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미제라블, 빅토르 위고의 대작 향기 대선과 맞물려 있기 때문일까? 레미제라블이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 2012년에 개봉한 뮤지컬 스타일의 레미제라블만큼 재미있었던 영화가 1998년에 개봉한적이 있었는데 리암 니슨, 우마 서먼, 제프리 러시, 클레어 데인즈가 등장해서 연기력으로 스크린을 장악했던 20세기의 영화가 생.. 영화를 보다(1000)/20세기영화 2013.01.07
라이프 오브 파이, 당신 삶의 가치는 가볍지 않다. 파이가 겪는 중요한 삶의 여정을 담고 있는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는 어린아이에서 어른에 이르기까지 모두에서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조그마한 구명보트 하나로 망망대해에서의 놀라운 여정을 비롯하여 뱅갈 호랑이와의 연대하는 과정은 상상력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잘 보..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드라마) 2013.01.04
바람의 검심, 사람을 살리는 역날검의 미학 바람의 검심이라는 만화를 재미있게 읽어보았던 기억이 난다. 무수하게 많은 사람을 죽였던 과거에서 사람을 살리는검으로 되돌아온 히무라 켄신의 활약이 꽤나 재미있게 그려진 이작품은 한국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칼이 사람을 죽이는것이 아니라 살리는 데에도 사용할 수..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3.01.03
나의 PS파트너, 공감되기는 힘든 무난한 19금 영화 나의 PS파트너라는 영화는 흔하게 설정하는 연애 하수나 애정 결핍을 가지고 있는 남녀가 만나서 진정한 사랑을 만난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항상 이런 스타일의 영화는 솔직하다 그리고 내숭없으면서 19금 내용을 담고 있다는 설정으로 접근한다. 야릇한 전화로 시작되는 이들 둘사이..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드라마) 2012.12.27
폴라 익스프레스,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다리는 작은영혼 폴라 익스프레스라는 영화는 2004년 개봉하고 나서 지금까지 3D로 재상영되기도 하고 이쯤되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완성도 괜찮은 영화이다. 어릴때 크리스마스 선물하나 안기다려본 사람들이 없을정도로 크리스마스라는 날은 종교를 떠나 나름 특별한 날중에 하나이다. 눈 오는 크리스..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일반) 2012.12.25
사일런트 나이트, 크리스마스에 공포를 주는 살인마 사일런트 나이트라는 영화는 포스터에 혹해서 감상한 영화이다. 포스트가 괴기스런 산타클로스를 연상시켰기 때문인데 포스터에 느껴지는 포스 그대로를 제대로 보여준 공포영화이다. 크리스마스엔 선물이 아닌 잘못한 사람들에게 벌을 제대로 준다는 설정인데 원래의 축복이 아닌 역..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공포) 2012.12.21
레미제라블, 최고의 원작이 새롭게 태어난다 레미제라블이라는 영화가 주는 매력은 세계 4대 뮤지컬이라는 백그라운드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 보는듯한 느낌이 아니라는것이 좀 아쉽기는 하지만 배우들이 립싱크가 아닌 현장 라이브로 연기를 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느낌이 물씬 묻어 나온다. 역사속에서 정부가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일반) 2012.12.20
타워, 구할수 있는자와 살아남는자 타워라는 영화는 예전에 초고층 빌딩 화재사건에서 모티브를 가져온듯 하다. 초고층 빌딩의 문제는 다른 나라보다 한국이 더 심각하다. 싱가포르같은 경우 초고층빌딩을 지을때 화재가 번지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중간중간에 빈공간을 두지만 조금이라도 더 돈을 벌 목적으로 한국에서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일반) 2012.12.18
시간여행을 대중으로 끌어낸 영화, 백투더퓨처 타임 머신이라는 기계는 말그대로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기계라는 의미라는 뜻을 포함하고 있다. 1987년에 개봉해서 대중들에게 과거와 미래로 갈수 있다면이라는 물음표를 머리속에 항상 넣고 살게 해주었던 추억의 영화 백투더 퓨처는 매력적인 영화임에는 틀림이 없다. 당시 적지 않.. 영화를 보다(1000)/20세기영화 2012.12.17
호빗 : 뜻밖의 여정, 다시 돌아온 위대한 판타지영화 호빗은 반지의 제왕 프리퀼 버전으로 이미 알다시피 반지의 제왕은 다른 시리즈와 달리 그 완성도와 스토리의 깊이감때문에 판타지 영화중 가장 큰 만족감을 주었다. 판타지로 개봉한 다른 영화와 비교해보면 아이들의 마법놀이같은 해리포터보다 더 진중했으며 사랑이야기가 중심이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드라마) 2012.12.14
