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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역사와 천연물에 대해 살펴보는 천연기념물 센터

어린왕자같은 식객 2024. 2. 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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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자연에서 소중한 것을 알게 된 것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정말 많이 지나고 나서야 인간문명으로 인해 사라져가는 것이나 오래전에 있었던 것들을 생각하면서 보존을 했습니다. 그중에서 희귀한 것들을 지정해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기도 하는데요. 그런 천연기념물에 대해 접해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천연기념물 센터입니다. 

대전뿐만이 아니라 전국에도 수많은 천연기념물이 있습니다. 범위가 생각보다 넓고 생물의 다양성을 위해 꼭 연구를 해야 할 분야이기도 합니다. 천연기념물센터에서는 여러분야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지구의 역사에 대해서 배워볼 수도 있습니다. 천연기념물뿐만이 아니라 지구의 역사에서 발견할 수 있었던 다양한 흔적을 접해볼 수 있습니다. 

천연기념물 센터로 들어오는 입구에는 조각류 공룡발자국 화석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곳에는 가본적이 있는 곳입니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서 현지보존이 되어 있어서 발굴하여 현위치로 이전을 해왔다고 합니다. 저도 진동면을 가본적이 있어서 잘 기억이 납니다. 

한국의 천연기념물이라고 불리는 생명체나 흔적들에 대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는 다양한 숲이 있는데요. 물고기를 부르는 숲이라는 방조어부림이 만들어져 있는데요. 숲이 물고기 떼를 유인하는 어부림의 역할도 함께하고 있다고 합니다. 숲을 만들어 자연의 피해를 예방한 대표적인 사례이기도 합니다.  

입구에서부터 초록색의 자연을 볼 수 있어서 좋네요. 

옛 선조들은 자연의 위대함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제사를 지내고 마을 사람들은 신을 모시듯이 제사를 지내면서 숲을 보호해오기도 했습니다. 

우리 식물 역시 소중한 가치를 가진 것들도 적지가 않습니다. 

진도개와 삽살개를 유명한 천연기념물이기도 합니다. 

다른 생명체의 다양성이 얼마나 중요할까요. 평소에는 거의 보지 못했던 동식물들이 인간에게도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느껴야 할듯 합니다.  

지구역사에서 지금까지 존재했던 수많은 돌들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판구조론에 따르면 암석권은 지구 바깥 지각을 이루는 층으로 조각으로 쪼개져 있습니다. 지구의 역사에서는 끊임없이 재구성되는 것들입니다. 

이곳에서는 실제 지구의 내부로 들어간듯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천곡동굴과 같은 석회동굴은 석회암 지층 밑에서 물리적인 작용과 화학적 작용에 의하여 이루어진 동굴입니다.  동굴은 물의 흐름과 연관이 깊기 때문에 동굴은 경사면을 따라 다양하게 만들어지게 됩니다. 

저는 이곳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 바로 독도를 알리는 공간입니다. 독도라는 섬은 대한민국에서 독특한 가치를 가진 곳이기도 합니다. 

제가 가본적이 있었던 지역의 사진도 직접 볼 수가 있습니다. 문경 토끼비리라는 곳으로 역사문화에서 명승이지만 그만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남한과 북한의 천연기념물제도는 다르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같은 한반도에서 있어서 서로 관련이 깊다고 합니다.  

대전광역시 서구에 자리한 천연기념물센터이지만 전국에 있는 모든 귀중한 것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지난 2월에는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던 길이 10.2m, 폭 0.9~1.3m로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가장 큰 나무화석 '포항 금광리 신생대 나무화석'도 공개되기도 했었습니다. 천연기념물의 가치를 알아보고 배워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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