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을 떠나요(1000) 2242

화가의 작품과 같은 정원을 거닐어볼 수 있는 동춘당 공원

화풍에서 인상주의라고 있는데요. 풍경 자체가 아니라 풍경이 낳은 '감각이라고도 묘사되기도 한 인상주의는 이렇게 붓터치가 드러날 정도로 얇게 바르면 색상이 화사해지는 클로드 모네의 대표적인 화풍이기도 합니다. 가을을 생각하면 빛과 시간에 따라 변화는 다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곳에서는 지난 토요일 내일상이 즐거운 대덕이라는 축제가 열리기도 했었습니다. 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참여 공동체, 그루경영체 등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동체와 지역 연계 기관에서 홍보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각 공동체 홍보가 이루어지고 했습니다. 저는 요즘에 그림을 그리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시간과 색상의 변화를 보면서 그 풍경을 상상해봅니다. 아름다운 동춘당 공원에도 가을이 내려앉아 있었습니다. 최근에 조성되..

겨울철에도 운치와 여유가 있는 서해안의 남당항을 찾아서

홍성군 서부면은 남당항이 자리한 곳으로 해양분수공원이 조성되고 스카이타워도 곧 오픈 예정이어서 방문객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주관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되어서 홍성등에서 집중 육성하고 있는 관광산업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인심좋은 어사항은 남당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곳입니다. 시간이 있으신 분이라면 이곳부터 걸어서 남당항까지 가도 좋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남당노을전망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겨울바다는 유독 깨끗하게 보이는 것은 왜일까요. 적당하게 걸었고 적당하게 느끼고 적당하게 추워본 날이었습니다. 겨울풍경 속에 걸어본 홍성의 서해안의 해변은 고요하기만 했습니다. 빨간색으로 포인트가 주어진 이곳 전망대에서는 서..

살아서는 인정받지 못했던 대중미술가 이중섭이 있는 연산문화창고

충남 계룡 논산의 연산면이라는 곳에 가면 연산역부근에 새롭게 조성된 문화공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연산의 핫 플이기도 한 이곳의 다목적홀에서는 대향 이중섭에 대한 전시전이 열리고 있는데 황소로만 알려진 그의 삶을 잘 살펴볼 수 있는 전시전이었습니다. 저도 교과서에서 보았던 이중섭의 그림을 보았을뿐 개인적인 삶에 대해선 알지 못했는데요. 이곳에 오니 개인적인 발걸음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중섭은 불과 39살의 나이에 쓸쓸한 죽음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지금으로 보면 상당히 젋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것이었습니다.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험한 생활고를 겪으면서 살다가 영양실조와 간염으로 고통을 겪으며 정신병과 거식등이 한꺼번에 겹쳐서 무연고자로 생을 마치게 되었다고 합..

100세 시대 평생에 걸쳐 교육을 위한 홍성군평생학습관

더 오래살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더 빠르게 변하지만 그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평생을 배워야 한다고 합니다. 기술이나 문화나 트렌드도 변화를 하게 됩니다. 세상을 읽는 방법으로 배우는것만한 것이 없다고 합니다. 홍성군평생학습센터는 6월 준공되는 홍성문화복합커뮤니티센터 건물로 이전, 홍성군평생학습관으로 이름을 바꿔 개관을 하였습니다. 홍성읍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자리한 평생학습관은 지역 주민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뿐 아니라 읍·면 평생학습센터와 협력하는 역할 등 지역사회 평생교육 정책 허브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새로운 학습을 아예 거부하는 사람들은 어린 시절에 뭔가를 배운다는 과정을 내면화하지 못한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생각만이 옳다는 아집에 빠..

근대화 유산에서 관광자원화로 나아갈 대덕구의 대전 육교

대덕구민들은 대덕구의 변화를 생각하며 다양한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최근에 대전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대덕구민들은 대전 물 산업 밸리, 신탄진IC 진입로 확장, 안산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대전육교 관광자원화, 첨단 버스정류소 설치 확대 등에 대해 건의했다고 합니다. 그중에 새로운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서고 있는 대전 비래공원과 대전육교를 보기 위해 발걸음을 해보았습니다. 대전 토박이로 살았던 대전에 이사 와서 살았든 간에 많은 사람들이 오간 곳이 대전이라는 도시였습니다. 오래전에 사용하였지만 지금은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관광자원화 용역 입찰공고 중으로 11월 중 용역에 착수해 2026년까지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고 합니다. 대전이라는 지역에..

