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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 (1000) 905

식객 예순세번째 이야기 문어초회를 맛본 새벽바다

집에서 회사출근때나 다른곳에서 집으로 이동할때 많이 보던곳이지만 생각만 하고 가지는 못했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마음먹고 가봤습니다. 솔직히 회야 여기저기 비슷비슷하고 스끼나 회의 신선도에 따라서 평가받는 반면에 문어초회는 어디서든 다하는 요리가 아니라서 이날 주문해봤습니다. ..

식객 예순한번째 이야기 술과 중국음식 샤오차이나

적당한 가격에 중국요리와 술을 만날수 있는곳으로 가끔 찾는곳입니다. 이번에는 지민이와 함께 식객 방문차 갔습니다. 물론 모임이라는 이슈도 있었지만 지민이가 무척이나 좋아하더군요. 이곳은 대전 타임월드 건너편에서 LG텔레콤 사잇길로 100미터쯤 올라가서 우측으로 접어들면 샤오차이나의 간..

식객 쉬흔아홉번째 이야기 맛있는 맥주 '바이젠 하우스'

오늘이 제생일이라..어제 가족끼리 자가생산 맥주집으로 갔습니다. 대전에 맛있는 맥주집은 그다지 많지는 않은데 프리머스 극장 근처의 바이젠 하우스와 타임월드 근처의 데바수스가 있는데 데바수스는 맥주 생산방식이 변해서인지 그다지 맛이 없습니다. 바이젠하우스는 두가지 세트 메뉴를 운영..

식객 쉬흔여덟번째 이야기 서민음식 '또순이 식당'

네이버 영화 만족지수 최고를 달리고 있는 쿵푸팬더를 보고나서 점심을 먹을겸 간곳입니다. 대전 구도심에 갈일이 거의 없던지라 마지막 방문한지는 몇년도 더된것 같습니다. 이곳은 대전 성모병원 앞에 위치한곳으로 상당히 허름하지만 저렴한 가격과 맛으로 승부하는곳입니다. 또순이 식당 전면사..

식객 쉬흔여덟번째 이야기 서민음식 '또순이 식당'

네이버 영화 만족지수 최고를 달리고 있는 쿵푸팬더를 보고나서 점심을 먹을겸 간곳입니다. 대전 구도심에 갈일이 거의 없던지라 마지막 방문한지는 몇년도 더된것 같습니다. 이곳은 대전 성모병원 앞에 위치한곳으로 상당히 허름하지만 저렴한 가격과 맛으로 승부하는곳입니다. 또순이 식당 전면사..

식객 쉬흔여섯번째 이야기 쫄깃한 새우의 맛 독도새우

새우하면 보통 대하를 많이 생각하시죠. 대하축제도 있고 그만큼 많이 잡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오늘 식객이야기에서 다룰 새우는 대하가 아닌 독도새우입니다. 아직까지는 많은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아서 생소한 이름과 생소한 모습입니다. 생소한 모습이란 기존의 대하와는 생김새가 다르긴 하죠..

식객 쉬흔네번째 이야기 밥도둑최고봉 간장게장

식객 스물 여섯번째이야기에서 간장게장을 언급한것이 벌써 5개월 전입니다. 원래도 그때도 오늘가려는 곳을 가려고 했었는데 일요일은 반드시 문을 닫는 이 음식점의 특성상 가지 못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대전의 제대로된 간장게장집중 제일 괜찮은곳이라 생각되는 "금강산 가든"은 발효가 제대..

식객 쉬흔세번째 이야기 해물탕/대게전문점 가마솥요리집

광우병등의 파동으로 인해 먹거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것 같은 요즘에 그래도 해물이 있어서 다행인것 같습니다. 지민이가 고기뿐만 아니라 해물을 무척 좋아하는터라 회나 해물전문점도 상당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해물탕의 핵심은 두가지죠. 아주 싱싱한 해물의 종류가 얼마나 많이 들어가있는가..

식객 마흔아홉번째 이야기 한정식 전문 수라상식당

식객에서는 오봉주가 운영하는 운암정이라는 곳이 한정식전문점으로 등장합니다. 물론 만화에서의 운암정은 조금은 고급적인곳으로 비싸기도 하죠. 이번 식객에서는 국민주에 대해서 다뤘는데 저도 술을 좋아하는만큼 여러종류의 술에 대해서..사진과 함께 개인적인 느낌에 대해서 말해보려고 합니..

식객 마흔여덟번째 이야기 제주 강도다리회

봄이 가기전에 꼭 먹어봐야 할 제철 회중에는 도다리가 있습니다. 특히 강도다리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염분에 대한 내성이 강하여 바다와 인접한 강이나 호수에서도 서식할 수 있는 어종입니다. 봄 (3~4월)에 맛이 제일 좋은 어종인데 바다 밑바닥에 납작하게 붙어서 헤엄치는 어종인데 가자미..

