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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1000) 2242

천안시에서 운영하는 천안타운홀에서 바라본 천안시내전경

충남의 최대도시이기도 하면서 특례시와 다름이 없다고 생각할만한 곳으로 천안시가 있습니다. 천안은 수도권으로의 접근성도 좋은 도시여서 전철로 서울까지 갈 수 있는 이점도 있습니다. 충남의 중심도시이기도 한 천안시는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가능한 도시 천안’이라는 비전을 세워두고 인구구조 변화대응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천안의 변화를 보고 싶다면 천안역에 자리한 천안 타운홀로 올라가보시면 됩니다. 천안타운홀은 천안시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저렴하게 차를 마시면서 쉬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주변 사람들이 천안타운홀 전망대를 다녀왔다는 정보를 여러번 들었는데요. 이제야 천안타운홀을 올라가봅니다. 천안타운홀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옛 시청길 29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도시재생 도시미관사업 목적으로 추진된 ‘밤하..

예산 시장이라는 공간이 매력적으로 바뀐 이유를 찾아봅니다.

단순히 어떤 공간이 한 사람의 힘으로 바뀐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예산이라는 지역은 충청남도에서도 인구가 적은 지역중 하나인데요. 예당호 출렁다리가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하지만 사람이 머물만한 곳에는 음식과 즐길거리가 있어야 합니다. 예산에는 오래된 시장이지만 옛날의 구조로 만들어진 꽤나 큰 건물이 있었죠. 우선 예산은 정비가 된 것이 눈에 띄일만큼 확연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만약 초기에 반짝인 관광객에 의지했다면 이런 변화는 만들어내지 못했을텐데요. 보통은 축제장이나 행사라고 하면 가건물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축제나 행사가 끝나고 나면 사람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는데요. 예산전통시장은 이곳에서 머물면서 장사를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졌어요. 예산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중에 하나가 젊은 사람들의 방문..

봄날 야경과 함께 머무를 수 있는 대덕구 송촌동 동춘당

봄날 어떤 것들을 하고 계신가요. 여행도 좋고 한 잔의 막걸리도 좋고 고택탐방도 좋은데요. 동춘당은 오래간만에 살고 계신 집이 오픈되어서 잠시 머무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대전을 기반으로 하는 성씨들이 있는데요. 가까운 논산과 옥천등도 포함이 됩니다. 그중 은진송씨의 마을 송촌동이 대표적인 곳입니다. 동춘당문화제를 앞두고 봄 여행을 하기 위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봄이 지나가고 있는데요. 봄향기가 물씬 나는 공간 동춘당 역사공원으로 들어가봅니다. 아랫목에 따뜻하게 장작을 때고 가만히 안에서 눈 내리는 풍경을 바라보는 것을 상상해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대전의 고택을 품고 있는 곳입니다. 늘 봄이라는 주제로 열리게 될 제26회 동춘당 문화제는 오는 4월 22일에 열리게 될 예정입니다. 느껴, 봄에서는 숭모..

설에도 북적북적한 당진의 전통시장의 장날 풍경을 만나봅니다.

전국에는 지역마다 매력을 가지고 있는 전통시장이 있지만 아직까지 그매력이 모두 알려지지는 않았습니다. 대한민국에는 1,400여개의 전통시장이 있다고 하는데요.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깅비낟. 상권이라는 것은 주택가의 생활밀찰형 시장과 관광지의 문화관광형 시장의 컨셉도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설에는 전통시장의 풍경은 어떨지 궁금해서 당진 전통시장을 찾아가 보았는데요. 마침 5일장이 열려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당진어시장과 전통시장을 방문한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코로나19 이후에 지역마다 자리한 골목문화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는데요. 그런걸 로컬리티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본질에 더 다가가 지역민에게 편리성, 생활밀착성, 유희성, 역사성의 가치를 수립한 전통시장들이 인기를 얻..

천수만 홍성의 매력이 담겨 있는 궁리항과 남당항의 야경

천수만을 품고 있는 홍성의 대표적인 항구는 궁리항과 남당항입니다. 궁리항은 충남 홍성군 서부면 궁리에 자리하고 있고 남당항은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홍성군의 궁리항, 죽도, 어사항, 남당항은 연계가 되어 해안관광벨트가 완성되었습니다. 궁리항은 조용하고 변화가 없는 곳이었지만 작년까지 어촌뉴딜 300준공되면서 새로운 볼거리가 만들어졌습니다. 궁리항 어촌뉴딜300은 어촌마을의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의 소득·일자리 창출 및 균형발전 실현하는 사업입니다. 그동안의 투자로 궁리항에는 어항시설 정비 및 안전시설 정비, 소형어선 선착장 정비, 어장 작업차량 진입로 개설, 궁리 어울림센터 건립, 주차장 설치, 놀궁리해상파크 조성, 경관개선 등을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궁리항은 남당항만큼은 아니..