미래의 인구 10만 도시로 나아가는 홍성군과 내포신도시

리아스식 해안이 깊숙하게 들어와 있는 지역 충남은 바다가 강이 되기도 하고 강이 바다가 되기도 하던 곳이었습니다. 홍성군은 내포신도시의 중심이 되는 지역으로 인구 10만을 앞두고 있는 도시라고 합니다. 홍성에는 광활한 천수만이 펼쳐지고 서산과 태안에는 가로림만이 안쪽으로 깊숙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충남은 모든 곳이 바다가 육지로 휘어들어간다는 의미의 내포(內浦)였으며 중심역할을 하는 곳도 내포신도시입니다. 충청남도에는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커서 가려졌던 땅이 열리는 곳들이 여러 곳이 있습니다. 홍성과 예산지역을 동시에 품고 있는 내포신도시로 가기전에 홍성군청이 있는 곳을 들러보았습니다. 홍성군청의 앞에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총면적은 약 9,951,729㎡로 조성된 내포신도시는 대전에..

덕을 밝히던 지역의 회덕의 흔적을 찾는 여름여행

덕이라는 것은 도덕적, 윤리적 이상 실현을 위한 사려 깊고 인간적인 성품을 의미합니다. 인간이라는 말은 동양적 어원에서는 그 자체가 사회성을 가지는 것이며, 이러한 인간의 사회성은 인간이 여러 사회적 관련 속에서 어떤 위치를 가지고 있음을 의미하는데요. 그런 덕을 사용한 대전의 지역으로 회덕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회덕향교는 대전이라는 도시에서 만날 수 있는 두 개의 향교중 하나입니다. 향교라는 곳이 예로부터 배움을 할 수 있는 기초교육공간으로 사용되던 곳이었습니다. 사회를 가족의 확산으로 보는 유학에서 사회윤리는 본질적으로 가족윤리의 확산이기 때문에, 사회윤리에서 대표적인 공적 집단(公的集團)인 국가에 대한 충(忠)도 효에 근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회덕향교에서는 대전광역시 지원 2023년도 여름 회..

신탄진 아름드리 덕암동주민 커뮤니티센터를 소개합니다.

그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바로 그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자연스럽게 그 지역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잘 알 수 밖에 없습니다. 신탄진에는 덕암동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덕암동지라는 지역은 회덕군에 속했던 곳이었다가 이후에 대덕군에 속하기도 했던 곳입니다. 대전직할시로 승격한 것은 1989년인데요. 그 이후로 대덕구 덕암동이 됩니다. 신탄진 IC로 가는 길목에는 아름드리 덕암동 주민커뮤니티센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덕암동에는 대전철도차량정비단과 KT&G 본사, KT&G 신탄진제조창 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작년에는 대덕구 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덕암동에서도 환경 활동가 양성 사업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더 커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여름이긴 여름인 모양입니다. 10..

예산에 머물며 쉬어본 공원과 사과, 윤봉길, 근대건축

11월이 되면 예산에 사과를 사러가는데요. 예산이라는 곳은 사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지만 윤봉길 의사로 인해 독립운동가의 고장으로 기억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예산의 중심의 어디를 가더라도 윤봉길에 대한 이야기를 접할 수가 있습니다. 예산군의 중심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깔끔하게 잘 정비된 봉대미폭포가 자리한 공원이 있습니다. 적당한 주차공간과 함께 예산을 둘러볼 수 있는 여행의 출발지이기도 합니다. 나라사랑공원, 창소근린공원, 그린숲(인공폭포), 미세먼지 차단숲 등 근린공원과 도시숲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예산군의 중심공간이기도 합니다. 도시숲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중 우선 봉대미숲 중앙근린공원 조성공사비로 40억원을 편성해 시설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산을 대표하는 사과가 책을 읽는..

대전 대덕구에서 혜택을 받아보는 대덕 종합사회복지관

저도 대전 대덕구의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찾아보려고 많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대전 대덕구에는 대덕 종합사회복지관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연령, 성별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지원을 해준다고 합니다. 대덕 종합사회복지관은 덕암동 행정복지센터의 뒷편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혹이 2023 우유바우처 사업이라고 하시나요. 우유바우처 시범사업 대상 지역 내 사회적 배려 대상자가 받는 우유지원이라고 합니다. 기외에도 청년들의 홀로서기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특별지원도 있답니다. 취약계층이라는 표현은 어디에서나 쉽게 사용이 됩니다. 우리는 얼마나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살아갈까요. 여름이 오면 폭염이나 폭우, 건강 등에 취약한 계층도 있고 일반적인 계층이 누리는 여행에 대한 경험이나 배..

