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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다(1000) 825

분노의 질주:더 세븐, 폴 워커의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매력적인 작품이다. 카액션 영화의 신화를 만들었으며 그들만의 세계가 얼마나 다이나믹하고 즐거운지 조금은 어이가 없는 장면도 있기는 하지만 액션영화는 그 맛을 보는것이 아니었던가. 특히 7편은 폴 워커의 마지막 유작이기에 그 의미가 더 컸던것 같다. 경찰..

추억의 마니, 감성적인 색채가 물씬 풍겨나는 애니

지브리 애니하면 그 영상미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작품을 만들기로 알려져 있다. 한여름의 풍경을 잘그려냈으며 훗카이도의 고즈넉한 느낌이 좋았던 작품이었던것 같다. 3D로 만든 애니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지브리 작품은 아날로그 냄새가 물씬 풍겨나서 좋다. 디테일한 영상미 못지 않..

신데렐라, 겨울왕국 열기가 문을 열어준 클래식동화

신데렐라 컴플렉스를 만들정도로 신데렐라라는 이름은 여성의 신분상승을 뜻하는 이름으로 불려왔다. 재투성이 소녀라는 이름의 신데렐라가 한나라의 왕과 결혼하게 될 이름인지 누가 알았겠는가? 역시 작명이 중요하긴 중요한 모양이다. 신데렐라의 원래 이름은 엘라다. 어릴때 아버..

나이트 크롤러, 세상의 진실을 언론은 거짓으로 보여준다.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영상을 찍고 이를 언론사에 파는 나이트 크롤러라는 조금은 색다른 직업을 접한 영화 나이트 크롤러를 통해 조금더 깨달음을 얻게 된다. 자극적인 것에만 집중하는 언론을 보면서 우리네 언론과 미국언론과 다를바가 없다는 다시금 알게 된듯 하다. 술취한 운전자..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007보다 유쾌하고 본보다 다이나믹하다

영국은 신사의 나라이다. 그만큼 슈트발이 잘 받는 주인공이 많이 등장하는 나라가 영국이다. 대표적인 스파이물 시리즈로 인기를 끈 007에서 역시 슈트를 빼고 생각할수도 없을 정도다. 그곳에 007보다 더 비밀스런 조직이 있었으니 바로 킹스맨이다. 재치있는 유머, 상당한 잡지식, 세련..

불량변호사, 결점이 있지만 정의는 살아있는 사람냄새

변호사 하면 생각나는 이미지가 있다. 깔끔한 슈트, 돈, 좋은차, 멋진집..그리고 남자변호사면 여자.. 적어도 전문직이기 때문에 평범한 사람들보다는 많은 것을 즐길 수 있다. 불량변호사는 실화를 바탕으로 했기에 몰입감이 더 높다. 불량변호사의 주인공 마이크는 한마디로 자유로운 ..

이미테이션 게임, 위대한 발견뒤에 암울한 개인사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이니그마 암호기는 연합군에게 독일의 작전을 완벽하게 감추어주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니그마라는 단어는 수수께끼라는 의미로 독일군은 이니그마라는 암호기를 통해 독일 부대에 모든 메시지를 암호화해서 전달하였다. 연합군은 그 암호를 중간에 알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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