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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맛집(1000) 481

묵으로 밥을 해서 먹다-옥천묵집 (식객 306)

옥천으로 여행을 갔다가 묵밥을 먹으러 들어간곳입니다. 옥천에서도 외곽지역에 위치한 이곳은 대전의 묵집과는 약간 틀린듯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일행들이 들어가기 전에 옥천묵집 앞에서 분위기를 감상(?)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도심에서 살던사람들이라서 벼가 있고 집이 오래된 집이고 하면 조..

참게의 시원한 국물이 그리울때-신풍매운탕 (식객 302)

이제는 참게매운탕하면 탑정호가 생각납니다. 이날 회사사람들과 점심식사를 하러 먼길을 움직였습니다. 탑정호는 지금 개발의 열기가 잠시 식긴 했지만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서 한참 준비중인듯 합니다. 탑정호에서 잡히는 참게는 아니지만 탑정호의 분위기상 참게매운탕이 유명합니다. 평매매운..

고소한 맛의 참치회가 너무 좋다 '청우참치' (식객 297)

서울에 출장을 간길에 들른곳입니다. 선장을 하시던분이 오픈했다는 참치집.. 그다지 크지 않은 집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는곳이라고 합니다. 신사본점이라는것을 보니 다른 지역에도 참치 분점을 오픈한듯 합니다. 태평양에서 참치를 어획하던 경험으로 신선한 참치를 공급한다는 청우참치 기본스..

국물맛이 시원한 불낙전골 '한우명가' (식객 292)

계룡시에서 약간 외진지역에 큼지막한 음식점이 생겼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음식점이 대형화되는 경향이 많은데 계룡시도 벗어날수는 없는듯 합니다. 오랜시간 준비하는것처럼 보이더니 한우 음식점으로 오픈을 했군요. 계룡에는 한우관련한 음식점이 큰곳이 두곳쯤 됩니다. 이곳도 그중에 한곳 놀..

전복이 들어간 짬뽕은 고급스럽다? '계수나무' (식객 287)

전복이 들어간 짬뽕을 먹으려고 전주의 한 음식점을 찾았습니다. 계수나무라고 외관은 무척이나 분식점스러운 면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조금은 낮설은 듯한 간판에 조금은 망설여졌지만 그래도 들어가봅니다. 이곳도 얼음맥주를 파는곳도 잇고 그리고 옆에 계수나무입니다. 계수나무는 Cercidiphyllum ..

배려있는 전주비빔밥이 아쉽다 '성미당' (식객 290)

45년 전통이라는 전주비빔밥을 하는 성미당 향토 전통음식점이면서 관광객이 참 많이 찾는곳입니다. 그러나 총평은 조금은 실망스러운곳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이곳은 전주 한옥마을에서 1km쯤 떨어진듯 합니다. 골목안에 들어와있어서 차세우기가 참 애매합니다. 이곳에 들어와서 얼마나 기다렸나..30..

전주는 슈퍼에서만 맥주를 먹는다? '전일갑오' (식객 289)

갑오징어 드셔보신분 계시나요? 물론 회로는 요즘에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날 전주에서 찾아간 이곳은 갑오징어포로 팔고 있습니다. 그 딱딱하고 오징어보다도 맛없을것 같은 갑오징어포.. 전주에 가면 이렇게 가게처럼 보이는곳에서 맥주를 팝니다. 모든 슈퍼에서 맥주를 팔..

50년전통의 백반전문점 '한밭식당' (식객 288)

어떤 지역이던지 간에 백반을 하는곳은 항상 있습니다., 전주한정식이 전주8미를 곁들인 12~13가지 반찬에 4~6가지 별미재료를 넣어 만들었다고 하면 전주백반은 가볍게 먹을 수 있게 준비된 식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도 적지 않은 양이라는거 생각하셔야 됩니다. 한밭식당..하니 대전에 어느 식당..

전통과 맛을 한그릇에 담다 -시루콩나물밥 (식객 279)

다시 계룡시의 맛집 하나를 소개해 드립니다. 계룡시 사시는 분들이 제 맛집 소개를 많이 참고 하신다는 말에..ㅎㅎ 계룡시는 맛집들이 분산되어 있습니다. 한곳에 집중되어 있는것이 아니라 산재되어 있죠. 시루콩나물밥을 간판으로 달고 영업을 하는곳입니다. 모든 준비는 지민이가 시작합니다. 물..

