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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 뱀파이어 헌터, 최고의 인간 뱀파이어 헌터 링컨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2. 8. 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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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뱀파이어 헌터라는 영화는 원작을 읽었기에 더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10인의 파워헌터스로 활동하는 덕분인지 조금더 빨리 영화를 접하게 되었다. 이 영화의 기원은 2009년으로 올라간다. 세스그레이엄 스미스라는 작가는 2009년을 이 작품을 발표하면서 주목을 끌었는데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대통령이라는 링컨을 현실에서 재 탄생시켰기 때문일것이다.

 

추후에 다시 자세하게 포스팅하겠지만 이영화는 4년에 걸친 전쟁중 참전자의 수는 인구의 10%에 해당하는 300만명이나 되었고 60만명이 전사했던 남북전쟁과 1850년에서 1860년의 뉴욕은 말그대로 무법천지였던 뉴욕의 암흑기와 맞닿아 있다.

 

 

 

영화를 보는 또다른 재미는 에드가 알란 포우가 링컨과 같은 시대를 살고 있다는데 있다. 1809년에 태어난 에드가 알란포는 에이브러햄 링컨과 동갑으로 1949년 10월에 세상을 떠난다. 포우는 미스테리한 죽음을 맞이하는데 얼마전 개봉한 더 레이븐에서 그의 죽음이전의 삶을 추적한적이 있다. 물론 그다지 인기는 끌지 못했지만 책에서는 에드가 알란 포우는 뱀파이어 추종자로 그려지고 있다.

 

방송에서만 볼 수 있는 버전으로 TV에서도 볼 수 있지만 이렇게 보는 재미도 좋을듯 하다. 버전은 린킨파크 버전과, 스토라인 위주 버전 2가지 이다.

 

영화에서 뱀파이어들은 미국을 떠나 동양으로 이동했다고 한다. 우리는 노예라고 안하지만 최저임금을 받으면서 혹은 겨우 사회생활을 할정도의 임금을 받는 사람들과 이를 지급하는 기업과 대기업위주의 정책은 혹시 이들 대기업에 미국에서온 뱀파이어들이 장악하지 않았나 생각해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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