문이 계속 던져지고 있는 이때에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통영에서는 아침과 야간을 나누어서 해설 투어를 하고 있습니다. 반짝이는 윤슬과 함께하면서 남들보다 먼저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형 인간..

소가천이 흐르는 곳의 힐링이 되는 미천공원

경상북도 성주군과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산 남동쪽에서 발원하여 고령군 덕곡면을 지나 대가야읍 본관리에서 대가천과 합류하여 회천으로 흘러드는 소가천에는 볼거리도 많고 이시기에 언택트 여행을 할 수 있는 소소한 볼거리가 있는 곳입니다. 거리두기 3단계가 논의되는 가운데 벌써 9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9월이 되면 백로, 추분이 지나며 가을 과일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제 전국의 어디를 가더라도 이런 플랭카드는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고령군의 미천공원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며 가무등 침방울 튀는 행위는 금지가 됩니다. 텐트를 치더라도 거리두기를 해야 합니다. 미천공원에는 화장실과 소규모 편의시설과 농산물 판매장이 있습니다. 폭우가 지나가고 다시 코로나 19가 우리의 삶을 제약하기 시작했습니다. 모두들 7개월 동..

여름휴가철 지나가기전에 가볼만한 용두해수욕장

올해는 이런저런 이슈도 많고 여행가는 것도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마음 놓고 여행 가기가 쉽지 않은 시간이지만 덕분에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나만의 여행지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보령에 자리한 모든 해수욕장은 코로나 열체크를 하고 띠를 받아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충남지역에 내려진 폭우경보때문에 좀처럼 움직이지 못하다가 오래간만에 보령을 찾아서 가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날이 흐린데 이번주도 비가 내릴 예정이라고 하니 다음주부터 화사한 날을 만나볼 수 있겠네요. 동백관 숲속야영장이 조성되어 있는 이곳은 사천만이 살고 싶은 시범마을이라는 남포면 월전리 용두마을로 마을 생태계를 볼 수 있는 여행지이며 보령의 한적한 마을이기도 합니다. 소나무가 심어져 있는 가운데 캠핑을 하면서 여유롭게 보내..

거제의 한적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물안해수욕장

거제도라고 하면 휴양의 지역이며 한적한 캠핑을 할 수 있는 해수욕장이 다수 있습니다. 해수욕장을 이용하려면 코로나 방역을 비롯하여 개인 방역과 체온을 재는 것도 같습니다. 사실 최근처럼 비가 내리면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개개인이 자신의 방어를 위한 준비를 하고 뉴스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물안해수욕장의 입구에 오면 코로나 19 발열을 확인받고 띠를 받고 들어가서 이용하면 됩니다. 모래가 곱고 물이 맑고 잔잔하며, 규모는 작지만 해안변이 완만하면서 사람들도 많지 않아서 캠핑을 즐기는 사람부터 캠핑카를 이용하는 사람과 해수욕을 위해 찾아오는 곳입니다. 8월도 벌써 1/3이 지나가버렸습니다.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2주 남짓입니다. 물론 그 이후에도 이용할 수가 있지만 안전요원 등..

제주 올레길보다 매력있는 남파랑길 거제 16코스

제주도에 올레길이 있다면 거제에는 남파랑길이 있습니다. 언제 만들어졌는지 찾아보니 최근에 만들어지기 시작한 곳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걷다보면 곳곳에 쉴 수 있는 공간과 이쁜 카페들도 있는 구간입니다. 코리아 둘레길은 우리나라 외곽 4500km를 연결하는 걷기 여행길로 해파랑길(동해안 구간), 남파랑길(남해안 구간), DMZ 평화의 길, 서해안길(서해안 구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거제 천혜의 절경들을 구석구석 곱씹으며 즐길 수 있는 거제 걷기 여행을 활성화시키고, 거제 둘레길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의 안식처와 소통의 장으로 남파랑길을 꼽을 수 습니다. 남쪽의 바다를 볼 수 있는 길이라고 하여 남파랑길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거제도가 큰만큼 다양한 절경과 풍광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국에 걸쳐서 조성이..

김해의 한림정역과 생태가 살아 있는 화포천 생태습지

김해에 가면 서북부의 낙동강 연안에는 비교적 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습니다. 화포천이 면 중앙부를 북류하며, 그 지류들이 면내를 흐르는 한림면이 있습니다. 김해에서 살았던 사람의 벼슬이었던 한림학사의 한림을 따서 지명을 지었다고 합니다. 한림면에는 병동리라는 지역이 있는데 고려 말에 왕실의 총애를 한 몸에 받았던 김관(金管) 공이 물러나 은거하자 왕이 병풍을 내렸고, 여기에서 비롯된 마을 이름은 다시 병동리의 유래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천자의 행행(行幸) 때는 시종으로서 호종하는 등 중요직이었고, 중서성(中書省)과 중추원(中樞院)의 집정으로 승진할 수 있었던 한림학사는 태조 때 한림원의 전신인 학사원(學士院)에 처음 설치되었으며, 문종 때에는 한림원에 정4품관직으로 2명을 두었다고..

