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맛집(1000)/食客(제주 제주시)

식객 마흔두번째 이야기 관광 전문식당

어린왕자같은 식객 2008. 3. 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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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여행하는 중에 아마도 유일하게 관광객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식당이었던것 같습니다.

 

제주도가 관광자원이 상당히 좋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관광객에게 외면당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비싼 물가라고 생각합니다. 각종 입장료와 식당들 그리고 패키지로 왔을경우 끌려다니는 기념품점등등..

 

점심을 먹어야 하기에 고르고 고르다가 간곳입니다. 우선 상업적인 냄새가 조금이라도 덜나는곳을 찾았는데 약간 비싼듯한 가격이지만 그럭저럭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제주시 탑동에가면 이마트가 있습니다 .이마트 건너편에 보면 상당히 많은 음식점이 있는데 그 뒷쪽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우선식당 

 

 오분작 뚝배기가 10,000원 성게국이 8,000원정도였는데 약간 가물가물 합니다.

 우선식당의 기본찬입니다.

 유달리 성게국에 밥을 말아주지 아주 맛있게 먹고 있는 지민이입니다.

 이것이 오분작 뚝배기인데 제주도의 해물이 좋기는 좋은가봅니다. 그 시원한 맛이 그냥 우러나네요.

 성게국인데 아주 시원하면서도 고소한 것이 맛이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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