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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맛집(1000) 481

다시 가고 싶은 세계유산 '화순고인돌'

세계유산이라는 의미는 상당히 큰 편이다. 세계적으로 보호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인정하는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얼마전에 나온책인 '하찮은 인간 호포 라피엔스'에서는 ‘만물의 영장’이라 불리며 모든 생물체 위에 군림해온 인간의 흔적들도 그저 그런 결과물이라고 말하고 있는듯 하다. 그래도 ..

제주도 통돼지의 전설 '해오름식당'

제주도에서 통돼지를 제대로 먹어보려면 바로 이곳 해오름 식당을 찾아가봐야 합니다. 양도 양이지만 품질과 비주얼이 대단합니다. 게다가 사람들이 어찌나 북적대는지 먹는데 정신이 없더군요. 가늘게 갈아 만든 파절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라다도 먹어줘야죠. 먼저 주문한 왕꼬치 고기가 나옵..

태어나서 이런짬뽕은 처음이다.

진짜 태어나서 이런짬뽕을 먹어보기는 처음입니다. 이렇게 비주얼도 좋고 내용물이 훌륭해보이지만 비릿한 맛과 내공없는 국물 그리고 해감이 안된 조개까지 거의 삼박자가 제대로 어우러진곳입니다. 이날따라 우연히 냉동 해물과 해감이 안된 조개 그리고 주인장의 몸상태가 곂친것이 아닌가라는 ..

색깔만큼 맛도 기막힌 색동두부

색동두부라는 이름의 이 음식점은 전남 화순군에 위치한 곳입니다. 두부는 건강식으로 많이들 알려져 있지만 두부만으로 배부르게 먹는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자주찾아가는편은 아닌것 같습니다. 두부의 경우 순두부, 막두부, 포두부, 연두부, 베두부등이 있는데 이곳은 여러가지 두부를 개..

쪼그만 졸복탕이 정말 시원한 '햇살복집'

남해를 가면 독일마을이라고 있는데 이 근처에 맛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조그마해도 맛있는 졸복은 참복과의 바닷 물고기로 몸이 짦고 굵은것이 특징입니다. 배 쪽이 흰색이고 등쪽에 검은 갈색의 둥근점이 있지만 역시 알집과 간장에 맹독이 있습니다. 햇살이 잘 비추어지는곳에 위치한 햇살복집입..

스끼, 회, 가격 삼박자가 기막힌 횟집

청해일은 제주도에 위치한 횟집으로 정말 가격대비 만족하는 횟집중에 하나입니다. 저렴한 가격도 가격이지만 스끼도 스끼고 전체적인 해물의 질이 믿을만하다라는것이 정확한 이집에 대한 평가라고 보여집니다. 자연산 최고의 묘미라는 청해일 횟집을 이제 들어가보기로 합니다. 청해일또한 인플..

고등어회는 제주도가 최고 '만선식당'

제주도를 가면 꼭 먹어야 할것중에 하나가 바로 고등어회입니다. 모슬포항에는 맛집들이 많이 있는데 그중에서 만선식당은 약간 안쪽으로 들어가 있는곳입니다. 만선식당에서는 고등어회의 궁합을 제대로 보여주는 맛집이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고등어회는 고등어가 신선해야 합니다. 특히 다양..

은지원이 그렇게 좋아하는 오분작뚝배기

많은 분들이 오분작 ~뚝배기를 한번도 안드셔본분들이 있을겁니다. 아마 일부분들은 1박2일에서 은지원이 선전하는 바람에 알게된 분들도 있을듯 합니다. 그렇지만 오분작은 예로 부터 제주도를 여행갈때마다 항상 먹는 단골메뉴중 하나입니다. 오분작은 요즘에 비싸졌지만 예전에는 전복은 너무 비..

공주의 숨은 짬뽕대가 '비룡성'

공주의 숨어있다는 짬뽕집을 찾아 토요일 길을 나서봤습니다. 비룡..용이 난다는 바로 그곳은 갑사가기 바로전 삼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짬뽕집 찾아다니는것이 점점 식상해질 무렵에 다시 불을 지피게 해준곳입니다. ㅎㅎ..아무것도 없을것 같은 삼거리의 어두컴컴한 이곳에 위치한 중국집이 왠말..

[제주도맛집] 갈치조림국물에 먹는 최고의 비빔밥

제주도의 맛집이 많은것도 사실이지만 잘 골라가는것도 쉽지는 않습니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의 맛집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제주도의 사계바다는 올레10길 중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전에 출발을 했다 하더라도 상당한 시간을 지나야 이곳을 지나쳐 갈수 있습니다. 저 뒤에 어두..

