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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 400

건축학개론, 학문의 시작과 사랑의 시작은 같다

누구나 대학교에 들어가면 1년차에 XX학개론을 듣는다. 다소 따분하면서 별다른내용은 없지만 모든것의 기초가 되는 내용이 보통 개론에 들어가 있다. 실무에서 그다지 쓰이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기초를 닦는 역할을 한다. 대학을 졸업하고 상당시간 지난사람들이라면 내가 무슨 개론을 ..

존카터 : 바숨 전쟁의 서막, 원작에 못미친 새로운 신화

존카터라는 인물과 바숨이라는 새로운 생명의 별을 다룬 바숨전쟁의 서막은 만족한 부분도 있지만 유치한 장면설정등으로 인해서 재미가 조금 반감된 경향이 있다.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가능성이 있기도 했지만 타겟 관객이 어린 친구들을 고려했던것일까? 조금은 어이가 없는 설정들..

세이프하우스, 스파이가 모두 007처럼 화려하지 않다

현대 첩보계의 시작은 1900년대라고 보는것이 적합하다. 그당시 유럽의 각국 정부는 적대국의 정치, 군사와 관련된 첩보를 파악하는 기관을 운영하기는 했지만 인원이나 자금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다. 그러나 지금은 각국의 정보부는 상당수준의 자금이나 인력을 광범위하게 운영하고 있..

디스 민즈 워, 인생 머 심각할게 있나 즐기면 되지

디스 민즈 워라는 영화의 컨셉은 많이 보아왔던 영화에서 나온것이라 별로 차별화될것이 없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재미있게 보았던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나 나잇 & 데이를 뒤어넘는 액션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이런 영화가 가진 최대의 장점은 꿈(?)을 심어준다는것이다. 고급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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