예스러운 사진과 문구, 계절의 변화를 볼 수 있는 들말어린이공원

서구의 역사와 오래전에 사용된 지명을 만나볼 수 있는 어린이를 위한 들말 어린이공원에서 어린왕자를 쓴 생택쥐페리의 문구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는 부모들이 우리의 어린시절을 꾸며주셨으니 우리는 그들의 말년을 아름답게 꾸며드려야 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서구의 옛 지명과 사진들을 보면서 대전에서 살고 있지만 제가 보지 못했던 그때의 기억을 다시 되살려 볼 수 있습니다. 나무라는 것은 우리에게 주는 것이 참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더디게 자라는 것이 답답하지만 결국에는 더 큰 결실을 얻는다는 자연의 이치를 때론 잊고 살아가기도 합니다. 봄이 무르익는 것을 넘어서 더워지기 시작하고 있네요. 흑백사진을 본 것이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네요. 대전시의 서구청이나 공공건물들의 옛모습을 보니 새록새록하네요. 그..

공주문화예술촌에서 행복을 그리는 화가 르누아르를 만나봐요.

화가라는 직업은 가끔씩 보는데요. 일상적인 직업을 가지고 생활하는 저로서는 예술을 하시는 분들을 보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크고 작은 전시전이 있으면 찾아가서 감상하고 사람들에게 소개를 해주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행복한 그림을 그리는 르누아르라는 화가를 좋아하는데요. 특히 그가 남긴 5,000여 점의 그림 가운데 꽃과 과일 등 정물을 가장 많이 그렸는데 화가 중 유일하게 슬픈 그림을 그린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공주라는 도시에서 고마센터도 있기는 하지만 큰 전시전을 여는 것은 많은 노력과 비용이 들기에 공주문화예술촌의 공간을 활용하여 전시전을 여는 경우가 많습니다. 르누아르는 특히 정교한 윤곽선으로 유명한 화가로 당대에 세밀한 ..

지방하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웅천읍의 1월 3째주말의 일상

지난해 말에 보령시의 웅천천은 주산면 보령댐 여수로 하단부터 웅천읍 황교리 산46-1 번지선까지로 연장 13.9㎞의 하천으로 국가가 직접 관리하게 됐다고 합니다. 웅천천은 지난 1997년 보령댐 준공 이후 농업용수 부족으로 부사지구 내에 염해피해가 발생해 왔으며, 하천유지용수 부족으로 건천화되며 생태계 변화로 옛 하천의 정취를 잃어버렸는데요. 다시 옛모습으로 바뀔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웅천천을 걸어보고 웅천읍의 중심으로 들어와보니 옛모습의 건물들이 그림과 함께 정겹게 자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 건물은 대창8리 임도정공장으로 1000여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도 실제 운영되고 있는 정미소로 지역 주민들과 함게 오랜 역사를 간직한 유서깊은 장소라고 합니다. 마을 분들께는 특별한 ..

태조 왕건 드라마속의 설정과 맞아 떨어지는 논산 개태사

예전에 봤던 기억이 있었지만 기억이 가물가물하던 최수종 주연의 사극인 태조왕건이 케이블등에서 다시 해주더라구요. 드라마속에서 상황이 논산에도 묘소가 있는 견훤이 김제의 금산사로 유폐되고 첫째 아들이며 아버지세력을 제거하고 그 자리에 오른 신검의 입지가 계속줄어드는 상황이 그려졌습니다. 후백제의 신검이 있는 이상 삼한을 통일하는 것이 어려웠을 때 결국 신검이 왕건에게 항복을 하게 되면서 고려로 통일하게 됩니다. 왕건 드라마를 보고 난 다음날 논산의 개태사를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개태사에 오래간만에 찾아가보니 호국종찰 천호산 개태사라는 안내판이 새롭게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전통사찰 제16호의 개태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사찰입니다. 2024년 새해 복많이 받으라는 말을 했던 것이 엊그제같은데 벌써 1월의 마..

