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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 (1000) 905

대전 송강동의 평범한 횟집 삼보수산 (식객 백열다섯번째)

오래간만에 친구와 만날 요량으로 대전 유성에 위치한 송강동으로 갔습니다. 송강동은 요즘 대전의 기업들이 많이 이전해 있는 대덕 테크노벨리 앞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송강동은 대전에서 상당히 외진곳에 위치해 있어서 마치 대전의 위성도시같은 느낌이 드는곳입니다. 신탄진보다도..먼것같다는..

대전역 신도칼국수의 갈마동 분점 (식객 백 열네번째)

매번 칼국수를 먹으러 대전역 근처까지 갔던 불편함을 감수했었는데 돌아다니다보니 집근처에 칼국수집이 눈에 띄였습니다. 혹시 대전역 부근의 신도칼국수인가? 라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바로 그집의 분점입니다. 칼국수는 식객 91화 바지락 칼국수에 나오는군요. 그러나 바지락 칼국수이지 ..

품질로 승부하다 갈마동 바위섬 횟집 (식객 백열세번째)

식객 글을 쓰면서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음식점은 베스트로 될 수도 없고 사심없이 식객 글을 쓰는 사람이 있다는것을 골라내는것도 힘드리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지민이의 식객은 다른사람들이 괜찮은 집이라면 소개하지만 서비스나 가격대 질이 안좋은 집은 아예 올리지 않습니다. 안좋은 내용을 ..

한우만 사용한다는 갈마동 웰빙 육사시미 (식객 백열두번째)

오래간만에 폰으로 찍은사진으로 식객 글을 올립니다. 갑작스럽게 지민이와 식사를 하게 되어서 집근처에 위치한 이곳에 가게 되었습니다. 이곳을 가는길은 갈마아파트 3거리에서 갈마 아파트 방향으로 1km쯤 올라가면 우측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는것은 쉬울듯 합니다. 이곳은 조그마한 정육점처럼 ..

보쌈과 모듬회의 어울림 헌뱅이 (식객 백열번째)

식객 백열번째는 의미있는날에 음식점을 찾아서 갔습니다. 지민이도 수영장을 갔다와서 좀 피곤하긴 하지만 바로 움직여서 대전의 서구 국민연금공단 부근에 있는 헌뱅이라는 음식점으로 갔습니다. 이곳은 대전에서 스끼로는 유명하지만 회로는 영 서비스가 꽝인 청해수산 근처에 있습니다. 가는길..

단골들을 위한 스시 전문점 '아루' (식객 백아홉번째)

오래간만에 지민이와 둔산으로 맛탐방을 갔습니다. 이제 지민이도 회는 잘 먹는터라 같이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을듯 합니다. 이날 간곳은 둔산동 법원 대로변에 위치한곳으로 법원하고는 좀 거리가 있습니다. 오모리 김치찌게가 있는 도로에서 법원 반대편으로 100미터쯤 올라가시면 길가에 바로 보..

저렴한 서민들의 횟집 만원의 행복 (식객 백여덞번째)

겨울은 회의 계절이라고도 합니다. 이날은 저녁을 먹으려고 주변을 돌아다니던중 가장동 래미안 1단지와 2단지 사이길로 들어가서 1k쯤 올라가면 우측에 위치한 '만원의 행복'이라는 횟집에 들어갔습니다. 상호이름은 청호수산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냥 동네의 흔한 횟집처럼 보입니다. 기본 스끼들..

내륙에서 즐기는 새조개의 맛 (식객 백일곱번째)

새조개..예전에 간월도에 가서 먹어본 이후로 그맛을 잊지 못하고 살아왔습니다. 간월도에서 즐기는 새조개의 맛은 그 맛이 다른 조개와는 차별화된 쫄깃하면서 바다의 내음이 스며든 육즙은 지금도 입안에 침이 고이게 합니다. 새조개는 속살의 생긴모습이 새부리처럼 생겼다고 해서 새조개라고 이..

10년이 넘은 대전 해물탕 전문점 안양 해물탕 (식객 백여섯번째)

상당히 오랜기간 대전에서 해물탕 하나로 명맥을 이어온곳입니다. 물론 수십년동안 음식점을 한곳도 여러곳있으나 대부분 규모가 작거나 말그대로 가족이 대를 이어 노하우를 전수받는 곳이 상당 부분 포함됩니다. 이곳은 대전에서 해물탕을 먹어봤다고 하는 사람은 대부분 가봤을것이라 생각됩니..

