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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맛집(1000) 481

식객 아흔 일곱번째 가족이 모이는 김장의 맛

저로서는 이번의 글이 좀 씁쓸합니다. 마치 식객 6권의 마지막 김장이야기 처럼 말입니다. 지민이도 김장하는 시골 바로 보령으로 갔습니다. 보통 대부분이 김장은 시댁쪽에서 하는것이 일반적이지만 지민이는 좀 특이하게 처가집에서 합니다. 식객에서도 시댁에서 모이는것을 컨셉으로 잡아서 그려..

식객 아흔세번째 보배로운 음식 올갱이국

올갱이국은 내륙지방에서 특히 발달한 음식중 하나이다. 특히 어패류가 부족했던 내륙지방은 올갱이국같은 음식이 많이 발당하는데 올갱이는 어렸을때부터 많이 접해본 이름들이 있을것이다. 다슬기, 다슬이, 대수리, 고디, 고동, 고둥, 다실개, 달팽이, 꽁부리, 소라,사고동등...올갱이는 식객 107화에..

식객 아흔한번째 마산 아구할매를 찾아

식객 아흔한번째 이야기는 바로 원조 아구찜 을 먹을수 있는 마산으로 찾아갔습니다. 곳은 여객선터미널에서 직선으로 2km쯤 가다가 좌회전해서 500m쯤 올라가면 위치해 있는데 찾기에 어려운 편은 아닙니다. 아귀의 근원을 보면 남해에서 잡히면 재수가 없다고 어부마저 꺼리던아귀는 1960년대 마산 부..

식객 여든한번째 대하를 먹으러 남당항으로

올해 가을들어 매번 집에서 대하를 사서 먹다가 대하축제의 분위기도 느낄겸 홍성으로 발걸음을 했습니다. 매번 이곳저곳 축제를 가면서 느끼는것이지만 바가지는 쓰기 싫다라는 다짐을 합니다. 왜 현지만 가면 더 비싸지는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지만 조금씩은 나아지는것 같습니다. 이날..

식객 일흔 여덟번째 이야기 퓨전음식점 반가

가끔 출장때 이용하는 이곳은 서울 강남 고속 터미널 호남선 부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퓨전음식이라..어떤 느낌일까 생각이 들지만 한마디로 동서양의 음식을 서로 교차시켰다는것이 정확한 의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점심 특선이라고 하는 일본식 짬뽕(6,500)을 시켜서 먹어봤습니다. 이곳이 센..

식객 일흔세번째 이야기 갈치의 모든것 '칠십리 갈치'

아직 갈치회를 접해보지 못하신 분들도 많을텐데 오늘은 제주도에서 유명한 갈치 전문점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이곳은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765-5에 위치한곳으로 가는길은 서귀포 정방폭포에서 칠십리길을 따라 서귀포항으로 가다 보면 여객선 터미널에 못미쳐 '칠십리 갈치요리전문점'이 나옵니다..

식객 일흔번째 이야기 막국수에 대한 추억

이번 식객 이야기는 막국수를 그제목으로 선택했습니다. 올해여름 참 더운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어제의 비로 갑자기 온도의 급변화가 있어서 그런지 코가 맛이 간것 같기도 합니다. 막국수는 식객 19권에 나오는데 94화에 등장하죠 저는 부여에 있는 '장원 막국수'집을 그 대상으로 택했습니다. ..

식객 예순여덟번째 이야기 보문사 팥빙수

팥빙수하면 누구나 좋아하는 여름 후식(?)중에 하나일겁니다. 물론 지민이도 무척이나 팥빙수를 좋아합니다. 여름이되면 어김없이 먹는 팥빙수이지만 누구에게든 가장 맛있던 팥빙수의 기억은 있기 마련입니다. 저같은경우 어렸을때 부모님이 덜 세련되셨는지 팥빙수 한번을 안사주셨는데 고등학교 ..

식객 예순일곱번째 이야기 칼국수 전문점 '유천회토랑'

이번에 지민이가 간곳은 석모도의 유천회토랑이라는 음식점입니다. 석모도에서 상당히 많은 음식점이 있는데 대부분 민박과 음식을 세트로 판매하는 상품을 구비해놓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역시 바닷가라서 그런지 칼국수의 국물이 시원하고 진합니다. 칼국수좋아하시면서 바닷가와서 점심에 회등..