고기는 평범! 종업원은 분주하기만 한 마포갈매기 (식객 286)

맛없는곳이나 서비스가 엉망인곳은 잘 안올리는것이 특징이지만 그래도 하나는 올려야 될것 같아서 올립니다. 계룡시에 가면 마포갈매기라는 음식점이 새로생겼는데 프랜차이즈더군요. 원래 마포가 주먹고기로 유명한곳입니다. 그 이름을 빌어서 프랜차이즈를 하는가보다..하고 들어간곳 외관 인테..

자연산 회를 저렴하게 맛본다 '우리수산' (식객 283)

계룡시의 횟집은 세번째 포스팅인것 같습니다. 신도회스시, 돌고래횟집, 그리고 우리수산 이곳은 이상하게 횟집이나 일식집이 많은편입니다. 아무래도 군인들이 많아서 그런지 이 지역의 음식점 비율에서 횟집의 비율이 높은듯 합니다. 이 곳은 건물하나가 덩그러니 있는 상태의 모양입니다. 혹시나 ..

짬뽕의 맛을 아는 사람 손들어-효성반점 (식객 277)

언제 한번 짬뽕 특집으로 전국을 돌아다녀보고 싶은 1인입니다. 청주에도 곳곳에 맛집이 있긴한데 대부분 청주에서 사는 사람들은 맛집은 없어라고 단정해버리시더군요. ㅎㅎ 사람들이 사는곳인데 맛집이 없겠어요. 이곳은 청주의 효성아파트의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효성반점이라는 곳입니다. 엄청..

식객 쉬흔한번째 이야기 짬뽕의 극치 공주 동해원짬뽕

이곳은 안지가 언제인가요? 벌써 7년이 넘은것 같습니다. 혹은 10년 논산 딸기 체험을 가서 물배를 채운뒤 허기진 영양분을 보충하기 위해서 공주로 방향을 틀고 이곳을 찾아갔습니다. 물론 지민이는 짬뽕이 아직 매운터라 먹을수는 없었지만 이곳의 면발을 접할수는 있었습니다. 논산에서 공주로 가..

식객 두번째 추억의 음식 오댕집 부대찌개

지민이의 두번째 이야기로 부대찌개에요^^ 햄과 소시지가 들어간 제가 좋아하는 외국음식인지 알았는데 국물이 들어간것은 한국뿐이랍니다. ㅎㅎ..자랑스러워해야 하나요?. 외국의 햄과, 소시지가 한국과 만나서 독특한 음식이 탄생한거네요. 흔히 집주변이나 시내에서 많이 보이는 부대찌게집들은 ..

홍대에서 저렴하게 먹어볼수 있는 횟집-마포어시장(식객 278)

서울에 공연을 보러갈 기회가 있어서 찾은곳입니다. 들소리라고 하는 공연단인데 한국 전통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곳입니다. 뒷풀이로 홍대입구역에 있는 마포활어회 어시장을 찾았습니다. 규모는 작지 않은 마포활어회 어시장의 모습 들어갔더니 미리 셋팅이 되어서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맷돌로 갈아 만든 순두부요리 (식객 264)

맷돌로 직접갈아 만든 순두부 안드셔보셨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IT 멘토링 덕분에 경주에 내려가서 하나 건진것은 이집 뿐입니다. 물론 다른곳은 시간도 없어서 가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맛집은 하나 다녀왔군요. 경주 보문단지로 가기전에 이렇게 순두부집이 모여있습니다. 이곳은 거의 첫 입구에서 ..

꿈틀거려도 맛있어요. (식객 256)

예전에 한번 포스팅했는데 이번에는 지민이와 다시 방문해봤습니다. 장어도 몸보신하는데는 아주 좋은 음식재료중 하나입니다. 이번에는 지민이와 방문해 봤습니다. 숯불구이를 주문하자 마자 살아있는 장어를 손질해서 나옵니다. 두툼한 살점이 보이는데 장어 머리가 아직 살아있는 상태여서 구우..

이렇게 큰 꼬막도 있다니 (식객 253)

전 꼬막을 참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어릴때는 잘 몰랐는데 요즘 먹고 싶어도 거의 식당을 가야 먹어보네요. 진주의 한 횟집을 방문해보았습니다. 진주나 이 근처의 횟집의 특징이라면 스끼가 참 적은편인데요. 가격은 저렴하다는것은 잘은 모르겠습니다. 그냥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품질이 아닐까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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