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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 9

서해안 시대를 열었다는 당진의 새롭게 개통한 합덕역

서해선 복선전철은 경기 화성과 충남 홍성을 연결하는 총 90.01㎞ 노선으로 지난 2일 운행을 시작했는데요. 당진시 합덕역 개통으로 당진시의 접근성이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당진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성지순례 전문 여행사를 연계한 관광 상품과 팸투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서해선은 당분간 홍성역(홍성 홍성읍)과 합덕역(당진 합덕읍), 인주역(아산 인주면), 안중역(평택 안중읍), 향남역(화성 향남읍), 화성시청역(화성 남양읍), 서화성역(화성 남양읍) 등 7개 역을 이어주는 기찻길입니다.  서해선 개통과 함께 서해선·포승평택선·경부선·장항선을 잇는 순환열차도 동시에 운행돼 더 다양한 경로로 수도권과 전국 주요 도시를 갈 수 있습니다.  합덕의 유명한 합덕성당과 합덕제와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

제19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는 충청남도 보령, 공주가 있었어요.

밥을 먹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 없듯이 모든 사람에게는 식품이나 음식이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코엑스에서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이 열리고 있다는 것을 충청남도 사이트에서 보니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서울 코엑스로 가게 되었습니다.  서울 코엑스는 국내에서 열리는 상당수의 이벤트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영감, 푸드, 라이프'를 주제로 코엑스가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국내 최대 식품 종합 전시회인 ‘2024 농심품부 X 코엑스 푸드위크(제19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가 23일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지속 가능한 식문화와 혁신적 푸드테크 등을 선보이며 미래 식문화 방향성을 제시하는데요., 다양한 전시전을 비롯하여 먹거리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내년에는 일산..

충남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에서 열린 2024 천안시 자원봉사 박람회

온기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사람과 사람이 대면하고 서로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그런 경험같은 것이 아닐까란 생각이 듭니다. 자원봉사는 스스로가 사회나 다른 사람들에게 봉사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동기도 포함이 된다고 합니다. 사람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것중에 하나가 바로 자원봉사이기도 합니다. 천안의 자원봉사 박람회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서 진행이 되었는데 식전공연과 기념사등과 먹의 농담을 이용한 글과 그림을 연출하는 수목화 퍼포먼스와 사람들이 함께하는 대중가요, 공연 등을 만나보는 천안 갓텔런트를 통해 천안시민들이 함께할 수가 있었습니다.  시민들이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유기견 입양홍보 간식 만들기 등), 반려식물(반려식물 만들기, 교육 ..

충남 금산금빛시장 청년몰에서는 청년들을 모집합니다.

지난주말에는 금산군에 자리한 금빛시장에는 먹거리, 푸드마켓, 플리마켓, 공연, 인러스트페어가 열리는 11월 장이 열렸는데요. 이날 사생대회, 백일장, 금빛찬란한식탁, 스탬프투어, 주민버스킹 공연등이 열렸다고 합니다. 금산군에서 가장 젊은 분들이 모여서 장사를 하는 곳이 금빛시장입니다. 충청남도뿐만이 아니라 서울및 수도권을 제외하고 지자체가 추구하는 것은 연령대가 높아지는 것에 대한 대책과 청년들이 정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금산군에서도 금산금빛시장 청년몰 점포를 운영하여 청년들의 공간을 만들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금산금빛시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금산군의 옛 사진을 전시하고 있는 전시전이 열리고 있는데요. 특정기간이 아니라 상시 진행되는 전시전입니다. 금산군의 금빛시장이 자리한 이곳은 오래..

은행의 노란색으로 물들어 있는 보령의 가을여행지 신경섭 가옥

보령시에서 가을 여행을 위한 스탬프를 찍어준다고 했던 것이 엊그제같았는데 벌써 한 달 가까이 지났습니다. 보령의 가을 여행지로는 성주산의 단풍과 오서산의 억새 그리고 신경섭 가옥이 있는 마을입니다. 은행은 열매로도 사용이 되지만 노란색의 물결이 있는 가을풍경은 많은 사람들을 찾아가게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매년 10월이면 청라은행 마을 축제를 열었던 곳이지만 올해는 가을 단풍이 늦게 찾아오면서 예년과는 좀 다른 풍경이라고 합니다. 조선 후기에 지어진 신경섭 고택은 은행마을의 백미. 고택 주변을 은행나무들이 둘러싸고 있는 풍경은 충청남도 보령이라는 지역의 매력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맑은 물길이 위에서 흘러내려오는 것을 보고 있으니까. 가을이 온 것을 체감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은행나무는 선조..

충남무형문화제로 지정된 황도 붕기풍어제가 전해지는 황도

태안군의 황도라는 섬에는 많지는 않지만 예로부터 공동체의 삶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삶의 터전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매년 열리는 황도 붕기풍어제는 주민들의 삶의 터전인 바다에서 발생하는 사고 예방과 마을 평안·풍어를 기원하는 마을제사로, 매년 음력 정월 초이틀과 초사흘에 치러진다고 합니다. 황도라는 지명은 복숭아가 많이 나와서 그런 것이 아니라 여름철이면 보리가 익어 온 섬이 누렇게 보여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매년치러지는 황도 붕기풍어제는 마을주민 전체가 참여하는 종교의식에 가까운 행사로서 원형이 잘 남아있으며, 마을의 화목과 협동을 다지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황도교라는 다리로 연결이 되어 있어도 독립되어 있는 마을 문화와 공동체의 독특함이 묻어 있습니다. 충..

태안의 문화행사와 문화 프로그램을 만나보는 태안교육지원청 태안도서관

충청남도에서 가장 위쪽에 자리한 지역이면서 관광도시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곳으로 태안군이 있습니다. 태안군에는 1992년에 개관한 태안도서관이 개관하였는데요. 이곳은 2002년에 태안지역 평생학습관으로 지정이 되고 2019년에는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습니다. 오래간만에 태안을 방문한김에 태안도서관에서 머물면서 잠시 쉬면서 책을 한 권 읽어보았습니다. 요즘에는 대부분의 도서관의 1층에서는 책속의 삽화를 주제로한 전시전을 열고 있는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책을 부담감이 없게 접할 수 있게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디지털화되어 있는 것이 요즘 도서관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쉽게 접할 수가 있습니다.  요즘에는 그림을 직접 그리지 않아..

2024 단풍나무숲길의 힐링을 해볼수가 있는 천안의 독립기념관

지금도 독립기념관하면 천안이 먼저 연상이 되는데요. 독립기념관은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 온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사와 국가발전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국민운동으로 추진되어 1987년 8월 15일에 개관하였으며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위치하고 있는 곳입니다.  천안에는 단풍나무가 무르익었는데요. 단풍의 색감을 보면서 독립기념관을 방문해보니 가을여행과 함께 다양한 감성을 느낄 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천안시는 독립기념관 진흥을 위해 지난해부터 매년 독립기념관에서 K-컬처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 온 우리 민족의 국난 극복사와 국가 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보존·전시·조사·연구를 하는 공간으로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학생들이 단체로 방문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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