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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벚꽃이 아름답게 피어난 당진 남산건강공원으로의 나들이

어린왕자같은 식객 2024. 4. 20.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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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피어나는가 싶더니 벌써 져버리고 봄꽃을 만날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요. 4월의 어느날 당진 남산건강공원을 찾았더니 겹벚꽃이 피어 있어서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건강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듯이 당진의 남산은 건강을 컨셉으로 한 공원이기도 합니다.  

흔들어대는 모든 것에 흔들리지 않고 사는 것은 자신만의 행복 포인트를 찾는 것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항상 어둠이라는 것은 오는데요. 어둠이 있기에 빛이라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당진의 남산건강공원에는 겹벚꽃이 활짝 피어 있어서 기분마저 전환이 되고 있습니다.

 

당진 남산공원의 조형물도 에너지를 가득한 자연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그린 그림이 당진 남산건강공원에 걸려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림은 사람의 마음을 다른 방법으로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합니다.

남산공원 앞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겹벚꽃을 마주하며 풍성하고 아름다운 꽃송이를 바라보면 아름다운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위안은 참으로 크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줍니다.

 

일명 자존감 부자가 되는 것이 필요한 때가 요즘입니다. 이곳은 벚꽃이 졌는데도 화사하게 채색을 한 당진의 남산공원이라는 곳입니다.  작고 사소한 것이 얼마나 힘이 있는지 가끔씩 그리고 자주 느껴보려고 노력을 해봅니다.

여기저기서 인증숏을 찍으면서 이곳에서 있었던 시간을 기억하려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이곳에 피어난 꽃처럼 사람은 각자가 내면의 밝음을 가지고 있다고 믿으면서 살아갑니다. 그 밝음이 겉으로 드러날 때까지 시간과 많은 장애물이 걸릴 뿐이라고 합니다. 

가족단위로 찾아온 사람들이 평온한 이 시간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는데요. 안전하게 설계된 놀이시설들입니다. 

안싶숲길로 안심벨이 설치가 되어 있으니 이곳에 오신 분들은 안심하시고 돌아다니셔도 됩니다.  한국은 다른 나라와 비교해도 안전한 나라인 것은 사실입니다. 


가슴 벅차게 피어 있는 겹벚꽃과 풀잎 속에 새들이 가슴속으로 날아와 종소리를 울리기도 할 때가 있습니다. 중간중간에 보이는 연두색 잎새들이 뿜어내는 청신하고 싱그러운 봄기운이 가득차다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이곳이 당진 남산건강공원의 정상입니다. 이곳에서 잘 내려다보면 당진시내가 보이고 인연의 꽃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벚꽃은 져버렸지만 뒤이어 찾아오는 꽃들이 있으니 자연을 느끼면서 만족하고 살아가는 것이 필요한 때입니다. 새로운 소식을 알려드리자면 기존 남산 게이트볼장은 실외 체육시설로 계절과 날씨에 큰 영향을 받았으나 복합화시설 조성으로 실내게이트볼장, 공용화장실, 대기 공간 등 주민들에게 이용 편의성이 높은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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