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에는 금산군에 자리한 금빛시장에는 먹거리, 푸드마켓, 플리마켓, 공연, 인러스트페어가 열리는 11월 장이 열렸는데요. 이날 사생대회, 백일장, 금빛찬란한식탁, 스탬프투어, 주민버스킹 공연등이 열렸다고 합니다. 금산군에서 가장 젊은 분들이 모여서 장사를 하는 곳이 금빛시장입니다.
충청남도뿐만이 아니라 서울및 수도권을 제외하고 지자체가 추구하는 것은 연령대가 높아지는 것에 대한 대책과 청년들이 정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금산군에서도 금산금빛시장 청년몰 점포를 운영하여 청년들의 공간을 만들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금산금빛시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금산군의 옛 사진을 전시하고 있는 전시전이 열리고 있는데요. 특정기간이 아니라 상시 진행되는 전시전입니다.
금산군의 금빛시장이 자리한 이곳은 오래된 도심입니다. 이곳에서 열리는 금산월장은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부터 원도심과 금산금빛시장 활성화를 위해 열리고 있다. 지역 사회 화합과 경제에 도움을 주고, 주민 문화 향유 기회도 열어주며 지역 대표 축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춥다는 생각이 들지만 낮에는 그래도 따뜻한 느낌이 드는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산군의 금산금빛시장은 2023년에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우수시장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느넫요.
금산군은 금산금빛시장 이용객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규모 주차장 조성, 전기 정비, 경영 현대화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산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으로 성과 홍보관도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성과홍보관에는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편하게 둘러볼 수가 있습니다. 뜨락에는 크고 작은 발걸음에 대한 내용이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활동했던 사진을 비롯하여 다양한 상품과 어떤 활동을 했는지를 직접 볼 수가 있습니다.
시장 상인회를 중심으로 대장간 골목의 창고를 철거해 빈 점포 3곳을 리모델링하는 한편 핵점포를 육성하기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농촌신활력 플러스 사업을 통해서 금산군의 금빛시장에서는 요리조리 야시장을 비롯하여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금산이 인삼으로 유명한만큼 인삼과 관련된 상품들도 이곳에 있네요.
금산 역시 전형적인 농촌지역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오래된 지역의 문화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금산군을 방문하신다면 11월 5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금산역사문화박물관 특별전시실 및 무형문화유산실에서 ‘고지도로 보는 금산의 옛 모습’, ‘어기엇차 우엿차! 농바우를 끄시세 어린이 특별전’을 동시에 개최하는데요. 이곳에서 보는 그림과 사진에 대한 이야기도 다시 돌아볼 수 있습니다.
금산 금빛시장
충남 금산군 금산읍 건삼전길 11
041-754-2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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