청양의 농부마켓을 들려 청양사랑상품권으로 장을 봤어요.

충청남도에서 밝은 지역이라고 부를 수 있는 지역으로 칠갑산이 있는 청양이 아닐까요. 서쪽으로 가면 바다가 있는 도시들도 있는데요. 충남의 중심에 있는 지역중에 예산군과 청양군이 대표적인 내륙지역입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은 믿고 살만합니다. 요즘에는 고향사랑관련 기부도 있지만 이렇게 지역의 상품권으로 지역을 활성화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상품권을 가지고 청양에서 건강한 음료를 사기 위해 농부마켓으로 발길을 해보았습니다. 칠갑산의 울창한 숲과 맑고 깨끗한 물과 공기가 있는 청양에서는 구기자와 고추, 멜론, 콩, 밤 등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풍부한 고장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로컬푸드를 구입할 수 있는 곳입니다. 청양군의 농식품 생산자 직매장은 우수 농산물 판매장이기..

숲속에서 힐링하며 아이의 마음을 챙겨볼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

아이는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며 상처를 받기도 한다고 합니다. 살아가면서 그때의 기억이 자꾸 돌아오기도 하는데요. 자연속의 숲은 그런 스트레스를 풀어주는데 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서구 도심에서 숨겨져 있는 곳 같으면서도 수목원같은 느낌의 유아숲체험원이 있습니다. 도안에 자리한 이곳 유아숲 체험원은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로 주차공간이 없다는 것입니다. 대전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열려 있는 곳이지만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대전 서구 유아숲체험원은 건양대학교 병원의 뒤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빛과 바람, 물과 흙, 공기와 생명 등의 자연을 주제로 유아들의 정서 함양과 전인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만든 체험장입니다. 숲속에서 누구나 꿈과 희망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

지구의 역사와 천연물에 대해 살펴보는 천연기념물 센터

인류가 자연에서 소중한 것을 알게 된 것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정말 많이 지나고 나서야 인간문명으로 인해 사라져가는 것이나 오래전에 있었던 것들을 생각하면서 보존을 했습니다. 그중에서 희귀한 것들을 지정해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기도 하는데요. 그런 천연기념물에 대해 접해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천연기념물 센터입니다. 대전뿐만이 아니라 전국에도 수많은 천연기념물이 있습니다. 범위가 생각보다 넓고 생물의 다양성을 위해 꼭 연구를 해야 할 분야이기도 합니다. 천연기념물센터에서는 여러분야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지구의 역사에 대해서 배워볼 수도 있습니다. 천연기념물뿐만이 아니라 지구의 역사에서 발견할 수 있었던 다양한 흔적을 접해볼 수 있습니다. 천연기념물 센터로 들어오는 입구에는 조각류 공룡발자..

해돋이 명소 왜목해수욕장에 만들어지고 있는 새로운 풍경들

매년 말과 새해가 되면 사람들이 찾아가는 곳이 있습니다. 해넘이를 볼 수 있는 곳과 해돋이를 볼 수 있는 곳이 명소로 떠오르게 되는데요. 지난 31일에는 흐렸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은 충청권의 주요 해넘이 명소는 충남 태안 꽃지해수욕장, 당진 왜목마을 등이며 각각 일몰시간은 오후 5시 29분, 오후 5시 26분였다고 합니다. 보령 성주산 일출전망대(7시 42분), 당진 왜목마을(7시 47분)에 해 뜨는 것을 보기 위해 줄지어 늘어선 차량을 TV로 본 기억이 납니다. 이곳까지 들어가는 도로는 폭이 넓지가 않아서 많은 차량이 방문하면 오랜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는 곳입니다. 해가 뜨고 지는 왜목마을을 제가 갔을 때는 날이 흐렸을 때였습니다. 그렇지만 해무가 낀 바다의 왜목마을의 모습도 나름 운치도 있고 괜찮았..

2024 탕정온샘도서관에서 겨울방학특강 수강생을 모집해요.

