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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 10

자신의 미래를 펼쳐볼 수 있는 충남의 도서관을 방문해요.

내포신도시에 사는 것이 가장 부러운 것중에 하나가 바로 충남도서관입니다. 충남도서관에서는 책도 읽어보고 동영상등을 체험할 수도 있지만 전시전과 함께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해 자신만의 길을 모색해볼 수도 있습니다. 충남도서관이라는 곳은 일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다양한 직무교육을 하고 있는데요. 그런 이유로 도서관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도서관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각 중앙부처와 시도가 추진한 연도별 시행계획과 추진 실적을 평가해 우수 혁신 사례를 확산하고 국가 도서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 것은 광역자치단체의 추진과제를 평가한 것이라고 합니다. 은퇴를 위해서는 많은 노력을 해야 하는데요. 1960년대생들이 재취업시장으로 들어오기 위한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충남도서관은 이번 평가에서..

풍성한 5월에 열린 공주 석장리 축제 현장을 다녀왔어요.

공주 석장리 첫 구석기가 발굴된 것은 1964년으로 프랑스의 아라고인 유적 발굴과 그 해를 같이 하고 있으며 의·식·주가 중심이 되는 문화를 복원하기 위해서 당시의 환경을 다루는 생태학적 기반으로 축제장에 오면 그때의 생활을 직접 해볼 수 있는 축제가 올해에도 열렸습니다.  2024년 공주 석장리구석기 축제는 5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공주 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가정의 달 첫 주라서 그런지 몰라도 많은 사람들이 석장리까지 발길을 해서 직접 체험해보고 즐겨보고 있는 현장입니다.  충청남도에 자리한 공주시에는 전국에서 가장 알려진 옛 흔적으로 선사시대 유적지가 발굴된 것이 벌써 60년전입니다. 올해는 이곳에서 공주시에 따르면 ‘석장 Re(리) 1964, 구석기 세계로!’를 주제로 펼쳐지는 올해..

청년과 어울림을 통한 경제를 만들어가는 아산어울린경제센터

내수가 예전과 같지 않음을 소상공인들이 모두 느끼고 있다고 하는데요. 점차로 한국경제의 성장율이 낮아지면서 곳곳마다 활성화가 안되는 것을 저도 느끼고 있습니다. 저녁에 돌아다니는 사람들도 확연히 줄었고 물가도 예전같지가 않습니다. 그렇지만 이 시기도 공유와 공존을 통해 지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충청남도는 2024년에도 워케이션 충남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충남만의 바다와 산을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 프로그램으로 지속가능한 워케이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충남을 만나볼 수가 있습니다. 충청남도는 지난 2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워케이션 충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관광지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직장인들의..

가정의 달에 함께 가면 좋을 충남의 아름다운 칠갑산 여행기

청양은 보령시를 가는 중간에 있는 지역으로  많은 사람이 스쳐지나가지만 그 속살을 알게되면 고즈넉하면서도 볼 것이 많은 곳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5월 맑은 날 칠갑산도립공원을 찾아서 산행을 하려고 방문해보았습니다.  칠갑산은 1973년 충청남도 도립공원으로 지정이 된 곳이니 제가 태어나기 한참 전의 일입니다. 청양군의 대치면과 정산면, 장평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최고봉이 해발고도는 561미터입니다.  가장 유명한 등산코스는 천장호의 출렁다리로부터 출발하여 정상으로 가는 코스고 왕복 3시간 정도 걸립니다.  올라가는 길목에 전에 보지 못했던 조형물니 눈에 뜨이네요. 이곳에는 청양과 관련된 조각가의 공간이 남아 있다고 하네요. 청양을 대표하는 상징물이자 조각상인 콩밭매는 아낙네를 만드신 분의 이야기..

면천읍성안 작은미술관에서 만나는 인상파 탄생 150주년 전시전

면천읍성안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데요. 그래서 요즘에는 당진 면천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당진의 작은 미술관중에서 면천읍성안 작은 미술관에서는 다양한 전시전을 연중 열고 있습니다. 벚꽃은 졌지만 날이 너무나 좋아서 그런지 풍광이 더 다채롭게 다가옵니다. 면천이라는 지역은 지자체와 지역민들이 경쟁하듯이 지역 명소를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인상주의라는 이름을 만든 클로드 모네, 프랑스의 가장 위대한 화가로 불리는 르느와르, 아름다운 여성에 대 가장 섬세하게 그려낸 에드가 드가, 추상화의 길을 연 현대 미술의 아머지라는 폴 세잔, 불꽃처럼 살다 간 떠난 빈센트 반고흐, 원시의 세계에서 꽃 피운 예술가인 폴 고갱은 인상파를 대표하는 화가라고 합니다. 면천에는 저수지(골정지..

