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1000)/유성상권맛집

식객 여든두번째 심플한 해물찜 '스팀폿 프리미엄'

어린왕자같은 식객 2008. 10. 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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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해물찜..

 

직장에서 회식차 간곳으로 유성 홈에버 뒷편에 스팀폿 프리미엄이라는곳을 갔습니다. 이날은 카메라를 준비하지 않았던 터라 핸드폰 카메라로 찍었더니 화악 색감이 다 날라갔습니다.

 

 

 본래 스팀폿이라는 곳은 정액 무제한 해물 샤브샤브 전문점입니다. 2005년도에 대전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었으나 나중에 해물의 질이나 여러가지로 식상해져서 지금은 그다지 인기는 없습니다.

 

그런곳의 문제점을 탈피하려고 가족형 해물 레스토랑처럼 꾸민곳이 바로 이곳 스팀폿 프리미엄입니다.

 셋트가격입니다. 보통 4명이면 대 (49,000)을 먹으면 되고 3명이면 소(39,000)짜리를 시키면 됩니다.

 이것이 해물찜 소의 메인요리입니다. 대부분 증기로 찜을 해놔서 먹기 좋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접시는 나무로 층층이 쌓여져 있는데 하나를 다먹으면 하나식 치워가면서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접시를 하나씩 치운 모습입니다. 다양한 해물이 군침을 돌게 합니다.

 이것은 기본 반찬인 오뎅탕입니다.

 

스팀폿 프리미엄..회식때도 괜찮겠지만 온가족이 혹은 여럿이서 같이 가기에 괜찮은곳중 하나입니다.

 

특히 가족끼리 가서 해물외식을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좋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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