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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주민이 주도하는 강경의 도시재생을 추진합니다.

어린왕자같은 식객 2023. 8. 2.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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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 도시중 여러 도시가 있는데요. 저는 오빠가 장사를 하고 있는 논산시의 강경이라는 지역에 애정이 가는 편입니다. 어릴때만 하더라도 강경이라는 도시는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도시였는데요. 지금은 도시재생으로 새롭게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물이 들어오는 도시 강경에서는 6월 27일까지  ‘2023년 강경·해월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합니다. 공모 분야는 강경지역은 도시재생, 공동체 활성화, 지역 자원조사, 지역문제 해결, 해월마을의 경우, 공동체 활성화 회복, 주거복지 삶의 질 향상, 도시 활력 회복 등이다.

강경의 소금문학관은 몇 년간에 걸쳐서 조성된 강경의 대표적인 문학을 만나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강경 소금문학관에서는 7월 초까지 강신영 작가의 여덟번째 개인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논산에는 선샤인 랜드외에 근대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곳은 강경에 대부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도시쇠퇴 확산과 도시재생사업 필요성 증대를 감안한다면, 2013년 이래 도시재생법 시행 10년의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지역 수요에 맞는 성공적 도시재생이 필요한 때입니다.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에 새 숨을 불어넣는 것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환경 마련이라는 지향점을 논산시에서는 지향하고 있다고 합니다. 

강경하면 대표적인 문화는 바로 근대역사문화입니다. 젓갈과 같은 먹거리도 있지만 가로를 개선하고 물리적 환경개선은 물론 지역 활력을 가져올 새로운 기능 도입, 지역자원 활용을 통해 경제·사회·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주민들의 아이디어와 참여가 이루어지는 강경읍내는 곳곳에 건물이 리뉴얼되고 있습니다. 오래전에 사용했던 건물들을 지역문제 해결차원이자 도시재생으로 재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올해가 지나갈때쯤 강경의 건물들은 도시재생과 가로도 정비가 되어 새로운 모습이 될 듯 합니다. 

아직 개선이 필요한 공간들도 보이는데요.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도시재생사업과 연결해서 다른 부처의 사업도 추가로 기획해서 수주하는 등 사람이 사는 곳의 경쟁력을 높여나가다 보면 충남의 대표적인 명소가 될 것입니다. 

이곳의 정비도 대부분 끝이 나서 사람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근대문화유산의 회복과 함께 도시재생을 만들어가는 분들의 지원자격은 강경읍 또는 해월마을에 주소를 두거나 생활권(직장 및 학교생활)을 둔 주민 3인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라고 합니다. 신청은 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니 관심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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