서울에서 만나는 충남의 인물 매헌 윤봉길 의사기념관

저는 충청남도 예산에 자리한 매헌 윤봉길의 의사 생가를 여러번 가본적이 있는데요. 윤봉길의사는 충남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이기도 합니다. 1945년 해방 이후 김구는 윤봉길의사의 유해 봉환을 위해 임시정부 차원에서 유해를 발굴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그 의지는 1946년 3월 6일 유해를 찾아내면서 결실을 보았다고 합니다. 서울 서초구 매헌로 99에는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과 매헌 시민의 숲이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윤봉길 의사의 삶과 업적을 올바르게 알리고 농촌계몽과 의열 투쟁을 위한 애국애족의 나라 사랑 정신을 널리 선양하고자 건립한 기념관입니다. 제1전시관은 윤봉길 의사의 연표와 출생과 성장, 유품 등이 전시되어 있고 제2전시관은 상하이 도착, 한인애국단 입단, 순국, 추모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앙..

노란색 물결이 넘실대는 부여군 세도면 금강변 유채꽃단지

벚꽃의 시기가 지나가고 이제 노란색의 물결이 넘실대는 유채꽃의 시기가 왔습니다. 충청남도에도 노란색 물결을 볼 수 있는 곳이 여러곳 있지만 이번 주말에는 부여군으로 떠나보면 어떨까요. 부여군 세도면 금강병 유채꽃단지 일원에서 축제가 열립니다. 논산 강경에서 넘어오면 바로 볼 수 있는 이곳은 예전에 황포돛배가 다니던 곳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강가변에 물결위로 흐르는 황포돛대라는 글귀를 볼 수가 있습니다. 두해살이풀이라는 봄꽃인 유채화는 유럽 지중해 원산으로 전 세계에 분포한다고 합니다. 꽃을 보기 위해 관상용으로 심거나 씨에서 나오는 기름을 추출할 목적으로 심는다고 합니다. 이곳 강변은 두 번째로 걸어보는 길입니다. 부여군의 세도면이라는 지역은 지나치기만 했던 곳인데요. 이곳에서는 방울토마토도 많이 재배..

흙의 질감과 다채로운 봄 꽃을 만나볼 수 있는 삼선산 수목원

야생초원을 지나는 오솔길은 분홍색의 겹벚꽃의 벚나무와 봄꽃이 어우러져 봄 정취를 더하고 길 오른쪽에는 유아숲체험원과 난대온실, 무궁화원, 자생식물원, 산나물원이 자리 잡고 있는 당진의 자연을 품은 곳으로 삼선산 수목원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저는 지난 주말 당진에 자리한 삼선산 수목원을 방문해보았습니다. 주차공간도 넉넉한데다가 무료이어서 마음껏 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부드러운 봄바람을 온몸으로 즐기며 깊게 숨을 쉬니 몸이 새롭게 태어나듯 가벼워지며 머리를 짓누르던 고민들은 모두 사라지는 느낌이 듭니다. 봄에 피어나는 벚꽃은 졌지만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봄기운이 만개한 곳입니다. 삼선산 수목원에서 안쪽으로 들어오면 방문자센터, 암석원, 수목원 카페로 가는 길목과 키즈 꿈의 숲, 전망데크, 숲속..

매년 봄에 핑크빛 봄 물결이 펼쳐지는 천안북면위례벚꽃길

총선에 투표는 모두 하셨나요. 저도 유권자의 권리이기도 한 투표를 하고 왔는데요. 투표를 하고 오니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벚꽃이 아름다운 곳으로 가보기 위해서 천안의 북면을 찾아가보았습니다. 이곳에서는 주민의 주도로 매년 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천안위례벚꽃축제’는 북면 주민들이 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추진위원회를 결성해 함께 만든 지역 축제입니다. 4월 첫주에 열리고 총선이 있는 이번주는 개별적으로 부스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벚꽃이 끊어지지 않고 이어지는 벚꽃길은 4월 중순까지 볼 수 있을듯 합니다. 천안북면위례벚꽃길은 다음주면 벚꽃이 지고 여름 분위기가 날듯 합니다. 북면위례벚꽃길을 걷기전에 화장실을 먼저 들려봅니다. 이곳에서 저끝까지 화장..

생활체육을 할 수 있는 백세공원과 정자, 산책, 고령자복지주택

이제 백세라는 나이가 그리 멀지 않은 것처럼 느껴지고 있습니다. 80세, 90세가 이제 일반적인 수명이 되고 있는 요즘 백세까지 살게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청양에는 백세건강공원이 조성이 되어 있는듯 합니다. 고령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있는 청양으로 떠나볼까요. 많이 시원해지기는 했지만 한낮에는 산책하기에 딱 좋은 온도는 아니지만 물이 있는 곳으로 오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백세건강공원의 건너편에 오면 아이들이 즐겁게 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마치 유아숲놀이장처럼 만들어져 있는데요. 미취학아동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공간입니다. 공원은 시각의 변화를 통해 적당한 경사를 두어서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만들어두었습니다. 어린이공원은 근린에 거주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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