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맛집(1000)/지민食客(충청도)

식객 예순여섯번째 이야기 천안 대가병천순대

어린왕자같은 식객 2008. 8. 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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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쉬흔 일곱번째 이야기에서 저혼자 다녀왔던 집입니다.

 

이번에 휴가겸해서 가는길에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서민적인 음식의 순대집 그곳의 중심에 천안이 있습니다.

 

내륙지방의 순대로 가장 유명한곳인 천안의 병천순대집을 찾아갔습니다. 찾아가는길은 그다지 어렵지는않은데 고속도로의 목천 나들목에서 나오면 병천면으로 가는 이정표가 보입니다. 그길로 약5km 쯤가면 병천리의 아우내 장터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작렬하는 태양아래서 순대집 간판을 배경으로 지민이 사진을 한장 찍습니다. 어찌나 덥던지 여름이 무엇인지 가르쳐주려는것 같네요.

 지민이도 먹으려고 대기중입니다.

 이곳의 기본찬입니다. 깍두기가 맛이 있습니다. 깍두기 국물을 순대국에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가격은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적당한 가격입니다.

 이것은 얼큰이 국밥인데 개인적으로 그냥 순대국밥이 맛이 있습니다.

 이것이 원조 순대국밥..정말 고기가 고소합니다. 쫄깃하기도 하고 깊은맛을 자랑합니다.

 

△ 상호 : 대가전통순대

△ 메뉴 : 순대반접시 (5,000), 순대 한접시 (8,000), 순대국밥 (5,000), 얼큰이 국밥 (5,000),

△ 예약문의 : 041-555-3359

△ 주소 : 천안 병천

△ 주차 : 이면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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