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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1000) 2247

아름다운 자연과 승마를 해볼 수 있는 용머리고을과 익산승마장

여름 휴가를 다녀오셨나요. 휴가가기에 좋은 계절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은 여름에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익산에도 휴가를 갈만한 곳이 많이 있는데요. 그중에 용안면에 자리한 용머리고을이 있습니다. 금강과 탁 트인 비옥한 평야 사이를 가르는 용두산에서 무학산에서 이른 줄기가 마치 용의 형상을 보는듯하여 지어진 이름의 마을입니다. 저는 지곳 용머리고을은 처음 와서 그런지 이곳 마을 이름과 관련된 설명이 흥미로웠습니다. 용두리, 법성리, 석동리, 난포리라는 마을은 각각 독특한 색채가 있습니다. 이 부근에서는 금강유역을 따라 형성된 비닐원예단지에서 쌀, 수박, 딸기, 청국장, 방울토마토, 포도가 나온다고 합니다. 용머리고을은 머무르면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농촌에서 바캉스를 보낸..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은 안면도 영목항 전망대

서해를 바라볼 수 있는 지역에 자리한 전망대들이 하나둘씩 자리를 잡고 있는데요. 태안에서 안면도로 이어지는 곳에 자리한 안면도에도 영목항전망대가 있었습니다.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관기념 무료입장이었습니다. 이곳까지 안와본 것이 오래되어서 그런지 안면도 영목항전망대가 만들어졌는지 이번에야 알았습니다. 안면도 영목항 전망대는 충남 태안군 고남면 안면대로 4506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해가 저 너머로 넘어가고 있어서 그런지 분위기가 조금 색다르게 다가오는 날이었습니다. 해당화 꽃잎 형상화한 전망대 51.26m높이로 서해바다와 원산안면대교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영목항 전망대는 땅끝마을에서 새로운 관문으로 탈바꿈한 고남지역의 풍요와 융성 상징한다고 합니다. 고남면 고남리에 조성된 안면도 영목항 ..

20대의 낭만을 생각하며 걸어보는 구미 경운대학교

시간이 얼마나 빨리 지나가는지 벌써 앞자리가 인생의 절반에 이르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시간은 지나고 보면 빠르게 지나가고 지금은 답답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구미에 자리한 산책하기 좋은 구미 경운대학교를 방문해보았습니다. 경운대학교라고 하면 항공으로 특화된 곳이기도 하지만 보건으로도 특화가 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은 비가 내렸다가 그치기를 반복하고 무더운 날씨가 반보고디는 듯 합니다. 이런때일수록 몸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구미 경운대학교라는 대학의 첫 이미지는 바로 항공기였습니다. 공항을 가지 않고 대형 비행기를 보는 경우가 많지가 않기 때문입니다. 이곳에 왔을 때는 비가 오지 않다가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네요. 항공기 운항 외에도 기계, 전자, 정보통신, ..

청양의 밤거리를 산책해보며 머물듯이 보내본 시간

청양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고 나서 지인들에게 피해가 없는지 물어보기도 합니다. 다행히도 청양에서는 인명피해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이렇게 쏟아지는 비는 안전하다고 생각하면서 살아온 이 사회를 다시금 돌아보게 합니다. 청양군청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원형교차로를 오면 조명을 잘 설치해두어서 마치 생명력이 있는 청양군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만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어둠이 오고 청양읍내에 불이 켜지기 시작합니다. 청양에서 가장 걷기 좋은 곳이라면 백세공원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조명이 화려하게 불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밤에 걷는데에는 그렇게 부담이 되지가 않습니다. 청양은 예로부터 고추와 구기자의 주산지로 명성을 떨쳤으며 특히 구기자는 국내 최대 산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품질, 생산량은 타의 추..