몽돌과 수상레저가 인기 있는 능소몽돌해수욕장

여름이지만 중부권은 내리는 비로 인해 조심하고 있습니다. 이맘때 여행하기 좋은 곳은 바로 거제도와 같은 남해입니다. 거제도에는 몽돌해수욕장이 유명합니다. 몽돌이란 파도나 해류의 영향으로 돌들이 닳아서 동글동글해진 돌을 일컫는데 해수욕을 즐기고 난 다음에 털어내야 할 것 같은 모래가 없어서 좋습니다. 생김새가 뾰족하고 불규칙했던 잡석은 이런 원리에 따라 태풍의 거센 파도에 휩쓸려 물밑에서 서로 비비고 뭉개고 갈며 몽돌이 되어가게 됩니다. 비가 오는 날에도 파도의 파장에 따라 규칙적으로 들려오는 몽돌 구르는 소리는 편안하고 포근하여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게 해 주는 매력이 있습니다. 학동몽돌해수욕장이 많이 알려져 있지만 거제도의 구석구석을 살펴보면 크고 작은 몽돌해변과 해수욕장도 있는데 이곳 능소 몽돌해수욕장..

시례리의 마을 풍경과 부농의 전형이었던 염수당

김해의 진례면은 지난해 6월 '맑고 깨끗한 도랑, 모두가 잘 사는 청정마을'이라는 비전을 갖고 마을 주민과 참여기관 간 협약식을 체결한 이후 도랑 수량 확보와 환경정비, 창포 및 미나리 식재 등 수생태계를 복원작업으로 진행된 곳이라고 합니다. 시례리라는 마을은 하촌, 상촌, 신기마을이 대표적인 마을로 전형적인 경상남도의 마을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봄꽃이 아름다운 하천의 천변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봄 향기가 물씬 날 때 찾아가 보아도 좋은 곳입니다. 여름의 향기가 아름답게 피어나는 곳으로 도자기로 유명한 마을답게 도자기를 굽는 곳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김해에서 도예문화가 발달한 곳으로 대표적인 곳이 바로 이곳 진례면입니다. 어디를 가더라도 쉽게 도자기를 굽는 곳을 볼 수 있고 자기로 만든 다양한..

여름 언택트 관광지로 좋은 야영장이 있는 거제자연휴양림

불로초와 절경이 어우러져 늙지 않고 오래 사는 신선이 된 산이라 하여 노자산(老子山)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산자락에 거제 자연휴양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거제의 바다도 좋지만 산도 좋은 곳이 거제도입니다. 등산코스는 자연휴양림에서부터 개설된 등산로를 따라 산행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며 산책로는 그렇게 경사가 높지는 않은데 미끄러운 곳에는 짚으로 덮어 놓아서 안전하게 걸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코로나 19 시대 언택트 관광이 인기를 얻으며 숲을 찾는 관광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거제 자연휴양림은 개별 혹은 가족이 여행하기 좋으며 야외활동과 자연친화적인 곳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할 수 있는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거제 자연휴양림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시..

대통령의 별장이었던 저도 8월 1일부터 열립니다.

청와대의 이름을 딴 대통령의 별장으로 대표적이 곳이 청남대입니다. 그렇지만 올해는 청해대라고 불리었던 거제의 저도가 일반인에게 공개가 되었습니다. 저도 올해 한 번은 가보려고 생각중입니다. 저 앞에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에 속해 있는 섬으로 해송과 동백이 군락을 이루는 섬이지만 일반인이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거제의 한 섬이 있었습니다. 1950년대 중반부터 대통령의 휴양지로 사용되다가 1972년 대통령 휴양지로 공식 지정된 이후 민간인 출입과 어로 행위가 금지된 곳이었다고 합니다. 청주의 청남대가 육지의 대통령 휴양지였다면 거제의 청해대는 바다의 대통령 휴양지였던 곳입니다. 2017년 공약사항으로 민간개방을 약속했는데 올해 드디어 그 문이 열린 것입니다. 궁농항은 오래간만에 다시 찾아와보는 곳입니다. 앞서..

