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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 400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 덜익은 아이돌 공포영화

한국영화계에서 여름만 되면 찾아오는것이 있다. 여름 공포영화가 바로 그것인데 요즘에는 거의 10대에서 20대 초반의 여배우가 등장하는것도 하나의 트랜드라면 트랜드로 볼 수 있을듯 하다. 이번에 개봉한 영화는 아이돌을 주제로 삼은 만큼 10대와 20대 초반의 관심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 대다수의..

'프리스트' 화려한 액션 어두운 신세계에 대한 환상

그래픽 노블러로 손꼽히는 형민우의 만화 ‘프리스트’를 할리우드에서 영화화한 프리스트는 나름 매니악적인 팬층 때문에 혹평아닌 혹평을 받은 영화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영화의 스토리는 머 없다. 끝나지 않는 전쟁, 전사가 된 신부! 신의 규율에 의해 통제되는 거대한 미래도시. 인류를 위..

'드라이브 앵그리' 성인을 위한 잔혹한 드라이빙

드라이브 앵그리는 니콜라스 케이지가 출연한 작품으로 성인을 위한 영화이다. 내용은 별다른것이 없다. 악마와 머 종교에 대한 맹신등을 다루고 있지만 잔인한것이 무엇인가를 보여주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3D로 만든만큼 영화속에서 사용하는 무기에 상당히 집중하고 있다. 튀어나오는듯한 무기..

'헤드' 영화보는 사람도 최악의 하루로 만드는 영화

영화를 찍는 감독의 의도가 무엇이었을까? 헤드라는것이 특종의 헤드라인의 헤드에서 따왔다고 한다. 최악의 하루를 그린다고 하는데 보는 사람도 이걸 보고 최악의 하루로 느끼게 해주려고 노력하는듯 하다. 기대하기로는 정말 나름의 스릴을 가지고 스피디한 극적인전개를 예상할것 같으나 이게 ..

'악인' 악인에게도 나름의 이유가 있다

악인이라는 영화는 예전에 책으로 이미 접한바가 있다. 일본작가가 쓴 소설을 자주 읽는 입장에서 종종 베스트셀러가 영화화되는것을 보게 된다. 특히 원작을 바탕으로 한 일본의 영화는 거의 각색을 하지 않는다. 최대한 원작에 근접해서 만들기 때문에 책에서 느꼈던 그 느낌이 그대로 스크린에서 ..

'모비딕' 어설픈 음모론의 대답없는 메아리

모비딕의 예고편을 보면서 한국영화도 음모론을 기반으로 재미있는 스토리를 만들수도 있겠다라는 기대를 가졌었다. 한국사회는 현재 부산저축은행 비리사건을 보면서 이 사회를 지배하는 누군가가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끔 만들었다. 저축은행 감사를 맡은 금융감독원을 시작으로 금융위원회나 ..

'전국' 혼란한 시대에 능력있는자가 빛난다

전국시대는 춘추시대와 더불어 수많은 영웅이 등장하고 사라졌던 중국의 혼란한 시대를 말한다. 김희선이 출연한 작품으로 알려진 전국은 손빈의 능력을 살짝 보여주는 듯한 느낌의 영화로 매력적인 여성캐릭터와 더불어 손빈이 말하는 병법은 어찌보면 철학이며 인간사에 대한 기본을 말하는듯 하..

'쿵푸팬더2' 살아있는 캐릭터 팬더의 귀환

쿵푸팬더를 개봉하는 당일에 감상한 느낌은 재미있다라는것이다. 1편에 비하면 그 첫 느낌이 강할수 없겠지만 2편에서 만나는 포의 신선함도 1편에 뒤지지 않을만큼 재미가 있다. 영화의 스토리는 조그마한 우물에서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포를 그리고 있다. 원하던 용의 전사가 되어 무적의 5인방과 ..

'인사이드 잡' 우리는 어디까지 탐욕스러울수 있을까?

