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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다(1000)/영화평(SF) 95

'카우보이 & 에이리언' 생각없이 보면 통쾌한 영화

카우보이 & 에이리언의 예고편을 보자마자 생각나는것이 장동건주연의 이종배합영화로 쫄딱 망한 워리워스 웨이인가라는 영화의 기억을 되살아나게 한다. 정말 어떻게 해야 재미없을지를 고민 고민해서 만든영화 워리워스 웨이에 비하면 이 영화는 정말 잘 만든 수작이다. 존 파브로 감독을 시작해..

'트랜스포머3' 잔잔히 시작해서 현란하게 끝내다

인류가 달에 첫 발을 디딘 그날부터 오토봇과 디셉티콘과의 전쟁을 그린 영화 트랜스포머3는 존F 캐네디때의 야심차게 준비해서 인간의 달착륙까지 성공시켰던 그때의 상황과 적당하게 믹스해서 그린 느낌이 든다. 자칫 우주전쟁과 월드 인베이젼의 컨셉과 중첩되어서 식상한 부분도 없잖아 있을것 ..

'토르' 슈퍼 히어로계의 돈키호테를 본느낌

슈퍼 히어로물의 본 고장 하면 바로 미국의 헐리우드이다. 수많은 슈퍼 히어로들을 등장시켰지만 아직도 목이 말라 있는 헐리우드는 이제 신의 영역까지 넘보게 된다. DC코믹스와 마블의 양대산맥인 슈퍼히어로의 전설은 바야흐로 완전한 신을 등장시킴으로써 종지부를 찍으려고 하고 있다. 신이 등..

'월드 인베이젼' 화끈한 미국해병대 홍보영화

'World Invasion' blockbuster disaster movies such as the sample 월드 인베이젼은 개봉전부터 많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은 영화이다. 인디펜던스 데이를 시작으로 이런 스타일의 영화는 몇년에 한번씩 꾸준히 나왔다. 그런데 올해에 개봉한 월드 인베이젼은 기존의 지구침공 영화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다. 물..

'아이 엠 넘버 포' 비주얼이라면 이정도 되야지!!

아이 엠 넘버 포는 갑자기 등장한 혜성같은 영화이다. 각종 미디어에서 홍보도 많지 않았고 유명한 배우들이 출연하는것도 아니었다. 엑스맨 시리즈나 트와일라잇 시리즈처럼 기존의 컨텐츠를 좋아하는 매니아층도 적은 영화였지만 영화를 보는순간 화려한 비주얼에 말그대로 블록버스터 영화라는 ..

'라스트 갓파더' 심형래의 도전이 애처롭다

흔히 말하는 디빠가 있듯이 심형래에게는 나름 추종자들이 존재한다. 우리 사회가 10억만들기 열풍이 한차례 몰아치고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라는 각종 보험사들의 달콤한 말들에서 헤어나올때쯤 우리는 세상은 공평하지 않고 공평한 기회도 없을뿐더러 성공하기란 더욱 어렵다라는것을 뼈저리게 느..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1' 시리즈중 가장 잔인한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는 그 특징이 있다. 지금까지 극장에서 모두 감상을 했지만 항상 기대만땅을 하다가 정작 극장에서 보면 올해도 왜이래?라는 생각을 하면서 극장을 나서는 것이다. 즉 관람비가 아깝다는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리포터의 피규어도 과거에 구입한바 있다. 게다가 DVD가 지금까지 ..

'스카이라인' 2010년을 마무리할 SF공포영화

SF 공포영화는 참 오래간만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우주전쟁같은 영화도 있었고 과거 스카이라인과 유사하지만 컨셉은 조금 달랐던 영화 디스트릭트 9이나 숨어있는 컨셉은 꼭 아바타를 연상케 하기도 한다. 우주의 미지의 세계에서 지구를 공습한다는 영화는 지금까지 수없이 등장했다. 스타쉽 트..

'라스트에어벤더' 시리즈를 생각한 안타까운 작품

라스트 에어벤더 물, 불, 흙, 바람을 상징하는 4개의 세계. 서로 조화와 균형을 이루며 살아가지만 불의 제국이 일으킨 전쟁으로 그 균형은 깨지고, 100년 동안 계속되는 전투로 혼돈은 극에 달한다. 이 세상을 구성하는 4 개의 원소 氣 바람 水 물, 土 흙, 火 불 전세계적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TV ..

'인셉션' 사람의 상상력의 한계는 어디일까?

인셉션이라는 영화는 기대한만큼 아니 기대한것보다 더 많은 완성도를 보여준 영화이다. 보통 액션영화의 경우 기대해서 실망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인셉션은 경우는 기대한것보다 높은 완성도에 많은 만족감을 보여주었다. 인셉션이라는 영화는 SF 액션 스릴러 영화를 표방하고 있는데 SF의 완성도..

'아이언맨2' 쿨하고 섹시한 영화의 표본

많은 한국관객들이 기대하던 아이언맨2가 드디어 개봉을 했다. 유달리 생각하는 영화보다 보고 깨끗이 잊어버릴만한 영화를 좋아하는 한국인에게는 아이언맨시리즈가 더욱 입맛에 맞는듯 하다. 부자형 히어로의 양대산맥이라면 단연 배트맨과 아이언맨을 꼽을수 있을것이다. 물론 돈에 대한 기준이..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 상상인가 착각인가?

독특한 제목 그리고 히스레저의 유작이라는 타이틀 때문인지 호기심을 유발하는 영화였다. 특히 히스레저가 영화를 완성하기전에 자살을 하게 되면서 유명배우들이 참여해서 만든 작품이 바로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이라는 영화이다. 극중에서 핵심이 되는 토니역할을 했던 히스레저의 역할..

'더문' 당신은 3년동안 무얼할수 있는가?

별생각 없이 본영화에서 의미를 찾았다면 어떤 느낌일까? 올레? 별다른 액션도 없고 그렇다고 해서 휘황찬란한 SF적인 상상력이 있는것도 아니다. 그러나 더문은 괜찮은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영화는 가까운 미래의 달에서의 자원채굴을 하고 있는 샘 벨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통신위성의 문제로 ..

'시간여행자의 아내' 세상에서는 풀수 없는 숙제가 있다.

누구에게나 과거를 바꾸고 싶은 마음은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다. 더 좋은 방향으로 혹은 잘못된 일을 바꾸기 위해 과거의 치명적인 일들에서 벗어나기 위해.. 누구나 실수는 있고 과거는 있다. 그러나 하나하나의 모든요소가 이루어져서 지금의 내가 된것이지 그런것들 없이 내가 된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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