식객 예순여섯번째 이야기 천안 대가병천순대

식객 쉬흔 일곱번째 이야기에서 저혼자 다녀왔던 집입니다. 이번에 휴가겸해서 가는길에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서민적인 음식의 순대집 그곳의 중심에 천안이 있습니다. 내륙지방의 순대로 가장 유명한곳인 천안의 병천순대집을 찾아갔습니다. 찾아가는길은 그다지 어렵지는않은데 고속도..

식객 예순번째이야기 회의 지존 '붉바리'

예전에 제주도에 갔다가 먹은 붉바리입니다. 붉바리는 농어목 바리과에 속하는데 그수가 매우 적고 바리가 어류중에서도 고급종으로 취급되나 다금바리보다 숫자가 적다고 합니다. 매우 운좋은 기회에 붉바리를 접한것이라고 볼수도 있죠. 드물게 낚시로 잡히거나 운좋게 그물에 걸린다고 합니다. ..

천안 맛집, 이효리 고모가 한다는 대가병천순대

지민이의 식객에서 순대이야기만 벌써 세번째입니다. 그만큼 순대가 서민적인 음식이고 고유의 음식이어서 그런듯 합니다. 오래된 음식으로 각 지역마다 특색이 있어서 오랜시간에 나름 발전 진화해왔다고 볼 수있습니다. 내륙지방의 순대로 가장 유명한곳인 천안의 병천순대집을 찾아..

식객 쉬흔다섯번째 이야기 맛있는 음식 '전주 허브아일랜드'

지나는 길에 우연치 않게 이곳을 알게되서 들어간곳입니다. 물론 열심이 찾아서 간것은 사실이지만 이곳을 모르는 사람으로서는 찾기가 쉽지만은 않은것이 사실입니다. 네비가 있다면 찾아가기는 별로 어렵지는 않습니다. 전주에 가시면 덕진구청이라고 있습니다. 그근처에 진북터널이라고 있는데 ..

식객 쉬흔두번째 이야기 맛있는 칼국수

식객에서 칼국수 이야기는 몇번다뤄진적이 있지만 면만을 전문으로 다뤘던것은 식객 19권91화 바지락칼국수 편입니다. 밀은 거의 수입밀가루가 대세였으나 1990년대 들어서 우리밀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금은 어느정도 생산된다고 합니다. 물론 수입밀에 비해서 비싼편이라서 그런지 아직은 소비..

식객 마흔다섯번째 이야기 봄철 제맛 쭈꾸미 샤브샤브

봄 쭈꾸미와 가을 낙지를 잊어버리지 않고 매년 철이 되면 즐겨 먹습니다. 물론 맛도 있지만 그 계절이 되면 그 맛이 생각나는걸 보니 옛말에 그른것이 하나도 없는듯 합니다. 쭈꾸미는 3월부터 5월까지가 쭈꾸미 산란기인데 이때가 되면 살이 쫄깃쫄깃하면서도 고소한것이 가장 맛있을 때입니다. 보..

식객 마흔세번째 이야기 분위기와 맛에 젖는 화이트 하우스

화이트 하우스..백악관을 칭하는것이 아니라 제주도에 위치한 레스토랑이름입니다. 제주도 해안가에 위치해 있는 이곳은 맛있는 음식과 창가에서 바라보는 풍경덕에 제주도민들이 많이들 찾는곳입니다. 생각보다 상당히 큰 규모의 화이트 하우스는 제주시 용담 3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재주시 해안..

식객 마흔두번째 이야기 관광 전문식당

제주도를 여행하는 중에 아마도 유일하게 관광객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식당이었던것 같습니다. 제주도가 관광자원이 상당히 좋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관광객에게 외면당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비싼 물가라고 생각합니다. 각종 입장료와 식당들 그리고 패키지로 왔을경우 끌려다니는 기념품점등등.. ..

식객 마흔한번째 이야기 먹고싶었던 각재기국

제주도 여행시 그 유명한 각재기국을 먹으려고 제주시 일도 2동을 갔습니다. 제주도분들이 더 많이 아신다는 그곳..바로 돌하르방 식당인데 평일 10시에서 3시까지만 한다는 정보를 입수하지 못한터라 먹어보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ㅠ.ㅠ 이곳은 다른 요리도 저렴하면서도 상당히 맛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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