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들, CF 전지현이 연기로살아날까? 이미지 하나 만드는거 쉽지 않다. 그런데 그 이미지 하나만 만들어지면 우리 사회에서 돈버는것이 어렵지 않다. 딱 여기까지만 하고 연기력도 안되지만 CF로 수많은 제품에 등장한 연예인이 바로 전지현이다. 대다수의 국민들은 전지현을 좋아하던 싫어하던간에 광고 주관사의 선택으로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드라마) 2012.07.25
리미트리스, 이제 공부할 필요가 없어졌다 리미트리스라는 영화는 인간의 무한한 영역이라는 뇌를 컨셉으로 만든 영화이다. 이것저것 읽은것은 있지만 게으름에 의해서 한 글자도 못쓰는 무능한 작가 에디 모라가 우연히 만난 전처의 동생을 만나면서 하루하루 먹고 살것을 고민하고 애인 린다에게도 버림받던 지난날의 모든 찌..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스릴러) 2012.07.12
'겟 더 그링고' 멜깁슨의 영화판 프리즌 브레이크 영화 겟더 그링고는 우연히 접한 영화로 멜깁슨이 주연을 했는지도 알지 못하고 감상한 영화이다. 멕시코의 감옥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감옥이 아니라 무법천지이면서 하나의 소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고 있다. 법은 오직 힘..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2.07.04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다시 컴백한 스파이더맨의 매력 토비 맥과이어의 스파이더맨보다 매력이 조금은 떨어지는듯한 배우 아버지의 옛 동료 코너스 박사(리스 이판)의 실험실을 찾아가게 된 피터는 우연한 사고로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되고, 뜻밖의 피터의 도움으로 연구를 완성한 코너스 박사는 자신의 숨겨진 자아인 악당 ‘리자드’를 탄..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2.06.29
헤이와이어, 여자의 액션이 좋고 스토리는 글쎄 헤이와이어라는 영화는 이미 어둠의 경로를 통해 많은 이들이 본상태이긴 하지만 영화로서 다시 되새겨보기로 한다. 이영화는 여주인공을 원톱으로 내세운 첩보영화이다. 여주인공이 혼자서 첩보 혹은 그런 스타일의 영화로 대중들의 인기를 끌었던 작품은 거의 없다. 그나마 안젤리나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2.06.27
아부의 왕, 세상은 세치의 혀로 굴러간다? 아부의 정,중,동을 일찍이 깨우쳐 ‘감성 영업의 정석’이라는 비법책을 저술한 아부계의 전설, ‘혀고수(성동일)와 아직은 눈치와 센스가 0.2% 부족하지만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청출어람 제자 ‘동식(송새벽)의 말장난같은 영화가 아부의 왕이다. 세대를 불문하고 사회에서 생존하는..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드라마) 2012.06.25
페이스블라인드, 대박소재에 아쉬운 스토리 영화는 흥미있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배우가 여전사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밀라 요보비치를 활용했다고 하더라도 연기력이 되는 배우이기때문에 어느정도의 수준의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는 안면실종등을 다루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상당히 익숙하지 않은 질병으로 이 질병에..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스릴러) 2012.06.21
미쓰GO, 거짓말같은 미쓰GO의 환골탈태 미쓰고는 고현정을 대표로 내세운 영화이다. 요즘 고현정을 자신을 털털함으로 포장하고 점점 팬들에게로 가까이 가는 느낌이 든다. 청순함의 대명사였던 그녀가 항상 가려져 있는것 같은 느낌의 그녀는 호감으로 안착하는데 성공은 했다. 미쓰고라는 영화는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는 미.. 영화를 보다(1000)/시사회를 가다 2012.06.20
프리러너, 아무 생각없이 그냥 막보는 영화 다운받아서 보아도 시간이 아까운 영화가 있다. 생각보다 많이 존재하는데 이런 영화는 대게 일관성과 전체적으로 짜임새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13구역의 뒤를 잇는다는 나름 대단한 포부로 만든 이 영화는 스토리는 단순하지만 단순함만 추구하였을뿐 장면장면에 디테일이 없어서 그런..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2.06.19
락아웃 : 익스트림미션, 감옥액션이 화끈하다 락아웃 익스트림 미션은 우주감옥을 배경으로 그린 영화이다. 전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범죄자를 특별 격리 수용한다는 이곳에 대통령의 딸이 왜갔을까? 아무튼 그 딸때문에 난리가 나고 이를 구할 수 있는 사람은 전직 특수요원 ‘스노우’. 누명을 쓰고 조직에서 버림받은 스노우로 자..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2.06.18