식객 마흔일곱번째 이야기 추억이 불타는 조개구이

여름이나 따뜻해지면 먹어보기 힘든 음식중에 조개가 있습니다. 낙지 및 조개등을 다 좋아하는 지민이로서는 마다할 이유없이 즐겁게 유성구청 근처로 갔습니다. '추억이 불타는 조개구이' 는 유성구청에서 궁동방향쪽으로 가다보면 20미터쯤 전방에 있습니다. 대전에 있는 조개구이 집이 여러군데가..

식객 마흔여섯번째 이야기 알찬 쭈꾸미 샤브샤브

역시 봄이라서 그런지 쭈꾸미가 당겨서 다시 한번 갔다왔습니다. 이번에는 지민이와 함께 가서 먹었습니다. 유달리 쭈꾸미의 알을 좋아하는 지민이입니다. 쭈꾸미의 알은 좀 잘 익혀서 먹기도 해야 되지만 익히면 쫀득쫀득하면서도 쌀알과 비슷한 크기이지만 아주 감칠맛이 그만입니다. 쭈꾸미는 3월..

식객 마흔네번째 이야기 소내장국 송상복 해장국

기억하기로는 허영만의 식객중에서 소내장에 대해서 나왔지만 해내탕에 대해서는 자세히 나왔던 적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물론 소내장으로 만든 해장국이라는 것이 양곰탕과 유사한 면이 있습니다. 양곰탕은 두가지 형태가 있는데 하나느 ㄴ흔히 볼 수 있는 사골 국물처럼 뽀얀 국물에 양을 넣은 곰..

식객 서른 여섯번째 이야기 홍어를 찾아서

드디어 지민이가 맛을 아는 서울사람이라도 모른다는 홍어맛을 찾아서 대전의 홍어날자라는 집을 찾아갔습니다. 식객에서 보면 서울사람들은 돔배젓맛을 알아도 홍어맛은 모른다는 말이 있습니다. 물로 이날도 잘 삭힌 홍어로 한 요리는 아니었지만 잘 못먹는 사람도 고려해야 되기때문에 약간 삭힌..

식객 서른 네번째이야기 집에서 하는 산천어 요리

산천어 는 연어과 연어목으로서 물이 맑고 수온이 연중 20도를 넘지 않고 용존 산소량이 9ppm을 넘는 1급수 맑은 계곡에서 서식하는 냉수성 토종 민물고기입니다. 생김새는 등쪽은 짙은 푸른색에 까만 반점, 배쪽은 은백색이고, 측면에 나타나 있는 특유의 무늬인 파마크로 인해 자태가 아름다워 '계곡..

식객 서른 두번째 이야기 씨푸드오션

도심에서 만나는 신선한 바다라는 씨푸드 오션 을 지민이가 방문했습니다. 씨푸드 오션 이 말하는것처럼 아주 이국적인 분위기는 좀 적은것 같습니다. VIPS보다 좀더 고급적이면서 밝은 느낌정도라고 생각하면 될듯하네요. 패밀리 레스토랑이지만 그리 저렴한 가격은 아닙니다. 가장 많이 사용할 메뉴..

식객 서른 한번째 이야기 소내장에 대하여

지민이가 이제 소내장에도 도전하게 되었네요. 소내장은 아무리 최상급의 한우만을 사용하더라도 제대로 손질을 못하면 맛도 없고 냄새가 많이 나는 부위입니다. 소내장은 식객 13권 61화에 소내장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등장하죠. 우연히 대전에서 가게된 만년생양곱창은 소내장 참맛을 느끼게 해..

식객 서른번째 이야기 전복해물탕집 동해회관

이곳은 2008년 첫날을 기념하러 지민이가 마음먹고 할머니와 간곳이에요. ㅎㅎ 기념해서 해물탕집을 가면 좀 웃긴거겠죠? 그런건 아니구 새해도 됐고 해서 할머니집에 갔는데 마침 저녁먹을때가 되서 같이 간곳이랍니다. 대전에도 해물탕을 한다는 집도 많긴 하지만 맛있게 하는곳은 그리 많지는 않은..

식객 스물 아홉번째 이야기 73화 순대일기 꽃돼지 순대

순대! 하면 얼마나 서민적인 음식인가.. 물론 잘못하는 식당들이 있기에 잡냄새와 비릿한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은 편입니다. 오늘은 2008년 새해 첫날을 밖에서 식객 순대일기로 시작했습니다. 순대관련한 이야기는 식객 15권의 73화에 등장합니다. 책의 내용을 빌면 순대의 기..

식객 스물 여덟번째 이야기 두부 전문점 장수두부

지민이의 스물 여덞번째이야기는 아빠 지인의 도움(?)을 빌어서 가게 되었답니다. 대전에서는 실제로 갈만한곳이 많지는 않은데 그중에 두곳이 바로 대전 동물원과 뿌리공원입니다. 실제로 두곳은 근처에 있어서 각종 기념일마다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곳이지요. 이날 간곳은 뿌리공원 입구 왼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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