78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로 채워진 장동의 공간과 기억

올해는 광복 78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남녀노소가 밤에 주변 산 위에 올라가 봉화를 올리거나 횃불을 들고 만세를 부르는 횃불 만세 운동은 인근 충남, 강원, 경기지역으로 급속하게 확산되었던 삼일운동은 지나갔지만 우리민족이 광복을 이루게 된 8월 15일은 다가오고 있습니다. 봄이면 장동의 보리가 심어져 있고 가을이면 코스모스가 활짝 피던 공간에 태극기라는 꽃이 피어 있었습니다. 1910년대 후반 불씨가 꺼져가던 의병운동의 맥을 살려 새로운 민족독립운동의 깃발을 올리면서 이후 한국민족 운동의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논밭뿐인 시골마을에는 1959년 주한 미군이 육군 탄약창을 조성하면서 캠프에임스가 들어섰던 곳입니다. 전재오가 피난 생활 해방까지 격동의 시대를 살아온 주민들은 미군 부대로 인해 급격한..

안전한 충남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2023 스마트 국토엑스포

일산 킨텍스에서는 국토교통부가 디지털경제의 핵심기반인 공간정보 기술이 만드는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2023 스마트국토엑스포'를 오는 8일부터 3일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하고 있어 충남을 만나기 위해 먼길을 찾아가보았습니다. 올해다른 변화가 있다면 지방자치단체보다는 카카오, SK텔레콤, 에픽게임즈, 행정안전부, 한국도로공사 등 공간정보와 관련된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기관 135개 사가 참여했다는 것라고 합니다. 2023 스마트국토엑스포 입구에서 충청남도의 부스를 찾아봅니다. 이번 엑스포는 '디지털 지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Digital Earth: Better life for all)'을 주제로 개막식, 전시, 콘퍼런스, 비즈니스 미팅, 취·창업 지원 등이 열렸습니다. 도시의 미래는 어떻..

당진문학 10년을 리드하는 제5회 당진문학제가 열렸어요.

요즘 들어 주변에서 보면 문학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곳곳에서 크지는 않지만 문학제를 열어서 다양한 문학의 색을 보여주려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당진을 대표하고 10년을 리드한다는 목적으로 제5회 당진문학제가 당진문예의 전당 전시관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제5회 당진문학제는 2023년 11월 3일부터 11월 7일까지 5일간 당진문예의 전당 전시관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나루문학회, 달팽이문학회, 당진수필문학회, 당진시낭송가협회, 당진시인협회, 연호시문학회, 한국문인협회 당진시지부, 호수시문학회등이 참여를 했습니다. 원데이클래스는 5~6일 오후 2∼ 6시 부채 캘리그라피 글씨쓰기, 소액자 시화 만들기, 종이팽이·수필화 만들기, 3행시 짓기·작품 투표 이벤트,..

익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속의 홍성군

예전에는 도시재생이라는 말이 사용되었는데 요즘에는 도시공간 재창조나 도시혁신이라는 표현이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전국 도시재생 정책과 우수 사례를 소개한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가 지난 10월 28일 전북 익산시 영등동 옛 보일콘 공장 부지에서 열렸는데 지난 25일부터 나흘간 열린 박람회는 '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를 주제로 전북도, 익산시, 연합뉴스,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가 공동 주최한 것이라고 합니다.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지향하듯이 도시는 풍토, 지리, 역사, 자연, 생활 등의 물리적, 문화적 측면으로부터의 시간적인 흐름이 복잡하게 얽혀서 그 입지에 알맞은 도시 활동의 환경을 문맥처럼 만들어가게 됩니다. 홍성군을 대표하는 협동조합으로 남문동 마을에 조성된 홍화문사회적..

올해 가을 충남에서 핫했던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

올해 첫번째로 열렸다는 축제 제1회 2023글로벌 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은 제대로 흥행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흥행한 축제는 보령에서 열리는 머드축제말고는 많지가 않은데요. 저도 직접 가서 보니까 정말 흥행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아간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제1회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은 지난 2019년부터 기획됐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등 연이은 악재로 개최된 것을 저는 지금도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열리지 못할까봐 약간 걱정이 되었는데요. 다행히 축제가 열려서 즐겨볼 수 있었습니다.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은 전국 최대 축산군인 홍성의 장점을 살려 신선한 축산 재료로 바비큐와 먹거리존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선보여서 특히 인기가 많았습니다. 축제..