2023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작가 릴레이전 '매일의 가장 가운데'

여름이 지나가는 것 같더니 2023년이 벌써 2/3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가는 시간을 붙잡기라도 하듯이 가을의 초입에서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작가 릴레이전으로 강수빈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전시전의 제목은 매일의 가장 가운데 The middle of a day였습니다. 이곳에 걸린 작품들만 26개의 작품일 정도로 많은 작품을 감상하기도 하지만 어떤 전시는 관찰할 때는 완결되어 보이는 기획과 작품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이곳의 모든 작품들은 거울을 가지고 만들어져 있습니다. 작가는 2년여간 거울의 반사를 이용해 현실이 무엇인가를 이야기하고자 했다고 합니다. 거울은 거의 정확하게 어떤 사물 혹은 자신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적지가 않습니다. 거울에 비추어진 모습은..

충청남도는 우수도서관 인증제도를 통해 지역문화의 확산에 기여합니다.

공공시설은 한 번 만들어진다고 해서 계속 그 환경이나 품질이 유지되지는 않습니다. 끊임없이 개선하고 혁신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가서야 하는데요. 그래서 시설마다 인증제도를 운영하기도 하는데요. 충청남도는 도서관에 대해서 충남도지사 인증 우수도서관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충남도지사 인증 우수도서관으로 선정이 된 금산의 기적의 도서관을 찾아가보았습니다. 지금 금산에서는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2023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책 읽는 금산, 독서마라톤 함께해요! 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참가대상은 금산군민으로 금산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운영기간은 2023년 6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입니다. 작은 도서관이지만 금산 기적의 도서관은 금산군민들에게 사랑을 받는 도서관입니다. 우수도..

여름, 운동하고 책도 읽어보며 쉴 수 있는 서산 국민체육센터

여름이 되면 어느 곳으로 피서를 떠나시나요. 사람들은 보통 멀리가서 쉬려고 하지만 저는 가까운 곳에 있는 공공시설에서 쉬는 것이 가장 마음에 편합니다. 특히 책 한권이 주는 마음의 위안은 남다른 만족감을 줍니다. 서산의 테크노벨리에는 지난 7월 10일 국민체육센터가 개관하였습니다. 요즘에는 체육센터 안에 도서관뿐만이 아니라 생활문화센터가 자리하는 것이 트렌드입니다. 서산테크노벨리는 한화구단이 훈련하는 곳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471.45㎡의 규모에 25m 길이 6 레인 수영장과 작은 도서관, 헬스장, 시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생활문화센터 등을 갖춘 국민체육센터가 개관했습니다. 같은 건물에는 성연생활문화센터가 있는데요. 아직은 본격적으로 ..

목은 이색의 후손이라는 예산의 이남규 고택

1637년(건립)에 이산해의 손자 이구의 부인이 건립하여 1846년(중건)에 중건된 예산의 오래된 고택은 한말의 지사 이남규의 생가이기도 합니다. 중요민속문화재 제281호으로 지정되었으며 충청남도 예산군 대술면 상항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안채와 행랑채가 튼ㅁ자형을 이루면서 입구 쪽으로 면하면서 사랑채가 위치하는 전형적인 조선시대 상류 주택의 배치 형식에서 볼 수 있는 특징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오래간만에 수당 이남규고택을 보기 위해 탐방을 해봅니다. 이남규는 1906년 병오의병 당시 홍주에서 거의 하였던 민종식(閔宗植)이 일본군에 패하여 은신을 요구하자 숨겨 주었으며, 이 일로 인하여 의병과 관련 있다 하여 1907년 공주옥에 투옥되었다가 며칠 뒤 온양 평촌 냇가에서 아들 이충구(李忠求)와 함께 피살..

올해 마지막 휴가를 보낸 금산 진교면의 계곡과 로컬푸드장터

저도 어렸을 때 날짜를 다르게 표현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때는 휴가라는 개념도 많지가 않았는데 어느새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농업이 중추 산업이었던 근대 이전 사회에서 휴일은 농한기(農閑期)였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여름에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8월의 남은 날이 많지가 않은 것을 보니 이제 휴가시즌이 지나가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더운 여름은 아직도 지속이 되고 있었습니다. 저는 마지막 여름휴가를 위해 금산의 진산면이라는 곳을 찾아가보았습니다. 지속된 여름의 더위를 벗어나기 위해 가까운 계곡으로 찾아가는 사람들이 적지가 않습니다. 구불거리는 계곡을 따라 흘러내려온 티 없이 투명한 물이 바위에 부딪치기도 하고 사람들이 내린 발의 사이로 흘러내려가는 곳에 ..

