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제주)

밤에보는 도두항의 야경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2. 6. 2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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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돈좀 있다는 사람들이 찾는다는 도두항은 요트가 준비되어 있어서 다양한 구경을 할 수 있는데 개인자산이다보니 쉽게 접근이 안되도록 되어있다. 도두항은 제주시 도두일동에 위치한 어항으로 1976년 11월 8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곳은 관광객에게 유명한곳은 바로 이도두항과 도두봉으로 이곳에 왔다가 도두봉에 올라 경치를 감상한 뒤 용천수로 목욕재개하면 시원하다.

 

 

아직 휴가철이 아니어서 그런지 한가한 모습들이다. 국내 요트 보유 전망 또한 밝은데, 2015년 경 요트인구는 16만 명, 요트대수는 2만 2천 척 정도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인프라적인 면에서 정부의 요트/마리나 산업 육성 정책으로 인해 2019년 까지 10권역 44개소의 마리나가 개발될 예정인데 아마도 제주도에서 상당한 역할을 할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도두항은 낮에 보면 이것저것 볼거리가 많은곳으로 시간을 가지고 조용히 거닐어보기에 괜찮은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년 도두항에 사업비 20억원(광특 50%, 지방비 50%)을 투자, 공공요트 계류시설 및 요트수리시설, 공공디자인 개념을 도입한 부대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이라고 한다. 제주는 지정학적으로 동북아시아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고 다양한 관광상품과 연계되어 발전적이라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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