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2013년에 개봉예정인 영화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2113년에 개봉될 영화의 예고편을 공개합니다. 우선 아이언맨 3부터 시작합니다. 전작에서는 악역의 힘이 너무 미약한듯 해서 재미가 좀 없었는데 이번것은 스케일이나 스토리에서 많이 보강된것 같습니다.
영원한 노장 액션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주연한 영화 다이하드 5도 개봉합니다. 예전 시리즈보다 액션및 스토리와 진부적인 설정은 조금 없어진 느낌입니다. 다이하드4는 조금 식상했는데 이건 재미있을것 같기도 하네요.
영원한첩보의 주인공 탐크루즈가 주연한 영화 잭 리처가 개봉합니다. 이 영화는 원작을 기반으로 해서 그런지 스토리가 의미있습니다.
퇴역 군인으로 미국 전역을 떠돌아다니는 잭 리처는 한마디로 마초 같은 사나이다. 195센티미터의 키에 100킬로그램이 넘는 거구, 어디서나 눈에 띄는 외형을 가졌지만 그는 어디에도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 싶어 하지 않는다. 옷이 필요하면 그때마다 사 입고, 입었던 옷은 쓰레기통으로 직행. 작은 여행 가방 하나도 리처에게는 거추장스러울 뿐이다. 고독한 영웅 잭 리처는 그렇게 물처럼 바람처럼 세상을 부유한다. 리처가 가는 곳에는 늘 사건사고가 잇따르지만 동물적인 직감과 재빠른 판단으로 거침없이 문제를 해결해나간다. 그는 세상을 바로잡으려는 게 아니다. 그저 사람들이 잘못된 일을 하는 것이 싫을 뿐. 작가는 부조리한 이 시대에 한 명쯤은 존재했으면 하는 인물을 잭 리처에게 투영하여 다른 그 무엇보다 정의가 필요한 세상임을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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