흑돼지털이 보이는 흑돼지 전문점 '풍향가든'

진짜 흑돼지가 없다는 방송의 보도도 있었듯이 제주도를 갈때마다 우리에게 내주는 고기가 진짜 흑돼지가 맞을까?라는 의심을 해보게 됩니다. 그런데 이곳은 진짜 흑돼지를 공급한다고 하더군요. 가문잔치 환영이라는 메시지가 무언가 낮설게 보이는 풍향가든을 들어가보기로 합니다. 이곳은 바로 ..

남해의 회가 입에서 살살 녹는 이유

남해를 갈때마다 느끼는것이지만 회의 품질이 틀리다는것입니다. 남해는 배송에 시간이 별로 걸리지 않아서 그런지 물고기도 스트레스를 적게 받은것도 있고 남해의 청정해역에서 잡힌 물고기를 바로 먹을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그런듯 합니다. 이번에 찾아간 횟집은 바로 학섬횟집이라고 해서 노량..

제주도민이 추천하는 원조물회 '어진이네 횟집'

누구나 추천하는 원조 한치물회 '어진이네 횟집'은 올레6길 초반에 위치해 있습니다. 점심먹기전에 출발해서 이곳에서 식사를 한다음 나머지 올레길을 걸어도 괜찮은 코스입니다. 원조 자리.한치물회 전문이라는 어진이네 횟집의 물회맛은 올레길을 걸은 수고만큼이나 맛이 있습니다. 좀 걷다가 보니..

계룡시의 정통중국요리 전문점 챠오청

문득 자장면이 생각나는 어느날 발길을 한곳입니다. 계룡시에도 챠오청정도의 음식점이 있다는것도 조금은 놀랍더군요. 그냥 일반 중국집이 아닌 패밀리 레스토랑 형태의 중국집이라..수요가 있나 봅니다. 아무튼 이곳을 방문해서 보니 나름 분위기도 있고 요리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챠오청이라는 ..

'을지면옥' 산삼이 들어간 냉면 먹어봤나요?

진주냉면은 지금까지 몇번 먹어봤지만 때마다 생각난다기보다는 별미로 먹는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진주에 진주식 냉면이지만 조금 퓨전을 만든듯한 느낌의 냉면집으로 을지면옥이 있습니다. TV에도 몇번 나오고 요리경연대회에도 나왔다고 하지만 그것때문에 맛집 탐방을 하지 않는 저로서는 여수..

'명동칼국수' 푸짐한 샤브샤브의 정석

샤브샤브는 좀 느끼하긴 하지만 강남본점이라는 명동칼국수 샤브샤브는 그런 느끼함을 많이 종식시킨 음식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명동칼국수는 서울에서 유명한 체인점중 하나입니다 .이곳에서 마침 모임이 있어서 이곳을 들려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2층에 위치한 음식점이 조금은 낮설게 느껴지..

청주 구도심의 맛집이라는 '극동반점'

청주에 가면 극동반점이라는 중화요리 전문점이 있습니다. 아마 청주사시는분들은 상당히 이곳이 익숙할것이라고 생각되는데 이 지역사회에서는 조금 알려진듯 합니다. 각종 모임, 동창회, 송년회, 준비모임등은 이곳에서 많이 모이는듯 한데 이곳을 찾아가보았습니다. 물론 코스메뉴를 먹은것은 아..

[공주맛집] 겨울에도 삼계탕이 그리워질때

공주로 시험감독을 갔다가 가게 된곳으로 산우물가든이라는 집은 보신탕 전문입니다. 제 식객 블로그에서 보신탕은 유일하게 빠져 있었는데 전 삼계탕을 먹고 다른 분이 보신탕을 먹어서 포스팅하게 되네요. 산우물가든이라는 이름이 무척 정감있게 느껴집니다. 대부분 외곽지역이나 시골을 가게 되..

이 음식점은 점심에 160만원만 번다

요즘 물가가 비싸다지만 갈비탕 한그릇에 8,000원이면 비싼편입니다. 그 비싸다는 서울도 8,000원정도인데 이집은 어떤 맛이길래 그럴까요? 명실상감한우는 지난주에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등산을 하고 나서 먹는 명실상감한우의 갈비탕도 괜찮은 수준입니다. 명실상감한우라는 음식점을 다시 찾아..

상주 곶감명가에서 농촌의 가능성보다

상주의 곶감명가는 예로부터 곶감의 본향으로 알려진 상주에서 출발한 기업입니다. 이 곳은 감 고부가가치화 클러스터 사업단과 연계되어서 농촌 사업의 가능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곳입니다. 특히 천혜의 자원이라고 불리는 감은 상주, 청도, 문경의 떪은감 주산지로서 1,100여 농가에서 무려 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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