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선 복선전철은 경기 화성과 충남 홍성을 연결하는 총 90.01㎞ 노선으로 지난 2일 운행을 시작했는데요. 당진시 합덕역 개통으로 당진시의 접근성이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당진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성지순례 전문 여행사를 연계한 관광 상품과 팸투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서해선은 당분간 홍성역(홍성 홍성읍)과 합덕역(당진 합덕읍), 인주역(아산 인주면), 안중역(평택 안중읍), 향남역(화성 향남읍), 화성시청역(화성 남양읍), 서화성역(화성 남양읍) 등 7개 역을 이어주는 기찻길입니다.
서해선 개통과 함께 서해선·포승평택선·경부선·장항선을 잇는 순환열차도 동시에 운행돼 더 다양한 경로로 수도권과 전국 주요 도시를 갈 수 있습니다.
합덕의 유명한 합덕성당과 합덕제와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지만 아직은 합덕역의 주변으로는 기반시설은 갖추어져 있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당진시민들도 동참하며 합덕역 개통을 계기로 관광산업이 부훙하며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기를 바라고 있는 분위기로 시도 합덕역과 인근권역을 묶은 관광상품을 내놓으며 이를 뒷 받침할 관광셔틀버스와 노선 구축에 분주한 상태입니다.
합덕역에서 홍성방면으로도 갈 수 있다는 이정표가 보입니다. 합덕역은 규모가 작지가 않은 편입니다. 플랫폼이라고 할만할 정도의 규모로 이 부근에 관련 시설만 갖추어지면 합덕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화성 방향 열차 합덕역 출발 시각은 오전 7시 6분과 10시 40분, 오후 2시 24분과 5시 58분이며 홍성 방향은 오전 9시 29분, 오후 1시 3분과 4시 47분, 8시 21분입니다.
요즘에는 대부분 스마트폰 앱으로 기차를 예매하니까 현장에서 대고객부스의 공간은 작습니다.
합덕역 내부에서는 합덕역의 셔틀버스 시간표가 있습니다. 합덕역에서 합덕터미널로 가는 출발과 도착시간, 합뎍터미널에서 합덕역으로 오가는 운행시간, 솔뫼성지, 합덕역, 신리성지로 갈 수 있는 시내버스 시간표, 시외버스 시간표도 있습니다.
합덕역 개통은 단순한 교통망 확충이 아니라, 당진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의미하며 합덕역~삽교호 자전거 여행 및 전통시장 연계 콘텐츠 등을 개발해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킬러콘텐츠를 발굴하고 운영하게 되면 또 다른 충남의 명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서해선 개통으로 인해 충남 홍성과 내포신도시 등은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포신도시와 인접한 내포역은 2026년에 문을 열 예정인데요. 그시기가 되면 합덕역의 운영은 안정이 되어 서해안 시대를 이끌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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