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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 400

남자 사용설명서, 세상의 반은 남자고 반은 여자다

남자 사용설명서라고 했지만 여자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 결국에는 세상을 살아가는 처세술을 성에 국한해서 코미디로 만든것이 바로 남자 사용설명서이다. 세상에는 성을 떠나서 많은 직업을 가진사람들이 존재한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최보나 조감독은 특히나 남자들이 많은 분야..

브로큰 시티, 추잡한 욕망의 도시에 희망이 있을까?

박근혜정권이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4월 1일 막강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다주택자에게도 양도세를 면제해주고 새로 주택을 구입하는 사람에게나 예전에 있었지만 지금의 무주택자에게도 파격적인 조건 DTI, LTV 제한없이 화끈하게 빌려줄테니 집을 구입하라는 것이다. 정말 무주..

혈적자, 권력에 의해 희생된 암살조직은 HID와 같다

혈적자는 중국 청나라때 있었던 암살조직으로 반청복명을 하는 조직을 척결하기 위한 특수부대나 다름이 없었다. 그러나 그 혈적자라는 조직의 존재는 알려져서는 안되었다. 공식적으로는 잔인하게 사람들을 죽이지는 않지만 이들 조직은 모든 법에 앞서서 그 임무를 수행했다. 어찌보..

일대종사, 너무 심각해서 망한 느낌에 장쯔이만 멋있다

견자단의 엽문과 양조위의 엽문은 어떻게 다를까? 견자단의 엽문은 정말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매우 기대를 하고 감상했지만 대체 무얼 말하고 싶은건지 알수가 없다. 무술은 과대하게 포장되었고 너무나 많은 이해관계자가 등장한다. 송혜교가 나와서 조금 흥미가 있긴 했..

영웅 : 샐러멘더의 비밀, 이렇게 만들기도 힘들다

ㅎ..이 영화 끝까지 보는것은 정말 쉽지 않은 영화이다. 어색한 연기 이어지지 않는 스토리 액션은 말도 안되는 70년대 액션에 어색한 김보성의 진지한 연기까지 막장의 맛이 아주 진하게 느껴진다. 외딴 섬의 연구소에서 탄생했다는 바이러스의 비밀을 찾기 위해 하필이면 러시아와 한국..

주먹왕 랄프, 기본기와 스토리, 완성도까지 있는 영화

주먹왕 랄프는 그다지 기대를 하지 않고 본 영화이다. 아주 옛날에 기억도 나지 않을만큼의 과거에 해봤던 그런 게임이 바로 랄프이기 때문이다. 평범한 UI 그리고 평범한 게임방식이지만 적과 아군이 명확하고 선과 악이 명확하게 표현되었던 그시대의 그게임 랄프가 애니메이션으로 다..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 오즈는 사기꾼일까? 리더일까?

어릴때 읽어보았던 오즈의 마법사는 도로시와 더불어 용기없는 사자, 심장이 필요한 양철나무꾼, 허수아비가 모여 여행을 하던 꿈과 희망을 담은 소설이였다. 특히 뮤지컬 ‘위키드’를 금새 떠올릴 정도로 세계적으로 알려졌으며 L. 프랭크 바움의 1900년 작 [오즈의 마법사]는 지금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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