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요즘엔 모두 달려야 성공한다. TV예능에서 나오는 런닝맨부터 시작하여 케이블TV에서 조차 뛰어다니는것을 메인컨셉으로 만들고 있다. 이제 영화에서도 뛰어다니는것이 해결책이라고 들고나온 런닝맨 마저 등장했다. 영화에서는 지금까지 그다지 재미를 보지 못했던 신하균 카드를 들고 말이다. 살인 누명을 쓴 도망.. 영화를 보다(1000)/시사회를 가다 2013.04.04
일대종사, 너무 심각해서 망한 느낌에 장쯔이만 멋있다 견자단의 엽문과 양조위의 엽문은 어떻게 다를까? 견자단의 엽문은 정말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매우 기대를 하고 감상했지만 대체 무얼 말하고 싶은건지 알수가 없다. 무술은 과대하게 포장되었고 너무나 많은 이해관계자가 등장한다. 송혜교가 나와서 조금 흥미가 있긴 했.. 영화를 보다(1000)/시사회를 가다 2013.03.28
파바로티, 너무 뻔한 설정 연기로 벗어나다 너무나 뻔한 설정의 영화가 배우들의 연기력에 힘입어 벗어나는 경우가 있는 반면에 좋은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연기가 되지 않아서 망치는 경우도 허다하다. 파바로티의 경우는 전자에 속한다. 소질있던 예술가가 어쩔수 없는 사정에 의해 자신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사람들 .. 영화를 보다(1000)/시사회를 가다 2013.03.22
가디언즈, 산타와 버니가 히어로로 변했다. 가디언즈라는 영화가 가진 매력은 꿈이다. 세월 아이들이 굳게 믿어온 ‘가디언즈’와 반대로, 절대 믿지 말아야 할 존재로 각인되어 온 악몽의 신 ‘피치’. 악몽과 두려움을 심어주는 ‘피치’는 ‘가디언즈’가 아닌 자신을 믿는 세상으로 바꾸기 위해 음모를 꾸미기 시작하고, 이에 .. 영화를 보다(1000)/시사회를 가다 2012.11.29
2013년 최고 기대작, 아이언맨3, 다이하드5, 잭리처, 영화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2013년에 개봉예정인 영화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2113년에 개봉될 영화의 예고편을 공개합니다. 우선 아이언맨 3부터 시작합니다. 전작에서는 악역의 힘이 너무 미약한듯 해서 재미가 좀 없었는데 이번것은 스케일이나 스토리에서 많이 보강된것 같습니다. 영원.. 영화를 보다(1000)/시사회를 가다 2012.10.25
루퍼, 나를 죽이는 영화 그러나 최고의 반전 루퍼라는 영화는 30년 후에 나 자신이 암살한다는 컨셉이다. 미래를 암울하게 그린 영화는 루퍼뿐만 아니다. 루퍼 역시 2074의 미래는 불법과 테러가 만연한 암흑의 도시이다. 그로부터 30년 과거인 2044년에는 루퍼라는 시간 암살자가 살아가고 있다. 지금도 태깅이라는 의미가 낯설지 않을.. 영화를 보다(1000)/시사회를 가다 2012.10.12
점쟁이들, 이 영화 재미있는건가? 엉뚱한건가? 무섭게 웃겨주려는 의도로 찍은 영화 점쟁이들은 나름의 틈새시장을 노린 영화이다. CJ가 열심히 밀었던 도둑들의 탄력이 조금씩 없어질즈음 광해가 그 공간을 채워나가고 있다. 드라마나 영화판에서도 대선을 의식하는듯 왕에 대한 이야기 투성이다. 혼자서 모든것을 개척해낸것 같은 .. 영화를 보다(1000)/시사회를 가다 2012.10.08
테이큰2 주인공과 100% 싱크로율의 리암니슨 전세계 최초 개봉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돌아온 테이큰2는 커져가는 한국시장의 위상을 보여주는듯 리암니슨이 한국을 찾아왔다. 이번에는 아내와 자신이 납치당하며 인신매매조직과 터키의 이스탄불을 배경으로 치열한 전쟁을 보여주는 리암 니슨 아저씨가 그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 영화를 보다(1000)/시사회를 가다 2012.09.18
'인시디어스' 반전공포영화의 새로운 부활 공포라는것은 인간과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인듯 하다. 인간이 죽으면 가는곳 그곳에 대한 막연한 공포감은 공포영화로서 사람들 곁에서 끊임없이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있다. 인시디어스는 귀신들린 집을 이야기하는 오컬트 무비이다. 마치 과거 식스센스를 연상케할만큼 반전에 모든.. 영화를 보다(1000)/시사회를 가다 2012.09.12
'럼 다이어리' 인생에 최고는 술, 여자, 돈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것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돈이 최고이고 남자라면 여자를 빼놓을수 없을것이고 술이 가져다주는 매력을 잊을수 없다면 인생에서는 이 세가지를 보물이라고 칭해도 무방할것이다. 조니뎁에게 가장 많은 돈이 들어간 영화 럼 다이어리는 잔잔하면서도 세.. 영화를 보다(1000)/시사회를 가다 2012.09.11
