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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스물 여덟번째 이야기 두부 전문점 장수두부

어린왕자같은 식객 2007. 12. 3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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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의 스물 여덞번째이야기는 아빠 지인의 도움(?)을 빌어서 가게 되었답니다.

 

대전에서는 실제로 갈만한곳이 많지는 않은데 그중에 두곳이 바로 대전 동물원과 뿌리공원입니다. 실제로 두곳은 근처에 있어서 각종 기념일마다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곳이지요.

 

이날 간곳은 뿌리공원 입구 왼편에 위치한 장수두부촌이라는 곳입니다. 두부+장어라는 어울릴것 같지 않은 음식을 같이 취급하는곳인데 실제로 장어는 일반적인 맛이고 두부가 고소하고 맛있는 편입니다.

 

 장수두부촌 건물의 전면사진입니다.

 지민이가 장수두부촌 입구에서 사진을 한장 찍었는데 얼굴 표정이 그리 좋지는 않네요.

 

 저게 이곳에서 유명한 검은콩 두부구나..한번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 환한 지민이.

 

검은콩 두부인데  다른두부와는 달리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별미입니다.

 

 아니 저게 머야? 바로 장어인데 1인분에 12,000원으로 보통 맛이라고 보시면 될듯하네요.

 

 

 지민이가 먹어보고 있는 바로 이것 두부전골인데 소가 12,000원정도하는데 국물이 시원하면서도 깔끔한 뒷맛.

 

 이제 점심을 다 먹고 기분전환도 할겸 오는길에 모델하우스를 들렸는데 한밭대 입구에 분양을 하고 있는 덕명지구입니다. 실제로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으려고 상당히 비싼 가격을 고수하고 있는데 실제로 분양이 다 될지는 의문이네요.

 

이날 간 장수두부촌이라는 곳은 두부라는 음식을 메인으로 하는곳인데 실제로 두부가 맛이 있는편이나 일부러 찾아가면서 까지는 아니고이 근처나 뿌리공원등을 방문했을때 가볼만한 곳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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