사다코3D, 상상하는 공포가 끝나지 않았다 옛날에 링을 읽으면서 얼마나 공포에 사로잡혀 있었는지 생각하면 링이라는 영화가 주는 공포는 선입견에 사로잡혀 있었던것도 사실이다. 링의 저주와 3D효과의 반가운 만남은 이렇게 시작한다. 여고 교사인 아카네 아유카와(이시하라 사토미 분)는 어느 날 갑자기 자살한 제자 노리코의..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공포) 2012.06.14
금의위 : 14검의 비밀, 견자단이 아니면 어쩔뻔했어? 오래전에 본듯한(?) 영화 금의위가 금주에 개봉을 한다. 중국에 이제 무술액션의 남은 자존심 견자단이 출연하는 영화 금의위는 대규모 스케일과 나름의 헐리우드 스타일을 접목한 영화이다. 스프르타같은 훈련과 서로를 죽이는 적자생존에서 살아남는다는 설정을 가진 비슷한 영화 스..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2.06.13
아이언 스카이, 일관성 있는 나치의 황당한 이야기 아이언 스카이라는 영화는 아직 개봉을 하지 않은 영화로 무슨 스토리일까 궁금했지만 그냥 궁금증만 가지고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영화이다. 경쾌한 배경음악으로 시작하는 영화 아이언 스카이는 어떤 영화일까? 첫 인상은 나쁘지 않았다. 근미래 2018년이 배경으로 그리고 있지..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SF) 2012.06.12
마다가스카3, 시리즈로 가는 유쾌한 영화 마다가스카라는 영화는 우선 음악이 기억에 남는 영화이다. 1편이나 2편도 즐겁게 본영화이기 때문인지 3편역시 기대를 벗어나지 않을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모든 배우들이 더빙에 참여하면서 한국같이 이벤트형식이 아니라 연기를 한다는 느낌이 신뢰를 심어주고 있다. 펭귄 일행..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일반) 2012.06.08
프로메테우스, 인간에게 대체 무엇을 주었는가? 프로메테우스라는 신은 인간에게 불을 가져다 주었다고 전해지는 그리스 신화의 인물이다. 티탄족의 영웅이긴 하지만 권력을 잡은 절대신 제우스의 노여움을 샀기에 독수리에게 계속 생겨나는 간을 쪼이는 벌을 받은 신이다. 신이나 사람이나 결국 권력을 나누어 가질수 없는듯 하다. .. 영화를 보다(1000)/시사회를 가다 2012.06.07
차형사, 성유리가 연기하면 안되는 이유 개인적으로 그다지 재미있지 않은 영화 7급 공무원을 등에 업고 개봉한 영화 차형사는 어떤 영화일까? 영화 차형사는 그냥 웃긴 영화이다. 차형사는 강지환을 염두에 두고 만들만큼 1인 코미디 영화에 가깝다. 영화는 강지환의 넉살스러움과 익살을 제외한다면 볼것이 그다지 없다는 말..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일반) 2012.06.01
스노우 화이트 앤더 헌츠맨, 백설공주보다 더 매력적인 왕비 보통 왕비는 이쁘긴 하지만 그래도 백설공주보다는 떨어진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스노우 화이트 엔더 헌츠맨이라는 영화를 보면 선입견도 때론 깨질때가 있구나라는 생각을 절로하게 만드는듯 하다. 절대악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건설한 ‘이블 퀸’(샤를리즈 테론), 영..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드라마) 2012.05.30
맨인블랙3, 윌스미스의 미션 임파서블한 영화 맨인블랙시리즈는 톰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처럼 윌스미스의 캐시카우가 되는 영화중 하나이다. 10년만에 돌아왔다고 하는 MIB 3는 지구를 위협하는 외계인의 계략에 맞서는 깜장 양복 두남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 영화가 유쾌한것은 무뚝뚝한 남자 케이와 시종일관 유쾌한 제이..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SF) 2012.05.28
레이드 : 첫번째 습격, 화끈한 액션의 끝은 어디인가? 실랏이라는 무술을 처음 접하게 한 영화 레이드 : 첫번째 습격은 말그대로 액션만을 바라보면서 보는 영화이다. 한정된 공간에서 한정된 무기만을 가지고 저렴한 제작비를 들여 제작한 이 영화는 액션을 좋아한다면 아무생각없이 즐길만한 영화라고 보여진다. 스토리는 무조건 살아남기..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2.05.25
돈의 맛, 돈의 색깔은 파멸처럼 진하다 돈이 색깔이 가지고 있다면 아마도 진하디 진한 붉은색이던가 보라색일 가능성이 높다. 정열적이면서 자신이 불타는것을 모르게 만드는것이 바로 돈의 속성이고 고귀한척하면서 가장 지저분하게 인간들사에 끼어드는것이 돈이다. 많은 사건사고들을 보면 파멸의 중심에 돈이 있는경우.. 영화를 보다(1000)/시사회를 가다 2012.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