저도 어릴때 겨울방학이 있었던 것이 지금도 기억이 나지만 어떻게 보냈는지에 대해 기억은 잘 나지가 않습니다. 보통 성인이 되면 아이들이 학교를 갈 나이가 되면 다시 겨울방학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겨울방학은 많은 것을 새롭게 시도하고 배워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아산시에 자리한 도서관중에 아산시 배방도서관은 휴관중이지만 이곳 탄정온샘도서관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2024 탕정온샘도서관 겨울방학특강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는데요. 12월주엥 선착순 마감이 된다고 합니다. 신청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가 있습니다. 아산의 탕정온샘도서관은 충남 아산시 탕정면 한내로 209에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탕정온샘도서관은 '웹툰' 특화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해 특화도서관 기반시설인 특화코너를 조성, 웹툰 프..

겨울의 맛을 품고 있는 석화를 만나기 위한 보령여행

천북굴은 보령 8 미 중 하나로 충남 보령 천북 장은리에 있으며 지방이 적고 미네랄이 풍부해 영양만점, 맛만점인 굴을 맛볼 수 있어서 이맘때 찾아가면 맛있는 석화를 맛볼 수가 있다고 합니다. 보령 겨울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여행 코스인 천북 굴단지에서 굴을 올려 넣고 굽다 보면 펑펑 소리를 내면서 익어가는 겨울만의 맛을 볼 수가 있어서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는 곳입니다. 천북굴단지는 최근 5년간 정비가 되어서 겨울 맛을 보기 위한 여행지로 추천할만한 곳입니다. 굴은 한자어로 모려(牡蠣)ㆍ석화(石花) 등으로 표기하는 굴은 8월 산란기를 끝내고 찬바람이 날카로워질수록 맛이 깊어지게 되는데요. 한 번 맛들이면 겨울에 꼭 다시 찾게 됩니다. 처음에 천북을 왔을 때는 이 정도로 많은 음식점들이 자리하고 ..

대덕문화원에서 열린 장동친구를 연상케한 장동유희 전시전

옛날에 정확한 시간에 대한 개념이 없었을 때 1년은 매년 새롭게 시간이 시작되는 것으로 생각하면서 살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시간에 대한 개념이 없었을 때로 돌아간다면 우리는 공간을 어떻게 지각할까요. 어릴적 저에게 장동은 대전이지만 대전같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대덕문화원이 자리한 곳도 제가 수없이 어릴때 놀러다녔던 곳이기도 합니다. 제가 처음 만나 작품은 다양한 빛을 통해 만들어내는 반짝거림이었습니다. 서울의 이태원을 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그곳의 분위기가 어떤지 잘 알고 있습니다. 해외의 사람들이 들어와서 살게 되면 자연스럽게 그 문화가 스며들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까지 한민족이라고 하지만 수많은 이국적인 문화들이 스며든 결과입니다. 장동이라는 지역은 미군의 문화가 스며들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친숙..

서산에 겨울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가 오픈되었어요.

충남 서산시 성연면 왕정리 687에는 몇년전부터 겨울마다 서산시 겨울테마파크가 운영되고 있는데요. 말그대로 반가운 겨울이 찾아온 것입니다. 추운 겨울이지만 겨울이기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가 있습니다. 1800㎡ 규모의 아이스링크, 600㎡ 규모의 아이스튜브슬라이드, 눈놀이터, 매점 등의 편의시설, 300면의 주차 공간을 갖추는 등 시설면적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합니다. 겨울 테마파크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이용요금은 아이스링크·아이스튜브슬라이드 각 2천 원, 개인장비를 이용해 아이스링크를 사용할 경우 1천 원의 이용료를 내면 됩니다. 스케이트를 타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미끄러짐을 적당하게 제어하면서 마찰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금만 연습을 하면 금방 익숙해질 수가 있습니다. 스케이트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

탄소중립으로 나아가는 대덕구의 공간 송촌동

대덕구는 2021년 4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탄소인지예산제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는 것을 아시나요. 탄소인지예산은 예산이 쓰이는 각종 정책을 추진할 때 온실가스 배출 영향도를 별도로 평가하고 이를 예산 편성에 반영하는 제도로 작년 10월부터 10월부터 3개월 동안 송촌전통시장 공용화장실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대전 대덕구는 구석구석에 에너지를 절감하고 넷제로로 가기 위한 발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2020년부터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이라는 이름으로 비슷한 제도를 시범 운영했으나 조례로 법제화한 지자체는 대덕구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대덕구 송촌동의 전통시장 공용화장실의 바로앞에는 공원이 조성이 되어있씁니다. 이곳도 리모델링되어서 학생들과 주민들의 공간이 된 것이 몇 년 되지 않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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