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일반)

쌍화점 시사회에서 파격적인 노출의 송지효를 접하다.

어린왕자같은 식객 2008. 12. 2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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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화점은 12월 30일 개봉을 앞둔 시대극 영화이다.

 

76억원을 들여 제작되었다는 이영화는 현대카드의 대 고객 서비스중 하나인 Red Carpet Showcase라는 시사회 행사에서 접할 수 있었다. 현대카드는 예전 광고에서 보았던 것처럼 각종 스포츠 행사나 콘서트등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문화경험을 제공하는데 이번에는 쇼케이스 8회 행사로 '쌍화점'을 택한것이다.

 

레드카펫 쇼케이스는 국내외 영화 대작을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는 기회!에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해서 점차 메인 서비스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이 눈에 보인다. 

 

이날 나름의 좋은 자리와 혜택으로 이런 저런 현장 분위기를 찍을 수 있었는데 특히 현대카드 레드 카펫 쇼케이스는 국내영화의 경우 말그대로 레드카펫을 준비해서 고객과 스타와의 접점공간을 만들어 주기 시작했다.

 

팬은 언제나 2% 목말라한다는것에 초점을 둔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판단되는 이번 행사는 2008년 2월 16일 저녁 7시 30분 ~ 9시에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렸다.

 

현장의 모습 (Red Carpet)

 

 이곳이 이날 행사가 열린 코엑스 메가박스점이다. 일반 영화 행사와는 달리 스타들의 많은 시간을 팬에게 할애하면서 사인과 사진은 물론 수많은 사람들과 악수까지 하는 여유로움이 보기가 좋았다.

 이곳저곳에 행사를 알리는 포스터와 행사준비물들이 눈에 띄인다. 영화 시사회는 A구역과 B구역으로 나뉘어서 진행이 되었다.

 현대카드 고객들만을 위해서 오픈되었던 정보였는데 어느새 많은 이들이 소문을 듣고 스타를 만나기 위해 진을 치고 기다리고 있다.

 주진모, 송지효, 조인성이 등장하기만을 기다리는 팬들과 약간은 긴장한듯한 모습의 보안요원들이다.

 격정의 고려 말기를 담았다는 쌍화점의 포스터와 다양한 알파벳 상품이 있는 현대카드의 상품소개가 적당하게 믹스되어보인다.

 빠알간 색 배경위에 이 행사는 레드카펫 쇼케이스라는것을 알려주고 있다. 역시 한국사람들도 빨간색은 참 좋아한다.

 기다리는동안 강남 터미널에 위치한 M Point샵에서 무료로 받아온 커피이다. 일정금액(전월 30만원)을 사용하는 현대카드 고객이라면 반드시 들려서 한달에 6잔 무료로 주는 이 서비스를 받아도 좋을듯 하다.

 이제 배우들이 등장할 시간이다. STAFF가 긴장한듯 기다리고 있고 팬들도 다들 폰이나 디카, DSLR을 들고 기다리고 있다.  요즘  DSLR도 매우 보기가 흔해졌다. 그것도 중급이상 DSLR까지 5D Mark2가 나왔는데 언제 사나..쩝

 드디어 등장한 배우들. 이날 쇼케이스에 참여한 배우들은 세명이었는데 주연배우가 모두 참여했다. 조인성과 송지효의 모습이 먼저 보이는데 특히 여성팬들의 함성과 감탄사가 연발했다. '조인성 머리 진짜 작어', '조인성 멋있다', '오빠 여기좀 바라봐'... 처음에 송지효는 안중에도 없는것인가?..

 우선 조인성이 먼저 발길을 떼고 이어 송지효가 팬들과 만나기 위해 나서고 있다.

 드디어 주진모, 송지효, 조인성이 같이 나란히 섰다. 역시 스타의 포스였을까? 온갖 환호성이 이곳저곳에서 터져나왔고 모두들 폰에는 이들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져 갔다.

 말그대로 레드카펫을 밟고 지나면서 팬들과 소통을 시작하기 시작하는 배우들이다.

 화기애애한 가운데 배우들이 누가 먼저 시작할래 하는 모습들이다. 무엇을? 싸인해주고 사진찍어주고 악수해주고, 인사해주는 등등

 화장이 아주 잘먹은듯한 주진모의 얼굴 모습이다. 이제 30대 중반을 지나가고 있는 배우로 항상 진지한 역할을 맡아서 그런지 항상 진지해보이는 배우이다.  

 팬들의 한마디나 동작에도 매우 즐겁게 웃어주는 배우들에게서 인간적인 모습도 엿볼수 있는데 이런 행사에서나 가능한 모습들인것 같다.

