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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 (1000) 905

식객 여든아홉번째 다양한 해물 청정갯마을

바다라는것은 많은 선물을 사람들에게 전해주는 자원의 보고입니다. 중국사람들처럼 음식에 장난만 치지 않는다면 해물은 몸에 더없이 좋은 재료가 됩니다. 오늘 찾아갔던 이곳도 해물과 알, 문어등을 이용해 다양한 요리를 만드는 청정갯마을이라는곳입니다. 가는길은 대전 서구의 계룡건설사옥 정..

식객 여든 여덞번째 민들레 영토를 찾아

민들레 영토 신촌에서 시작한것으로 이곳은 이제 아는 사람들은 자주 찾는곳입니다. 특히 회의등이 필요할때 요긴하게 사용되는곳인데 보통 무선인터넷과 각종 차를 구비해놓고 있어서 미팅등에 안성맞춤으로 적절한 곳입니다. 대전에는 민들레 영토같은곳이 잘될까라는 여러 의문사항이 있었는데 ..

식객 여든 일곱번째 강남 동태찜

이제 강남동태찜은 프랜차이즈 전문점으로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것 같습니다. 어떤사람들은 유명세에 비해 만족스럽지는 못하다라는 이야기도 있고 만족하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영화를 보러가기전에 저녁을 먹을 요량으로 강남 동태찜을 방문했습니다. 지민이가 간곳은 태평동에 있는 강남 동..

식객 여든 여섯번째 참치집에서 저녁을 먹다.

참치집 하면 보통 저녁을 먹는곳보다는 술안주로 많이 찾습니다. 1인분 가격도 가격이지만 만만치 않은 출혈(?)을 감내해야 즐길수 있는 음식중에 하나입니다. 참치는 이제 상당히 많은 곳에서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횟감입니다. 참치는 고등어과에 속하는 등푸른 생선의 대표적인 어종으로 생선으로 ..

식객 여든 다섯번째 흥능회센타

회라고 하면 이제는 온국민이 사랑하는 음식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고기가 있는 수족관에 사용해서는 안되는 약품을 쓰는횟집이 있어서 문제이긴 하지만 모든 횟집 주인들이 자신이 먹는것이라고 생각하면 좋을듯 합니다. 이번에 간곳은 도마동에 위치한 흥능회센타라는곳으로 생각만큼 스끼가 푸..

식객 여든네번째 하늘이 내려준맛 황태

식객 여든네번째 이야기는 황태를 찾아서로 이어갑니다. 불행하게도 황태를 찍은것은 핸드폰을 이용한 사진이라 아무래도 맛을 보는 느낌은 확 떨어질것 같습니다. 황태는 말그대로 하늘이 내려준 맛이라는 말이 있듯이 날씨가 상당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황태는 인간과 하늘의 동업이 70:30이라는 말..

식객 여든세번째 막강한 내공의 신도칼국수

이제 거의 50년이 되었다는 신도칼국수집을 오래간만에 찾아가 봤습니다. 지민이는 아마도 처음이지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민이 할머니도 무주에서 올라오셔서 맛보셨다는 바로 그곳입니다. 칼국수는 식객 91화 바지락 칼국수에 나오는군요. 그러나 바지락 칼국수이지 신도칼국수처럼 다른 깊이를 느..

식객 여든두번째 심플한 해물찜 '스팀폿 프리미엄'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해물찜.. 직장에서 회식차 간곳으로 유성 홈에버 뒷편에 스팀폿 프리미엄이라는곳을 갔습니다. 이날은 카메라를 준비하지 않았던 터라 핸드폰 카메라로 찍었더니 화악 색감이 다 날라갔습니다. 본래 스팀폿이라는 곳은 정액 무제한 해물 샤브샤브 전문점입니다. 2005년도에..

식객 여든번째 이야기 오징어와 친구들

이곳은 음식점일까요? 아니면 술집일까요? 예전에 술을 잔뜩 마시고 마지막으로 방문한 오징어 전문 요리집입니다. 요즘은 전어철이라서 그런지 전어도 상당히 많이 들여놓았더군요. 지민이랑 저녁에 찾아갔습니다. 물론 저는 술이 목적이었고 지민이는 배를 채우는것이 목적입니다. 오징어와 친구..