화끈하지만 조심스럽게 보내보는 칠천도 옥계해수욕장

지금은 장마기간이지만 이제 다음주가 지나면 폭염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낮 기온이 30도가 넘을 걸로 예상되는 등 무더위가 일찌감치 찾아오면서 전국의 물놀이 시설도 하나둘 개장하고 있는데 물놀이는 한자로는 淪(물놀이 윤), 渼(물놀이 미)로 표현합니다. 올해는 물놀이도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해수욕장을 들어갈 때 체온도 재야 하고 자신의 기본 신상정보도 적은 다음 팔찌 같은 것을 해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칠천도의 친천량의 옥계 해수욕장도 개장했습니다. 8월 23일까지 운영되는 곳입니다. 이곳에 차를 세우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마을에서 관리하고 운영하는 해수욕장입니다. 옥계해수욕장의 부대시설에는 사용요금이 있으니 확인하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거제의 칠천량 해전이 벌어졌던 곳의 섬인 칠..

2020 언택트 관광지 고 노무현 대통령의 봉하마을

말 그대로 스쳐가는 풍경 속에 고요한 느낌과 함께 여행의 추억을 남겨줄 만한 곳을 찾아보면 김해의 봉하마을만한 곳이 없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습니다. 생태가 살아 있는 봉하마을은 특정 인물이 아니더라도 여행지로 강추하고 싶은 곳입니다. 오래간만에 봉하마을에 왔으니 봉하카페에서 차 한잔을 주문한다음 들고 돌아다녀봅니다. 추모 국화꽃을 사서 꽃아놓는 사람들도 많이 눈에 뜨이더라구요. 제가 찾아간 날은 일요일이어서 음식점을 방문해보지 못했습니다. 봉하마을은 하나씩 하나씩 무언가 채워져가고 있었습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의 사저가 자리하면서 길이 생기고 이야기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 앞으로는 논과 생태환경을 보여줄 수 있는 정원이 조성되어 있고 옆에 관련된 새로운 건물도 지어지고 ..

칠곡의 팔공산의 매력에 빠지고 한티를 걷다.

칠곡에는 팔공산에 만들어진 가산산성이라는 성이 있습니다. 가산산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걸어보면서 돌아볼 수 있는 한티성지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요즘은 야영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잘 찾아오지 않는 곳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TV 프로그램이 나는 자연인이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다시 캠핑이나 야영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자연이 좋아서 찾아간 사람도 간혹 있지만 모두들 하나 이상의 말 못 할 사연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일 때가 많이 있습니다. 도시나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 산다는 것은 그 시스템에 흡수되어 산다는 의미입니다. 홀로 조용하게 한티성지로 내려 걸어가봅니다. 천주교 순례길인 ‘한티 순례길’ 코스의 출발지로도 좋은 곳입니다. 한티..

코로나19에 거리두기를 하며 여행해보는 율하체육관과 공원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이 위축이 되었지만 사람들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활동공간이 필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실내체육관을 비롯하여 공원 모두 거리두기를 하면서 이용할 수 있는데요. 김해의 율하체육관과 부근의 공원을 거닐어보았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것이 바뀌었는데요. 율하체육관을 이용하시려면 주출입구를 이용해야 하고 발열체크, 손소독, 출입자 명부 작성, 티켓발매, 마스크를 쓰시고 시설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5월 20일부터 정상 운영시까지 방역실시에 따른 이용시간은 변경이 됩니다. 코로나19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요즘에는 어디를 가도 차분하게 가라앉은 느낌이 듭니다. 수도권발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이 언제 사그라들지 저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율하체육관 옆에는 관동유적모형관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유적지를 ..

코로나19속에 제한적인 운영이 되는 칠곡도서관

책읽기 좋은 날은 언제일까요. 요즘처럼 일상이 그리워지는 때에는 책 한 권도 마음대로 선택하기가 힘든 것을 보면 작년이 얼마나 살기 좋았는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칠곡도서관이라는 곳은 칠곡의 안쪽에 자리한 곳으로 교육도서관의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이제 공공의 공간을 가던가 병원을 가면 이름을 적고 온도를 재고 손소독을 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도서관을 많이 방문하는 편이어서 그런지 참 발열체크를 많이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제한적인 공간만 들어갈 수 있고 오랫동안은 머무를 수가 없습니다. 앉을 수 있는 좌석은 모두 한쪽으로 치워놓던가 마치 폴리스라인처럼 만들어두었습니다. 도서관의 입구에서는 6월의 추천도서가 보이지만 무엇보다도 코로나119 확산방지를 위한 열화상카메라를 먼저 만나봐야 합니다. 종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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