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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맛집(1000) 481

'신도안 민물장어구이' 민물장어를 먹을만한곳 (식객 157)

계룡시 엄사면 엄사리에 한적한 주택가를 가보면 음식점이 여러곳이 있긴 있지만 어느곳이 맛집인지 알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찾아가시려면 아래에 나와있는 주소를 네비게이션이나 지도에서 찾아보고 가야 할듯 합니다. 문득 저녁이 밖에서 먹고 싶은날 계룡시를 한없이 방황하다가 이곳을 ..

덮어놓고 먹어대는 광어세꼬시 '돌고래 횟집'(식객 154)

예전에 물회를 먹어보려고 방문한적은 있지만 회는 먹어보지 않아서 그 품질(?)을 장담할수가 없었습니다. 과감히 피곤한 월요일을 골라 이집을 방문해 봤습니다. 처음가고 딱 한달하고도 5일정도가 넘었군요. 왜 피곤한 월요일을 선택했냐고 물으신다면 그냥입니다. ▶ 돌고래 횟집 음식점 측면사진 ..

제주도를 떠나며 공항내 식사 (식객 151)

제주공항은 나름 국내선에서 면세점을 갈수 있는곳이라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렌트카를 반납하고 시간이 1시간 30여분이 남은 관계로 식사를 하러 공항 2층으로 올라갔는데 롯데리아나 여러 패스트푸드점이 있었지만 때우기보다 공항식당을 이용해보기로 했다. 물론 평소에는 가격대비 불만..

30년간 한메뉴로 입맛을 사로 잡다. '제주용이식당' (식객 150)

하나의 메뉴로 버틴다는것은 쉽지가 않은 일입니다. 요리의 야채와 고기가 신선해야 하고 좋은 품질의 것을 사용하는 용이식당의 돼지 두루치기는 수십년의 세월을 제주도민의 입맛을 사로잡고 외지인들에게도 입에 오르내리며 제주맛집의 반열에 올라섰습니다. 1인분에 5,000원이라는 나름 착한 가..

제주도의 해물요리의 참맛 '곶감식당' (식객 148)

왜 곶감식당이라고 상호를 정했을까라는 의문도 잠시 아침에 허기를 달래려고 들어간 집이 바로 이집입니다. 제주시의 탑동이나 서귀포쪽을 제외하고는 아침식사를 할수 있는곳이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이날도 탑동 주변을 드라이브하면서 우연히 들어간 집인데 생각외의 음식솜씨를 지니고 있어..

회 이것이 자연산인다 제주 앞바르 횟집 (식객 147)

자연산 회의 가장 큰 특징이 무엇일까요? 아무래도 쫀득쫀득하게 찰진 회맛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예약을 하지 않고 가면 많은 사람들이 낭패를 본다는 바로 그 제주 앞바르횟집을 이번여행에서 들러보았습니다. 다른 제주의 횟집들을 보면 대부분 비싼가격과 육지에서도 흔히 보는 스끼의 향연에 많..

진한 순대의 국물과 입안가득 포만감 '감초식당' (식객 146)

머 기원등이야 이전에 다룬적이 있고 오래된 음식입니다. 그런데 지역마다의 특색이 있어서 제주도의 순대가 또한 별미입니다. 게다가 감초식당은 제주도 제주시 보성시장에서 순대식당이 북적북적한 가운데서도 그 맛이 남다르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곳은 1년이전에도 가본적이 있는데 역시 이번여..

제주도 돼지고기의 참맛 '장수물식당' (식객 144)

제주도하면 돼지고기로도 유명한곳입니다. 그중에서 제주도를 가면 빼놓지 말고 먹어야 되는 요리중 하나가 고기국수 그리고 돔베고기입니다. 돔베고기는 도마고기라고 하기도 하는데 도마에 올려져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고기국수하면 육지사람들은 조금 생소한 메뉴죠. 일본식 라멘도 아니고 면..

제주인형들의 천국 테지움 사파리 투어 2

테지움 사파리 첫번째를 이어서 두번째이다. 지민이가 즐거워합니다. 이런저런 인형과 동물을 가까이 볼수 있어서 좋아하고 있다. 이것은 하마..수명이 40~50년이나 된다고 한다. 머리와 목이 매우 크고 콧구멍은 물속에서 쉽게 여닫을수 있도록 발달되어 있다고 한다. 이것은 바로 7곰인형과 백설공주

미치도록 먹고 싶었던 각재기국 '돌하르방식당' (식객 143)

충청도에서 제주까지가서 꼭 먹고 싶은 것이 있다면 예전에 먹어보았던 진미명가의 붉바리와 바로 이곳 돌하르방식당의 각재기국이였습니다. 왜 각재기국이였다냐고 물어보신다면 예전에 한번 갔다가 아쉽게 시간을 못맞춰서 못먹고 돌아간것이 첫번째 이유이고 다른이에게 추천을 했는데 너무 좋..