[대전맛집] 홍어한마리 홍어찜의 대가

홍어한마리는 바로 오늘 찾아간 음식점 이름입니다. 맛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겠지만 홍어는 흑산도가 유명합니다. 겨울을 맞이하기전에 가을의 선선한 기운이 홍어를 먹으러 가자고 자꾸 재촉합니다. 홍어는 말그대로 흑산도가 유명한데 흑산도쯤은 가야 흑산도 홍어를 볼 수 있습니다. 식객..

식객 일흔 여섯번째 이야기 라멘전문점 '솔면하우스'

서울출장을 많이다니는 나로서는 출장때마다 먹게되는 라멘을 대전에서도 접해봤으면 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우연히 찾게된 대전 우송정보대학내의 솔면하우스를 찾아 점심시간에 가봤습니다. 물론 주말과 공휴일을 다쉰다는 사전정보가 있었기에 평일에 방문을 해보았습니다.이곳저곳에 흘러다..

식객 일흔 다섯번째 이야기 대전둔산 석갈비

2008년의 추석은 우울하게도 상당히 짧습니다. 거기에다가 분위기 안좋은 경기까지 겹쳐서 말이 아니군요. 그래도 어쨌든 추석은 추석. 하루 이르게 지민이 할아버지 성묘를 갔다가 할머니와 같이 저녁식사를 하러 타임월드 근처를 배회(?) 했습니다. 좀 이른시간이어서 그런지 대전의 번화가 답지 않..

식객 일흔네번째 이야기 푸짐한 해물의 문창해물탕

삶이 어렵다 돈이 안돈다 등 사회가 불안정해보이는 2008년의 가을은 이렇게 접어드는것 같습니다. 식객 일흔네번째 이야기는 마음이라도 푸짐해질 수 있는 양을 자랑하는 해물탕집으로 찾아가 봤습니다. 얼마전 KBS의 소비자 고발의 음식재탕때문에 그런지 음식점만 가면 반찬을 재탕했을까라는 불안..

식객 일흔두번째 이야기 고향의 맛 닭도리탕

지민이의 식객을 시작한지 1년도 되지 않았는데 참 돌아다닌곳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이제 추석도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너무 짦은 연휴기간이 약간 부담(?)스럽기까지 합니다. 고향이 그리울 때 마음을 달래주는 맛이 있습니까? 흠 저는 도시에서 태어나서 도시를 전전해서 그런지 딱히 생각나는..

식객 일흔한번째 이야기 계절의 추억 대하구이

이제 나이를 먹어가나 봅니다. 계절이 되면 먹고 싶은것 하고 싶은것들이 자꾸만 늘어나니 말입니다. 역시 가을에는 전어와 대하가 대표적인 해산물인데 개인적으로 전어는 그리 맛있는것을 모르지만 대하는 너무 맛이 있습니다. 지민이도 무척좋아하구요. 특히 머리의 고소함은 1년내내 생각나게 하..

식객 예순아홉번째 이야기 백숙전문 '감나무집'

구수하게 살아나는 그맛을 느끼려고 오늘 찾아간집은 바로 도안동 감나무집 (Tel 042-822-2366)입니다. 이곳은 모름지기 누룽지 백숙이라고 해서 상당히 대전 미식가들사이에서는 알려진 집으로 주소는 대전 유성구 구암동 620-15번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닭이야기는 식객에서도 몇번 나옵니다. 식객 4권 2..

식객 예순다섯번째 이야기 양푼이 동태찌게

동태찌게 많은 한국인들에게는 좋은 음식이죠 생선 중에 명태만큼 부르는 이름이 다양한 것도 없을 것입니다. 명태는 바다에서 바로 잡아 젖은걸 부르는 말입니다. 동태는 명태를 얼린것입니다. 북어는 바닷가 세찬 해풍에 바짝 말린것이고요 노가리는 새끼를 말린것, 코다리는 물기가 약간 있게끔 ..

식객 예순네번째 이야기 여수동 갈매기살

소고기로 시끄러운 요즘 먹을만한 음식은 돼지뿐인거 같아서 오래간만에 다시 방문한 곳입니다. 갈매기살은 돼지의 한 부위인데 한마리를 잡으면 400g밖에 나오지 않지만 예전에는 근육이 많은곳이라 잘먹지는 않았던 곳입니다. 요즘은 양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가격도 비싸고 인기도 많은 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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