프리미엄 러쉬, 자전거 하나만으로 멈추기 힘든 감동 프리미엄 러쉬라는 영화는 요 근래 인기를 얻고 있는 조셉 고든 래빗의 주연작이다. 포스터만 보면 머 그냥 그런 영화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보고 나면 생각외의 재미에 잠시 안보려고 생각했던 그 순간이 후회가 될정도의 영화이다. 자전거는 전신운동과 함께 체력을 증가시켜주..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2.12.10
저지 드래드, 실버스타 스탤론 VS 칼 어번 누가 더 셀까? 저지 드래드라는 영화는 예전에 참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다. 너무나 혼탁한 도시에서 즉결심판을 통해 형량도 정하고 바로 그 집행도 할 수 있는 막강한 힘을 가진 판사 그것이 그들의 파워였다. 아무리 좋은 시스템이라고 해도 반드시 문제가 발생하는것이 역사에서 가르쳐준 교훈이다..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2.12.07
음치클리닉, 박하선의 원맨쇼도 지루해 미치겠다. 음치클리닉은 오직 박하선을 위한 박하선에 의한 영화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하선만으로 엄청나게 지루하게 느껴지는 느낌이 들게 만드는 영화이다. 만약 아인쉬타인의 시간이론처럼 상대적으로 긴시간을 느껴보고 싶다면 이 영화를 권장해본다. 여자 주인공 동주(박하선)가 음치..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드라마) 2012.12.04
살인소설, 미스테리물이 공포로 반전 살인소설은 말그대로 소설속에서 리얼하게 일어나는 살인을 다루고 있다. 그런 소설을 쓰기 위해 남들은 꺼림칙하게 생각하는 집으로 이사가면서 일이 시작이 된다. 소설가는 자신을 최대한 몰아붙여야 글이 써지는지 자신의 심리를 극한으로 몰아 넣는 주인공은 가족들에게 살인등의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공포) 2012.12.03
26년,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단죄? 대한민국에서 민주주의가 제대로 자리잡기는 잡은 모양이다. 아직까지는 살아있는 권력을 암살하는 설정의 영화가 개봉할수 있는것을 보면 많이 바뀐듯 하다. 이 영화는 강풀의 원작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광주항쟁 당시 사망한 시민군 자녀들이 26년뒤에 모여서 법이 응징하지 못한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일반) 2012.11.30
프로젝트A, 홍콩영화의 전성기를 연 영화 홍콩영화의 전성기는 바로 1980년대이다. 이 영화를 시작으로 성룡과 원표, 홍금보, 주윤발, 유덕화, 장국영등이 한국의 극장가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이런 인기는 1990년대까지 이어졌다. 성룡이 감독하여 이정도 영화를 만들었다는것에 대해 정말 감탄하면서 너무나 재미있게 본 .. 영화를 보다(1000)/20세기영화 2012.11.29
가디언즈, 산타와 버니가 히어로로 변했다. 가디언즈라는 영화가 가진 매력은 꿈이다. 세월 아이들이 굳게 믿어온 ‘가디언즈’와 반대로, 절대 믿지 말아야 할 존재로 각인되어 온 악몽의 신 ‘피치’. 악몽과 두려움을 심어주는 ‘피치’는 ‘가디언즈’가 아닌 자신을 믿는 세상으로 바꾸기 위해 음모를 꾸미기 시작하고, 이에 .. 영화를 보다(1000)/시사회를 가다 2012.11.29
백발마녀전, 20세기 미소년 장국영과 중성매력 임청하 백발마녀년 1993년에 개봉하여 무협영화의 매력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 영화라고 말할 수 있다. 중성적인 매력이 넘치다 못해 남성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임청하와 지금은 고인이 된 장국영의 궁합이 기가막혔던 작품이다. 백발마녀전은 기승전결이 명확한 영화이면서 무협영화의 요.. 영화를 보다(1000)/20세기영화 2012.11.28
남영동 1985, 잘못된 신념이 만든 피로쓴 역사 남영동 1985라는 영화는 고문을 다룬 영화이다. 지금은 고인이 된 김근태님의 자전적 수기 '남영동'을 토대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1985년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자신이 당한 끔찍한 고문을 적나라하게 묘사가 되었는데 실제로 국어사전에서는 ‘고문(拷問)’을 다음과 같이 풀이하고 있다.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일반) 2012.11.26
파라노만, 유령을 보는 아이 희망이 되다 유령을 본다는 설정은 이제 미드가 안방을 장악하고 있는 지금은 새롭다고 느껴지지는 않는다. 유령을 보는 사람으로 일을 해결해주는 사람은 고스트 위스퍼러라는 미드에서의 주인공 멜린다 고든이 생각난다. 유령의 감정을 이해하면서 천국으로 보내준다는 설정이 지속적으로 반복되..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일반) 2012.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