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제주)

초여름에 보는 제주도의 겨울바다 '시원하시죠'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1. 6. 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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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30도를 넘나들던 이번주 초반의 기억은 서서히 사라져갔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될것 같습니다. 한겨울에 즐기는 겨울바다의 낭만이라 나름의 시원함을 느낄수 있을겁니다. ㅎㅎ

 

 

북적일때보다 이렇게 겨울의 낭만을 가지고 겨울의 바닷가를 찾는것이 더 그럴듯해 보입니다.

지민이도 바람이 무지 부는 날이라서 그런지 무장을 제대로 하고 나왔습니다.

제주도 바닷가는 기암괴석이 많아서 많은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요

겨울의 백사장을 걸어보며 여름의 더위를 이겨내려는 지민이입니다.

 

시원한 겨울의 해수욕장을 보니까 이제 여름을 이겨낼만한 자신이 생기셨나요?

 

코발트 빛의 깨끗한 바다와 질 좋은 모래는 김녕해수욕장의 자랑으로, 찾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인근에는 갓돔, 노래미돔이 잘 잡혀 갯바위 낚시도 할 수 있으며, 멀지 않은 곳에 만장굴이 위치해 있어 한낮 불볕더위에 동굴피서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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