 사진찍기 좋게 V자도 해주고 폼도 잡아주는 배우들

 에스컬레이터등에서 발디딜틈이 없이 들어찬 팬들의 모습이 이들 배우를 향한 관심을 연상케 한다.

 이날 주진모는 팬서비스 행사를 많이 해주었는데 팬들이 가져온 똑딱이 카메라나 DSLR, 폰 카메라를 막론하고 가져와서 자신이나 조인성의 사진을 직접 찍어주는 열의를 보여주어 팬들을 즐겁개 했다.

 인사하는 도중 조인성이 저 위쪽에 빽빽이 들어찬 팬들에게도 시선을 주고 있다.

 어 이렇게 싸인해주면 되는건가? 하면서 조인성이 팬을 바라보고 있다.

 한명 한명에게 정성스레 사인을 해주고 있는 주진모와 가까이에서 배우의 모습을 보고 좋아하는 팬들이다.

 역시 남길것은 사진뿐인가? 팬이 가지고 있는 이쁜 카메라에 배우 송지효의 모습이 담겨졌다. 좀 있으면 영화속에서 송지효를 만날수 있는데 이런 모습이 아니라..매우 파격적인 모습이다.

 이쯤에서 위쪽의 팬들에게는 살인미소를 보여주어야 되겠다고 생각한 조인성이 힐~끗 쳐다보고 있다.

 아마 이날 가장 많이 싸인을 해준것은 송지효가 아니었나 생각한다. 환한 웃음을 잃지 않고 주는 종이마다 모두 흔적을 남겨주고 있다.

 이렇게 다정스럽고 환하게 웃으면서 팬에게 다가서는데 누가 안좋아할수 있을까? 배우의 팬서비스는 이런것이다라는 것을 몸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제 행사는 끝나고 영화관으로 팬들과 고객들은 이동중이다. 아직도 아쉬움이 남았는지 자리를 뜨지 못하는 사람들의 모습

현대카드가 준비한 데스크에서 고객들이 표를 배부받고 있다. 이날 초청한 고객의 수는 1,000명으로 적지 않은 숫자를 마케팅 비용으로 지출한듯 하다.

 

영화관에서 무대인사

 

이날 초청한 고객의 수가 많았던 만큼 여러개의 관으로 나뉘어져 진행이 되었는데 5분간격으로 배우들이 인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배우들의 무대인사를 위해 스크린 앞쪽에 현대카드의 행사를 알리는 행사막이 준비가 되어 있다. 보통은 그냥 스크린 앞에서 인사를 하는데 여러 배우 쇼케이스를 표방한듯 보였다.

 

 드디어 배우가 다시 등장하고 19세이상의 영화이기 때문에 좀더 점잖은(?) 고객들과의 만남이 시작되었다. 무대인사를 하고 있는 배우들이다.

 영화에서 자신의 맡은 역활를 돌아가면서 소개를 하는 차례이다. 송지효가 맡은 고려왕후라고 설명하고 있다.

 조인성도 간단하게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는데 다른 배우들의 표정이 진지하다.

 이제 사회자가 간단한 이벤트 행사의 시작을 알려주고 고객이 앉은 좌석표를 이용 즉석 선물증정행사가 있었다.

 각 배우별로 하나씩 뽑아서 좌석번호를 부르는데 이벤트 선물이 무엇인지는 잘 모른다.

 몇번 좌석고객이 있으세요? 라고 불러보는 송지효

 것봐 잘 뽑아봐라며 송지효를 코치해주고 있는 주진모이다.

 드디어 당첨된 고객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악수를 하고 있는 조인성. 고객의 얼굴에 함박 웃음이 사라지지 않는다.

 

 이제 이 영화관에서는 무대인사가 끝나고 퇴장을 했다.

 다른 여타 영화행사와는 달리 현대카드 레드카펫 쇼케이스는 레드카펫 전용 영화표로 확실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영화 둘러보기

 

쌍화점의 역사적인 배경은 앞에서 말한바와 같이 고려말에 왕실을 중심으로 일어났던 일을 그렸다.

비열한 거리와 말죽거리 잔혹사를 감독했던 유하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는데 고려말 공민왕의 역에는 주진모가 친위부대 건룡위의 수장 홍림역에는 조인성이 그리고 원나라의 노국대장공주로 고려의 왕후의 역에는 송지효가 선정되었다.

 포스터에서 보듯이 '금기의 사랑이 역사를 뒤흔든다!'라는 글귀가 눈에 들어온다.

 

 영화의 제목으로 사용된 '쌍화점'은 실제 고려시대 충렬왕때 지어진 노래로 작자는 미상이다. 가사에 적힌 왕궁은 우물, 제왕은 용으로 풀이해 원나라의 간섭과 왕권의 동요가 만연한 당시 사회상을 풍자한 것으로도 해석된다. 이 혼란스러운 시대가 영화 <쌍화점>의 배경이 되고 있다.

