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일흔 여섯번째 이야기 라멘전문점 '솔면하우스'

서울출장을 많이다니는 나로서는 출장때마다 먹게되는 라멘을 대전에서도 접해봤으면 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우연히 찾게된 대전 우송정보대학내의 솔면하우스를 찾아 점심시간에 가봤습니다.

 

물론 주말과 공휴일을 다쉰다는 사전정보가 있었기에 평일에 방문을 해보았습니다.이곳저곳에 흘러다니는 정보..밥을 무제한으로 준다던가 라멘으로 가장 비싼것이 3,500원이라는 정보는 옛날 이야기인가 봅니다.

 

올라간 가격도 서울에 비하면 싼가격이죠. 그러나 밥도 공짜는 아니라는거..

 

 대전 자양동의 우송공업대학 내에 이렇게 솔면하우스라는 음식점입니다. 어떻게 승인이 난건지는 모르겠지만 대학내에 있습니다.

 여기가 올해 9월 1일에 새단장했다는 솔면하우스입니다.

 내부모습이 잘보이게 구성된 주방

 이것은 카라시 (고추) 라멘으로 가격은 4,000원입니다. 짬뽕과 약간 비슷한 맛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컨셉이라고 보시면 될듯.

 개인적으로 기본이 가장 맛있기에 저는 소유(간장)라멘을 먹습니다. 가격은 동일하게 4,000원인데 대부분의 메뉴가 4,000~5,000원사이입니다.

 

솔면하우스의 주방은 히로시마에서 평생을 라면과 함께 살아온 라면장인 와타나베 히데시(渡辺秀史) 씨가 맡고 있습니다. 그는 우송정보대에 외식조리계열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기도 하다고 하니 한번 가봐도 좋을듯 합니다.

 

솔직한 맛의 평가는 대전이기에 먹기 괜찮은 라멘의 수준이라고 평가됩니다. 라멘의 깊은맛은 어디인가 2%쯤 빠진듯한 느낌? 

 

 

△ 상호 : 솔면하우스

△ 메뉴 : 카라시라멘(4,000), 소유라멘(4,000)

△ 예약문의 : 042-629-6492 

△ 주소 : 대전 동구 자양동 226 우송정보대학교 내

△ 주차 : 대학교내 주차장