대전을 소설로 만나보는 2023 대전문학관 제3차 문학콘서트

책과 사람이 있는 대전문학관은 오래간만에 다시 찾아가 본 곳입니다. 현재 대전문학관에서는 서점의 역사와 대전의 독립서점 전시전을 열고 있는데 삼요소, 머물다가게, 넉점반 그림책방, 책아웃북스, 구구절절등과 다양한 문장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7월 26일 오후 7시 30분에 대전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대전스토리와 문학대전의 미래'라는 주제로 2023 대전문학관 제3차 문학콘서트가 열리고 있어서 그 현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번 문학콘서트에서는 대전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방민호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대전의 이야기와 문학대전의 미래에 대하여 들어보는 자리가 열렸습니다. 이 문학콘서트의 대상은 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익숙하게 보았던 문구들이 기획전시실의 입구..

대전 대덕구의 독특한 색채를 가진 오색빛 호박마을

이현동이라고 하는 곳은 저도 많이 가보았지만 조금은 독특한 느낌이 드는 마을이라는 생각을 자주합니다. 대청호반을 돌아서 가다보면 나오는 고목에서 마을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생태습지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오색빛을 가졌다는 호박마을을 돌아볼 수 있는 마을탐방길이 있어서 좋습니다. 지금부터 더 시간이 지나면 대전 이현동 느티나무도 천연기념물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느티나무는 잘 썩지 않고 물에 잘 견디어 농기구의 자루나 가구를 만들거나 건축재로 쓰이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마을 어귀의 정자나무로 널리 심어졌고, 수령이 1,000년 이상 된 대부분은 천연기념물이나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마을분들의 모임이 있는 곳이어서 주변에는 정자같은 것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국도변에 자리하고 있는 느..

특별재난지역 공주 수해가 복구되고 있는 현장을 찾아서

최근에 폭우라고 할만할 정도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전국에서 많은 지역이 산사태가 일어나기도 하고 안타까운 사망사고도 이어졌습니다. 충청남도에도 적지 않은 비가 내려서 곳곳에서 피해가 있는데요. 가까운 도시 공주도 내린비에 복구를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이날 현장을 갔을 때는 복구를 위해 많은 분들이 침수가 된 곳을 정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되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상시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는 공주의 고마아트센터라는 곳입니다. 고마아트센터는 금강의 바로 옆에 있어서 이곳에도 물이 넘쳐서 전시되었던 작품들을 우선 철거를 한 상태였습니다. 아래층에 물이 많이 들어왔는데요. 지금..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된 통영시립도서관

5월 9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역사와 철학이 있는 서양미술사`라는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통영의 시립도서관에서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각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에게 인문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통영시립도서관에는 통영시 평색학습관도 같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생각해볼 때 문화라는 것은 어디까지를 포함해야 할까요. 많이들 문화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콘텐츠에 대해서 언급하지만 정작 명확하게 정의하는 것은 쉽지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문화생활은 음악, 영화, 공연, 전시등이 아닐까요. 큰 규모의 시설이 있는 공간도 필요하지만 규모가 작으면서도 다양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공..

논산시는 주민이 주도하는 강경의 도시재생을 추진합니다.

충청남도의 도시중 여러 도시가 있는데요. 저는 오빠가 장사를 하고 있는 논산시의 강경이라는 지역에 애정이 가는 편입니다. 어릴때만 하더라도 강경이라는 도시는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도시였는데요. 지금은 도시재생으로 새롭게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물이 들어오는 도시 강경에서는 6월 27일까지 ‘2023년 강경·해월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합니다. 공모 분야는 강경지역은 도시재생, 공동체 활성화, 지역 자원조사, 지역문제 해결, 해월마을의 경우, 공동체 활성화 회복, 주거복지 삶의 질 향상, 도시 활력 회복 등이다. 강경의 소금문학관은 몇 년간에 걸쳐서 조성된 강경의 대표적인 문학을 만나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강경 소금문학관에서는 7월 초까지 강신영 작가의 여..

