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아흔네번째 서민회집 9900원 광어

9900원 광어 불과 몇년전만 해도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횟집중 하나입니다.

 

회가 국민의 사랑의 받아온것은 오래전이지만 싸지 않은 가격에 쉽게 찾지 못했던 곳인데 9900광어집 출현으로 쉽게 접할수 있는 외식집의 하나로 자리잡았습니다. 상호출원까지 되어 있다는 이곳은 동네에서 주변에 있는 서민들의 가벼운 주머니를 염려하는 횟집이 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대전 대전일보 사옥 건너편에 위치한 월평점입니다.

 싱싱해보이는 해물들과 횟감이 보입니다. 이집의 주인장이나 일하는 사람들은 좀 젊은편인데 친절합니다.

 지민이가 좋아하는 다슬기..

 이날 주문한 참소라 (15,000원) 인데 약간 비싼듯한 느낌이었지만 쫄깃한 살과 내장의 고소함은 싱싱해서 입을 즐겁게 해줍니다.

 소라도 먹고 오이도 먹고 있네요.

 지민이가 집에와서는 뜬금없이 배를 싸고 있었던 보호망을 머리에 쓰고 좋아라합니다.

 

일부 사람들은 대형 교통사고의 후유증으로 미각과 후각을 관장하는 신경이 다치거나 끊어져서 평생을 맛을 거의 느끼지 못하며 살아간다는데 감사해야 해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