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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 명소 왜목해수욕장에 만들어지고 있는 새로운 풍경들

어린왕자같은 식객 2024. 1. 3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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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말과 새해가 되면 사람들이 찾아가는 곳이 있습니다. 해넘이를 볼 수 있는 곳과 해돋이를 볼 수 있는 곳이 명소로 떠오르게 되는데요. 지난 31일에는 흐렸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은 충청권의 주요 해넘이 명소는 충남 태안 꽃지해수욕장, 당진 왜목마을 등이며 각각 일몰시간은 오후 5시 29분, 오후 5시 26분였다고 합니다. 

 보령 성주산 일출전망대(7시 42분), 당진 왜목마을(7시 47분)에 해 뜨는 것을 보기 위해 줄지어 늘어선 차량을 TV로 본 기억이 납니다. 이곳까지 들어가는 도로는 폭이 넓지가 않아서 많은 차량이 방문하면 오랜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는 곳입니다.  

해가 뜨고 지는 왜목마을을 제가 갔을 때는 날이 흐렸을 때였습니다. 그렇지만 해무가 낀 바다의 왜목마을의 모습도 나름 운치도 있고 괜찮았습니다.  

전국의 해수욕장을 가보았어도 왜목해수욕장처럼 백사장에 나무를 심고 벤치를 만들어놓은 곳을 본 기억이 없는데요. 2024년의 당진 왜목해수욕장은 긴 백사장에 나무와 벤치를 조성하고 있었습니다.  

전에는 본적이 없었던 안내판도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항상 축제 같은 곳 왜목마을에는 요트세계일주 홍보전시관, 왜목기념석, 새빛왜목, 자연이 빚어낸 일출의 장관까지 볼 수가 있는 곳입니다.  

지형이 왜목과 닮았다고 해서 해상 조형물을 새빛왜목으로 만들어두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최고(30미터)의 해상조형물이라고 합니다. 

왜목마을 해수욕장의 2023년의 개장기간은 7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였는데요. 올해도 비슷한 시기에 개장할 듯 합니다. 

왜목해수욕장이 자리한 왜목마을에는 갑진년 새해 해맞이 관광객이 무려 2만여명이 방문했다고 합니다.  . 왜목마을 해넘이‧해돋이 소원제는 해넘이‧해돋이 기념식,불꽃놀이,다채로운 체험행사 등과 희망 엽서 써주기에 많은 관광객이 참여했다고 합니다. 

시간을 가지고 왜목마을을 돌아보시면 다양한 볼거리와 이야기가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올해는 저도 새로운 계획을 세워두고 있습니다. 우선 책을 20권을 읽을 목표를 세워두고 있습니다. 너 무나 크고, 밝고, 근사한 미래, 잠재력과 가능성을 듬뿍 머금고 있는 미를 향해 조금은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살아가보려고 합니다. 

당진 왜목마을을 1박 2일로 여행을 하실 분들이라면 숙박을 할 수 있는 숙소들이 있으니 주변 정보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새해기분을 1주일 늦게 만끽하기 위해 당진의 왜목마을을 찾았는데요. 날은 흐렸지만 차가 막히지 않고 서해바다를 볼 수 있어서 만족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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