딸바보 아빠의 4년만의 귀환 '테이큰2' 사람에 따라 잘못건드렸다는 느낌을 받는 사람들도 있다. 그중에서 가장 강렬하게 다가온 캐릭터가 바로 테이큰의 아버지같은 캐릭터이다. "잘못건드렸다" 라는 메세지와 함께 끌리는 트레일러로 TV등을 장식하고 지금도 여러번봐도 질리지 않고 보고싶었던 영화중 하나이다. 전직 첩보.. 영화를 보다(1000)/시사회를 가다 2012.09.06
'링컨 뱀파이어 헌터' 매력있는 배우들의 연기 링컨 뱀파이어 헌터의 미공개 스틸사진이 오픈되었다. 누가 주인공일까? 링컨 도 그렇지만 이를 도와주는 뱀파이어 헨리일까? 아니면 링컨의 영부인 메리일까? 모든 이들의 연기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작품 링컨 뱀파이어 헌터의 내용과 캐릭터, 장면에 대한 간단한 포인트를 짚어 보기로.. 영화를 보다(1000)/시사회를 가다 2012.08.30
센스있는 무대인사를 한 링컨 뱀파이어 헌터의 배우들 하나의 영화를 시사회 갔다와서 이렇게 많은 포스팅을 한적은 처음이다. 배우들 매력의 재발견도 있기도 하지만 영화와 책을 무척 재미있게 보고 읽었기 때문일것이다. 개인적으로 저런 스토리 있는 책을 하나 써보는것이 현재 진행형이기도 하기 때문일까? 솔직히 책의 내용과 싱크로.. 영화를 보다(1000)/시사회를 가다 2012.08.17
옆집 아저씨같은 링컨의 감독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구소련 카자흐스탄 출신의 감독이면서 나이답지않게 푸근한 인상을 가지고 있는 배우가 바로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이 아닐까? 이제 50대 초반을 살짝 넘겼지만 너무 푸근한 느낌이 든다. 러시아의 판타지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3부작으로 기획된 <나이트 워치>로 명성을 얻고 3부.. 영화를 보다(1000)/시사회를 가다 2012.08.17
벤자민 워커, 매력적인 링컨의 재탄생 아브라함 링컨이라는 대통령이 미국에서 차지하는 역할은 정말 지대하다. 어떤 대통령보다 바른생각을 가졌고 국민을 위해서 무엇을 할수 있는지를 진심으로 생각했던 대통령이 아니였나 생각하게 한다. 자신의 안위를 위해 다리를 폭파시킨 누구와도 비교가 된다. 191cm의 훤칠한 키에 .. 영화를 보다(1000)/시사회를 가다 2012.08.17
링컨의 여배우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가 이렇게 매력적이였다니 지역에 있다보니 초대를 받아도 시사회를 못가는 일들이 많았다. 그러나 책을 무척이나 재미있게 읽었던 링컨 뱀파이어 헌터라는 영화는 꼭 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개봉 보름전에 하는 프리미어 시사회는 참석을 했다. 특히 여러영화에서 이쁘긴 했지만 그냥 이쁘기만 했던 배우는 아.. 영화를 보다(1000)/시사회를 가다 2012.08.17
링컨 : 뱀파이어 헌터, 이시대에 링컨이 필요한 이유!! 링컨과 뱀파이어하면 무엇이 상상되는가? 전혀 연결성이 없어 보이지만 그 연결성을 만들어낸 작가가 있다. 세스그레이엄 스미스라는 작가는 2009년을 이 작품을 발표하면서 주목을 끌었는데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대통령이라는 링컨을 현실에서 재 탄생시켰기 때문일것이다. 남북.. 영화를 보다(1000)/시사회를 가다 2012.08.17
링컨 : 뱀파이어 헌터, 최고의 인간 뱀파이어 헌터 링컨 링컨 뱀파이어 헌터라는 영화는 원작을 읽었기에 더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10인의 파워헌터스로 활동하는 덕분인지 조금더 빨리 영화를 접하게 되었다. 이 영화의 기원은 2009년으로 올라간다. 세스그레이엄 스미스라는 작가는 2009년을 이 작품을 발표하면서 주목을 끌었는데 미국 역사.. 영화를 보다(1000)/시사회를 가다 2012.08.03
미쓰GO, 거짓말같은 미쓰GO의 환골탈태 미쓰고는 고현정을 대표로 내세운 영화이다. 요즘 고현정을 자신을 털털함으로 포장하고 점점 팬들에게로 가까이 가는 느낌이 든다. 청순함의 대명사였던 그녀가 항상 가려져 있는것 같은 느낌의 그녀는 호감으로 안착하는데 성공은 했다. 미쓰고라는 영화는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는 미.. 영화를 보다(1000)/시사회를 가다 2012.06.20
프로메테우스, 인간에게 대체 무엇을 주었는가? 프로메테우스라는 신은 인간에게 불을 가져다 주었다고 전해지는 그리스 신화의 인물이다. 티탄족의 영웅이긴 하지만 권력을 잡은 절대신 제우스의 노여움을 샀기에 독수리에게 계속 생겨나는 간을 쪼이는 벌을 받은 신이다. 신이나 사람이나 결국 권력을 나누어 가질수 없는듯 하다. .. 영화를 보다(1000)/시사회를 가다 2012.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