천진난만, 익산에서 진천읍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접하다.

예전에도 진천군의 도시재생에 대해 글을 쓴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다른 도시인 익산에 가서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속에서 진천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진천읍은 진천군의 중심 상권이었으나 전통시장 외곽 이전, 충북혁신도시 개발로 인해 공동화 현상이 나타난 곳이었다고 합니다. 전국 도시재생 정책과 우수 사례를 소개한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가 28일 전북 익산시 영등동 옛 보일콘 공장 부지에서 열렸는데 지난 25일부터 나흘간 열린 박람회는 '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를 주제로 전북도, 익산시, 연합뉴스,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가 공동 주최한 것이었습니다. 진천군은 도시재생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진천읍 도시재생사업은 '생거진천..

폐광에서 피어나는 행복 민화전이 열린 보령석탄박물관

보령이라는 지역을 1970년대로 돌아가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가끔 드는데요. 가까운 곳에 석탄이 산업의 중심이었던 지역이 보령이기 때문입니다. 옛스러운 모습도 있겠지만 탄광촌을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되었을 때의 모습도 만나보고 싶다는 마음이 듭니다.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 있는 이 시기에 보령 석탄박물관의 주변에는 성주산을 중심으로 아름답게 단풍색이 들어 있어서 가을여행을 하기에도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옛날 탄광촌이 있었을 때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영상을 보령석탄박물관의 입구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동물이나 식물이 말라죽은 후에 완전히 물에 잠겨 공기와 접촉이 차단되면서 부식이 진행되지 않은 것이 열과 압력을 받아 흑갈색 돌로 변한 그 역사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석탄이 근대화의 산물이라고 생각할..

명품 소나무숲을 조성하게 될 보령의 성주산에 찾아온 가을

올해 가을이 찾아오게 되는 시기를 모두 다르지만 보령에는 11월 초에 절정에 이를 것이라고 합니다. 보령 성주산은 편백나무숲이라던가 다양한 수목도 있는데요. 아름드리 소나무들도 심겨져 있습니다. 우량소나무림 보존 육성 사업은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국내 고유의 소나무를 살리기 위한 것으로, 보령사무소는 성주산 일원을 중심으로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48억 원을 투입해서 조성을 할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단풍이 본격적으로 물들기전에 찾아가서 그런지 아직 가을색이 완연하게 물들지는 않았습니다. 성주산은 휴양림이나 캠핑장이 잘 조성이 되어 있어서 인기가 많은 보령의 대표적인 여행지입니다. 성주산일원의 ‘힐링워킹, 건강한 마을 만들기’는 2015~2019년까지 지역주민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

홍성의 중심에서 로컬푸드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

로컬푸드 직매장의 특징이라면 일반 기업이나 대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보다 지역에서 생산하는 제품들을 위주로 진열을 해둔다는 것입니다. 홍성군의 조양문에 가기전에 자리한 로컬푸드장터는 홍성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하나로마트에서 운영하는 로컬푸드 장터입니다. 요즘에는 지역마다 규모가 있는 매장은 로컬푸드 장터를 같이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마트의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대표적인 로컬푸드의 가공식품으로 들기름과 참기름이 있습니다. 지방은 양질의 에너지원이고, 세포막을 구성하며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와 저장을 돕는 등의 중요한 기능을 하는데 참기름이나 들기름은 빛에 많이 민감하므로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합니다. 안쪽에 자리한 로컬푸드매장이 보입니다. ..

2023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엿볼 수 있었던 충청남도의 지향점

기술의 발전은 이제 집에는 각종 기기를 제어할 로봇이 하나씩 있게 될지도 모릅니다. 시간에 맞춰서 음식을 데우고 청소를 하고 OTT 등으로 각종 콘텐츠를 볼 수 있는 모든 것을 관리하는 기계이며 대화도 할 수 있는 로봇의 프로토타입이 등장하기 시작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방시대에서는 지역마다의 다양한 변화를 한눈에 보기 위해 대전의 컨벤션 센터라는 곳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올해에는 교육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국가교육위원회, 17개 시도 및 시도 교육청과 함께 내달 1∼3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만나볼 수가 있었습니다 전시장에서는 중앙과 지방정부의 지역발전 정책과 성과를 지방시대존, 스토리존(시도관), 테마존(정부부처관),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