저렴하게 즐기는 돼지고기 프랜차이즈 짚불통삼겹 (식객 백다섯번째)

2008년을 지나면서 돼지고기도 상당히 비싸졌습니다. 서울에서는 1인분에 만원은 일반적인 가격이 되어버렸습니다. 물론 대전에서도 보통 8천원이상은 합니다. 이날 간곳은 대중적인 삼겹살 전문점이라고 불릴만한 곳인것 같습니다. 주인 아주머니와 아저씨가 무척이나 친절하더군요. 가는길은 대전 ..

겨울에 집에서 즐기는 붉은 대게를 먹다 (식객 백네번째)

식객 백 네번째는 바로 집에서 즐기는 붉은 대게(홍게)입니다. 농수산물 시장에서 한마리에 900g이 조금넘는것을 3만원 주고 사왔습니다. 홍게는 chionoxcxtes japonicus 라고 학명이 나와 있습니다. 대게보다 깊은 물속에 살기 때문에 몸전체가 붉은 색을 띠고 있어서 홍게라고 합니다. 그다지 요리해먹는게 ..

불황이 스며든 이겨울의 사케집 이자까야쇼부 (JS 103)

지민식객 백 세번째 방문집입니다. 물론 다른집도 많이 가보았지만 블로그에 남길만한곳이 아니면 쓰지 않았던 탓이기도 합니다. 어떤 음식에디터가 그러기를 좀 과하게 평가하면 전국의 음식점중 비추음식점이 무료 99%라고 합니다. 그만큼 한국사람들은 맛에 대해서는 다른나라사람들 만큼 까다롭..

식객 백두번째 깔끔한 해물의 향연 '스팀폿 프리미엄'

2008년의 크리스마스는 가족외식으로 결정하고 저녁식사를 밖에서 했습니다. 물론 가족과 지민이 삼촌이 함께한 크리스마스 외식입니다. 예전에 가본적이 있는 스팀폿은 해물의 품질이 저하되는 관계로 패스하고 근래 가본적이 있는 스팀폼 프리미엄이라는곳으로 갔습니다. 스팀폿 프리미엄은 유성 H..

식객 백번째 닭내장탕이 있는곳 깡순이네

닭내장탕은 충청지역에 그 유래(?)가 깊은편인데 수도권에서는 그리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음식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벌써 백번째 식객이야기를 쓰게 되는군요. 많은 분들이 이곳 식객에서 본 음식점을 찾아서 가시는 분들이 있으니 좀더 신중이 써야 될것 같습니다. 이날 간 이곳은 무척 허름해 보이..

식객 아흔아홉번째 고기전문점 유성주먹구이

삼겹살은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메뉴중 하나입니다. 고기의 재료만 맛있어도 가게가 잘될수 있는 요인중 하나입니다. 이날 간곳은 고기의 품질을 괜찮은것을 사용해서 그런지 고기는 고소하고 그 육질이 쫄깃한 곳이었습니다. 유성주먹구이는 유성의 금호고속버스 터미널 바로 뒷편에 위치하고 있습..

식객 아흔 여덟번째 고소한 야채곱창

지민식객 아흔 어덟번째는 바로 곱창을 먹으러 갔습니다. 이곳은 둔산동에 있는데 가는길은 둔산여고에서 대로쪽으로 100미터쯤 나오면 좌측에 위치해 있습니다. 왜 할머니딸이라고 이름을 지었냐고 물어봤더니 머 큰 의미는 없다고 하더군요. 이곳 메뉴의 가격입니다. 가격대를 보면 알겠지만 자주 ..

식객 아흔 여섯번째 맛있는 대구뽈살 '오가네 대구 왕 뽈떼기'

집 근처에 있는곳중 맛집의 하나입니다. 대전에서는 대구 뽈살로 요리를 하는곳중 유명한곳은 임해조 뽈떼기인데 오늘 소개한곳도 그에 못지않게 요리를 하는집입니다. 대구는 상당히 큰 생선으로 대구 뽈에 붙어있는 살만 가지고도 요리를 할수 있을만큼 먹을것이 많은 편입니다. 오가네 대구 왕 뽈..

식객 아흔네번째 서민회집 9900원 광어

9900원 광어 불과 몇년전만 해도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횟집중 하나입니다. 회가 국민의 사랑의 받아온것은 오래전이지만 싸지 않은 가격에 쉽게 찾지 못했던 곳인데 9900광어집 출현으로 쉽게 접할수 있는 외식집의 하나로 자리잡았습니다. 상호출원까지 되어 있다는 이곳은 동네에서 주변에 있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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