도심속의 청량제 '돌고래 횟집의 물회' (식객 140)

이곳은 포항식 물회를 하는곳이 대전 근처의 계룡에서 한다는것을 입소문으로 듣고 움직인 곳입니다. 해가 가장 길다는 하지인 21일을 지나자 이제 후끈 달아오르는 여름의 열기가 느껴져서 무언가 시원한것은 없을까라는 기대감에 이곳저곳을 기웃거려 봤습니다. 대전이나 인근에서는 포항식 물회..

바다의 보고 같은 해물탕 '봉명동 해물찜탕' (식객 139)

계룡시. 맛집을 찾아보기 힘든 동네입니다. 인구밀집도가 낮아서 그런건지 그 이유는 알수 없지만 기본 생활하는데 필요한 자영업만이 있는곳입니다. 몇 안되는 음식점 중에서 찾아서 들어간 집이 바로 '봉명동 해물찜탕'집입니다. 해물은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있는 한국같은 곳에서는 가장 흔히 만..

출장길에 자주 찾는 라멘집 '삿포르 라멘' (식객 137)

일의 특성상 상당수의 회사나 정보가 서울에 있어서 서울 출장이 적지 않은편입니다. 강남에서 볼일이 있으면 고속버스로 도심에서 볼일이 있으면 KTX로 이동하는데 용산역에 가게되면 점심때는 삿포르 라멘을 먹으러 자주 가는곳입니다. 대전에도 라멘을 하는곳이 몇곳있는데 아직은 서울정도로 잘..

여의도의 맛있는 소고기집 수가성 (식객 백스물여섯번째)

여의도. 벚꽃으로 몸살을 앓은것이 언제이냐는 듯이 여유있는 25일 토요일 찾아갔습니다. 물론 다른 모임이 있어서 간곳이지만 오래간만에 서울에서 맛집을 찾아갔습니다. 여의도의 이곳은 지하철역인 여의도역 3번출구나 여의나루역 1번출구에서 걸어서 15분가량 소요됩니다. * 수가성 : 여의도 순복..

동학사로의 봄나들이와 차한잔의 여유

동학사의 벚꽃축제는 지난주말에 열렸습니다. 갔다온 사람들의 이야기로는 수많은 인파로 인해 고생을 무지 많이도 했다는 풍문이 들립니다. 원래 복잡한곳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터라 연차를 낸 금요일 가족과 어머니를 모시고 동학사로 발길을 했습니다. 아직도 어딘가에는 벚꽃이 남아있을것이..

아름다운 자연 단양팔경의 보는맛과 입으로 느낀 박쏘가리 (JS 118)

단양하면 어떤곳인가? 단양팔경(丹陽八景) 귀로 듣기에도 무언가 아름다움이 묻어나는곳일것 같다. 한반도의 중심에 위치해 있지만 고속도로등의 여건이 좋지 않아 대전같은곳에서는 가기가 무척 힘든곳중 하나다. 하루 당일치기로 갔다왔는데 그것도 점심을 먹고 한참 지난시각에 출발하여 단양팔..

전북 운장산 산속에서 음식을 맛보다 (식객 백열한번째)

갈수록 시간은 더 짦아지고 쏜살같아지는것 같습니다. 시간은 무엇일까요? 아마 삶 그자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단돈 만원보다 1초가 더 중요한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한겨울에 아는 사람들과 휴양림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간곳은 운장산에 있는 휴양림으로 이곳 산의 이름은 구..

로맨틱 아일랜드에서 보라카이를 음식과 함께 기억하다.

필리핀을 가본지도 어언...5년이 넘었습니다. 보라카이 잊고 살다가 얼마전 영화 로맨틱 아일랜드를 보고 갑자기 향수가 밀려와서 사진을 찾아봤습니다. 다행히 있더군요. 로맨틱 아일랜드는 보라카이를 배경으로 한 나름 로맨틱영화이지만 거의 여행상품 소개영화처럼 느껴질정도로 PPL이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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