 

한편, 쌍화(만두라는 뜻을 가진 ‘상화’의 음차)를 파는 가게에서 벌어지는 연인들의 세속적인 밀애를 담고 있는 내용을 들어 조선시대 성종 때는 유교의 도리에 어긋난다 하여 ‘남녀상열지사’ 혹은 ‘음사’로 취급하기도 했다. 그러나 유하 감독은 신분, 제도, 조건, 윤리에 구속받지 않는 대담한 남녀의 모습이 자신이 그리고자 하는 연인들의 모습에 적합하다고 여겨 <쌍화점>이란 제목을 가져왔다고 한다.  

 영화속에서 당당한 왕후였지만 금기의 사랑의 주역으로 비참한 결과를 맞이하게 되는 역할인데 실제로 영화속에서 상당한 노출을 감행했다.

송지효는 많은 노출이 있었지만 "중요한 것은 내 감정의 흐름이 관객들에게 어떻게 공감대를 끌어내느냐였지 몸이 얼마나 보이느냐는 중요하지 않았다. 베드신에서 노출보다는 내 감정에 따른 표정 등을 더욱 신경 썼다"고 말했다.

 역시 동성애 및 송지효와의 베드신으로 몸의 상당부분을 노출한 조인성이다. 동성애자였지만 왕후와의 사랑에 빠지면서 진정한 사랑을 알아간다는 캐릭터로 영화 속에 베드신이 많이 있는데 각 장면마다 콘셉트를 표현해내는 가운데에 서있다.

 

 "전반부의 장면들은 몸과 몸이 만나는 것을 통해 사랑이 싹트는 이른바 '선 섹스 후 사랑'을 그렸다. 그러다 치명적인 격렬함으로 치닫는 에로티시즘이 극단으로 가게 된다.

 가장 아끼고 사랑했던 홍림을 끝까지 놓치지 못했던 공민왕이다. 비운의 주인공이기도 하면서 권력의 어두운 이면이기도 하다.

 

실제 고려말의 왕들은 원나라의 간섭으로 인해 상당히 위축된 왕권을 행사하고 있었는데 원나라의 외척과 간신들 사이에서 힘들어하는 모습도 보여주긴 했으나 홍림과 왕후사이에서의 내면적인 갈등이 훨씬 많이 부각되어 나타난다.

 한국영화사상 가장 격렬하고 치열한 장면으로 기억될 것이라는 쌍화점의 정사씬은 상당히 농도가 깊었던것은 사실이다. 적나라한 동성애장면이나 사랑이 완성되는 역순차적인 과정 속에서 주인공 ‘홍림’이 느끼는 죄의식, 쾌감, 고통, 열락의 복잡한 심리를 치열하게 묘사하고 있다는데 판단은 관객이 해야 할것이다.

 <스캔들><음란서생><왕의남자><황진이><미인도> 등 한국영화에서 사극은 조선시대를 주로 다뤄왔다. 이에 비해 <쌍화점>은 고려시대라는 새로운 시대를 주목, 기존에 보지 못한 사극의 디테일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한다. 특히 과거로 갈수록 사용할 수 있는 자료가 많이 부족했었지만 원나라의 영향을 받는 이국적인 고려의 왕실을 장예모 감독의 <황후화> 의상팀이 참여해서 최대한 사실감을 더하려고 했다.

 워낙 역사적 사료가 부족해 고려사를 다룬 문헌과 논문, 그리고 고려시대의 벽화를 참고로 해 현대적 느낌이 가미된 고려시대를 만들어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는데 영화속에서 그런 분위기는 엿보인다. 특히 왕후의 머리를 표현하는 가체도 장소와 상황에 따라 다르게 사용해 스토리의 사실감을 높여주고 있다.

 영화속에서 또다른 주인공이었던 건룡위는 사대부가의 자제들 가운데 미소년들을 선발하여 문무를 겸비한 최고의 인재들로 성장시켜 왕의 최측근에서 호위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진 ‘자제위’. 이 기구는 신돈이 정치에서 물러난 후, 공민왕이 좌절된 개혁정치를 추진하기 위해 친왕 세력을 육성하고자 설치했다는 일설부터, 공민왕의 침소까지 드나들며 시중을 들어 궁중의 풍기문란을 조장한 주역이라는 가설까지 역사적으로 많은 논란의 대상이 되어왔다.

 

이렇듯 호기심을 자극하는 역사적 소재를 바탕으로 한 <쌍화점>은 공민왕과 이들 관계의 숨겨진 역사적 공백에 사랑, 음모, 배신 등 드라마틱한 사건을 부여했다고 하니 많은 픽션이 가미된것으로 생각하고 감상해야 한다.