살아서 머무르기에 좋다는 생거진천의 진천군청

충청북도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는 진천군은 2025년 시 승격을 목표로 꿈꾸고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진천의 다른 이름은 상산으로 예로부터 생거진천(生居鎭川, 살아서는 진천에 살다)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그만큼 살기 좋은 동네라는 명성이 과거에 있었으며 이는 자연재해의 피해가 적고 진천평야의 곡창지대를 끼고 있는 데다 풍작인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때에 진천군의 미래를 생각하고 있는 진천군청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생거진천은 진천의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진천에서 e스포츠대회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2017년 9월 27일에 국가대표 선수들의 종합 체육 훈련 시설인 진천선수촌이 개장하면서 스포츠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진천군청의 1층에는 청춘카페가 조성..

정읍시의 시민기자단이 되어 정읍시청과 충무공원을 방문해봅니다.

정읍시로 승격하게 된 것은 1995년에 시였던 정주 시와 정읍군이 도농통합에 따라 새로운 정읍시가 된 것이라고 합니다. 봄이면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이곳 충무공원은 홍살문을 지나면 문루 누각인 선양루가 있으며 선양루를 거쳐 계단을 오르면 1985년에 건립된 효충문이라는 외삼문을 지나면 정면에 충무공 이순시느이 영정과 위패를 모신 정면3칸, 측면 2칸 규모의 사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백일홍이 피어나고 있어서 이순신을 기린 충무공원의 색채를 더해주고 있는 충무공원 옆에 정읍시청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국가의 운명이 풍전등화에 이르렀어 때 수많은 해전에서 왜군에게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렇지만 이순신은 마지막 전쟁이기도 한 선조 31년(1598) 11월 19일 노량해전에서 총탄을 맞고..

가족, 연인, 친구와 찾아가면 좋을 여름의 여행지 성흥산의 사랑나무

10대와 20대때에는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 무언가 많은 의미를 부여하기도 하지만 어설펐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이성과 만나면 설레기도 하고 에너지가 가득 넘쳤던 그 때가 그립기도 합니다. 나이가 더 들어가고 있지만 아직도 그 마음만큼은 간직하고 살아가려고 하는데요. 때론 옛날에 찾아갔던 그곳에서 새로운 감정을 느낍니다. 부여 성흥산과 같은곳처럼 말이죠. 짙은 녹음이 상징인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5월인데도 불구하고 이곳까지 올라오니 땀이 흐르기 시작합니다. 이곳에서는 그 풍경만큼이나 다양한 드라마나 영화가 촬영되었던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도 드라마를 본 기억이 납니다. 왕은 사랑한다는 드라마는 고려 충렬왕으로부터 충선왕 대에 이르는 시기를 배경으로 아름다우면서 슬픈 우정과 사랑을 그렸었던 기..

호국의 달에 찾아가본 기념관이 조성될 이상설 생가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고 합니다. 오직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는 것만이 변하지 않는 진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매년 찾아오는 날이 있고 의미가 있는 달이 있습니다. 그 달에 무엇을 할지는 자신이 결정하는 것이지만 많은 사람이 기억하는만큼 의미있게 만들어질 수가 있습니다. 현재의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때론 부정하고 미래에 당연해질 것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생각이 자라나고,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된 자신만의 생각이 생기게 됩니다. 오래간만에 진천 이상설 선생 생가로 찾아가보았습니다. 보내 이상설선생 기념관이 완공될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상설선생 기념관이 완공되면 다시 찾아가봐야겠습니다. 한옥을 닮은 건축물이 바로 이상설 선생 기념관입니다. 세상은 끊임없이 바뛸때 이상설선생도 변화된 미래에 대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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