신 자유주의는 2008년 9월, 미국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 신청과 최대 보험사 AIG의 몰락을 만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과거의 실수를 깨끗이 잊어버리고 사는듯한 느낌이 든다. 전 세계는 수십 조 달러의 빚더미에 올라 앉았고, 세계적인 경기 침체는 지금도 극복한듯 보이지만 현재 진행형이다...

'수상한 이웃들' 한국영화속 생활의 발견

영화 <수상한 이웃들>은 지역 단 하나의 신문사 ‘봉계 신문’을 중심축으로 기자, 편집장, 이웃간의 서로 먹고 먹히는 일주일간의 어메이징한 코믹 스토리를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수상한 이웃들을 보자마자 생각나는것은 바로 K본부의 개그관련 프로이다. 한국의 영화들은 대부분 오버액..

'패티쉬' 송혜교 팜므파탈변신을 위한 영화

송혜교가 주연을 한 패티쉬라는 영화는 우선 재미는 없다. 그냥 송혜교가 이쁘게 등장한다는것만 보고 감상한다면 나름 감상할 포인트도 있겠지만 그냥 기나긴 CF를 보는듯한 느낌은 지울수 없다. 영화는 동양적인 색채를 서양에서 보여준다는 아주 간단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데 집안 대대로 계승..

'적과의 동침' 신파를 담고 재미는 없어진 동막골

반공영화라는것은 미국에서 가져온 익숙한 컨셉을 이용해서 만든 영화이다. 적과의 동침 우리에게 익숙하게 느껴지는 한국전쟁을 다루고 있다. 우선 한국전쟁이라는 말의 의미를 알필요가 있는데 북쪽에서는 이 전쟁을 '조국해방전쟁'으로 부른다. 한국에서는 한국전쟁이라고 부르는 이면에는 영어..

'천녀유혼' 각색이 추억을 퇴색시킨 영화

천녀유혼은 얼마전에 포스팅한적이 있듯이 나에게는 추억이 담긴 영화이다. 한달쯤 전에 포스팅을 하고 실제로 감상한것은 한달쯤 후가 되었으니 시간이 이리 빨리 지나갈줄은 몰랐다. 천녀유혼의 스토리는 많은 분들이 알다시피 남루한 행상으로 수금을 하러 다니던 녕채신(Ning Tsei-Shen : 장국영 분)..

'신소림사' 무술 역시 사람이 하는것이다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하는 신소림사(新少林寺 New Shaolin Temple) 라는 영화는 어두웠던 중국의 시대적인 상황아래 무술이 가야할길과 힘이 있는 군벌 (지역유지)가 가져야할 올바른 마음가짐이 무엇인가를 관객에게 물어보고 있다. 출연진은 성룡을 비롯하여 유덕화, 판빙빙, 사정봉등 주연급 배우들이 ..

쌍화점 시사회에서 파격적인 노출의 송지효를 접하다.

쌍화점은 12월 30일 개봉을 앞둔 시대극 영화이다. 76억원을 들여 제작되었다는 이영화는 현대카드의 대 고객 서비스중 하나인 Red Carpet Showcase라는 시사회 행사에서 접할 수 있었다. 현대카드는 예전 광고에서 보았던 것처럼 각종 스포츠 행사나 콘서트등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문화경험을 제공하는데 ..

쌍화점 시사회 '현대카드 Red Carpet Showcase에서'

Red Carpet Showcase 쌍화점은 12월 30일 개봉을 앞둔 시대극 영화이다. 76억원을 들여 제작되었다는 이영화는 현대카드의 대 고객 서비스중 하나인 Red Carpet Showcase라는 시사회 행사에서 접할 수 있었다. 현대카드는 예전 광고에서 보았던 것처럼 각종 스포츠 행사나 콘서트등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문화경험..

[싸움] 이쁜 김태희와 배우로서의 가능성 확인_시사회에서

싸움! 하면 모두들 재미있게 보는 구경거리중에 하나이다. 오죽하면 싸움은 붙이라는 소리가 있겠는가? 그만큼 구경거리에서 제일로 칠수 있는것이 싸움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번에는 스크린에서 싸움이라는 주제로 김태희와 설경구가 등장을 했다. 생각해보면 설경구와 김태희라 썩 어울려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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