 마치 고려의 벽화를 보는듯한 영화속 장면이다.

 

‘쌍霜 화花 점店’
쌍화점에 쌍화병을 사러 갔더니
회회아비(몽고인, 혹은 아랍인)가 내 손목을 잡더이다.
만약에 이 소문이 이 가게 밖에 번지면(소문나면)
조그만 어린 광대(심부름하는 아이) 네 탓이라 하리라.
그 자리에 나도 자러 가리라.
그 잔 곳같이 난잡한 데가 없다.
삼장사에 불을 켜러 갔더니
그 절 사주가 내 손목을 잡더이다.
만약 이 소문이 이 절 밖에 번지면
조그만 어린 상좌 네 탓이라 하리라.
그 자리에 나도 자러 가리라.
그 잔 곳같이 난잡한 데가 없다.
두레박 우물에 물을 길러 갔더니
우물의 용이 내 손목을 잡더이다.
만약 이 소문이 이 우물 밖에 번지면
조그만 두레박아 네 탓이라 하리라.
그 자리에 나도 자러 가리라.
그 잔 곳같이 난잡한 곳이 없다.
술 파는 집에 술 사러 갔더니
그 집의 아비가 내 손목을 잡더이다.
만약 이 소문이 이 집 밖에 번지면
조그만 바가지야 네 탓이라 하리라.
그 자리에 나도 자러 가리라.
그 잔 곳같이 난잡한 곳이 없다.

영화는 그 선정성이나 소재에 있어서 많은 평가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조인성의 알몸과 송지효의 알몸을 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이달말을 기대해도 좋으나 감독의 변으로는 시각적인 파격만을 담고 있지 않다고 하니 음미하며 보아도 좋을듯 하다.

 

그러나 공민왕의 역사적 사실에서 보듯이 노국대장공주는 쌍화점에서의 왕후와는 상당히 다른모습이었을것이라고 보여진다. 실제로 노국공주는 공민왕의 절대 사랑을 받았고 쌍릉을 자신이 계획해서 함께 묻혔다. 자신이 친정인 원나라를 반대하는 반원정책을 펼칠때도 과감히 공민왕의 편을 들어주었던 노국공주는 흥왕사의 변이 일어날때도 단신으로 친원세력을 막아냈던 이다.

 

물론 이런 역사적인 사실을 모르고 영화를 만들어낸것은 아닐지라도 고려말 자주적인 국가의 틀을 만들기 위해 업적이 남달랐던 공민왕의 역사적 공백을 이용했다는것은 약간 씁쓸하기는 하다.

 

쌍화점은 조폭등을 그리며 출발한 유하감독의 첫 사극영화이다. 50,000km의 촬영 거리, 2,500여 벌의 의상, 500자루의 칼, 1,000여 명의 배우와 스탭, 엑스트라가 총동원된 대규모 연등회씬 등이 등장하는 영화의 규모도 있었지만 주로 고려왕실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랑의 속성을 그렸다고 볼 수 있다. 143분이라는 적지 않은 영화상영시간이 어떤이에게는 지루하게 어떤이에게는 잘생긴 배우들의 몸을 보는것만으로도 큰 보상을 준다고 생각될 지도 모른다.

 

특히 요즘 영화계의 화두인 동성연애 (주진모와 조인성)도 아주 적나라 하게 보여주고 송지효와 조인성의 베드신은 한두번으로 끝나지 않는다. 다양한 체위와 다양한 알몸을 관객들에게 선사하는데 이것이 에로영화인가 하는 착각도 들게 한다.

 

쌍화점 이영화가  2008년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것인지는 뚜껑을 더 열어봐야 할 것이다. 그러나 감독이 생각하는 것만큼 관객들도 그 디테일을 접할것인지 살펴봐야 할 것이다.

 

글을 마치며

 

시대가 지나갈수록 문화의 힘은 비례적으로 커져왔다. 영화 한편이 주는 의미는 답답했던 일상에서 탈출하는 한잔의 정신 청량제라고도 볼 수 있다. 현대카드 레드카펫 쇼케이스는 바로 그 부분에 착안을 해서 고객들에게 소통을 하려고 했다. 그냥 단순한 영화 한편을 보고나오는 행사가 아니라 스타와의 접점을 이용한 특별한 경험도 선사하려고 한것이다.

 

남들보다 빨리 국내외의 대작영화를 접하고 스타를 소개하는 공간을 만들어줌으로써 고객들에게 주는 혜택의 남다름을 보여주고 싶었던것 같다. 현대카드? 이런 기억이 남아있어라는 메세지 그게 바로 현대카드 Red Carpet Showcase 가 추구하려는 바가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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